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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어찌보면 무정한 세상으로부터 노짱을 지켜드리지 못한 건 우리잖아요. 그러니

경호원유감 조회수 : 476
작성일 : 2009-06-03 04:09:19
경호원이 말을 수차례 번복하여, 국민을 우롱하긴 했지만, 생각해보니... 그 상황이면 시간이고 뭐고 매우 당황했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같습니다. 업무능력에 큰 하자가 있기는 하지만, 이분도 언론의 집중포화로 매장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노짱이 마지막에 지켜주려고 한 분도 이 분이니까요.

IP : 211.200.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지일보논평
    '09.6.3 4:37 AM (124.216.xxx.174)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56&article_id...

    경호관 좀 냅둬라.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토원 좀 다녀오라고 심부름시키는 데 그럼 "각하께서는 투신할 지 모르니 혼자 못 두겠습니다" 이러겠냐.
    당연히 혼자 두고 심부름 갔다 오지. 오히려 같이 있었더라면 순간적으로 말리다가 경호관까지 떨어졌을 게다.
    그래서 심부름 보낸 거다. 이 세상 누구도 그 순간 노무현 전대통령을 말릴 수는 없었다. 그러니 그 경호관 좀 냅둬라.

    물론 거짓말은 했다. 하지만 이해간다. 잘 했다는 게 아니라 이해는 간다고.
    심부름 갔다 왔더니 대통령이 그 자리에 없어 놀래서 사방팔방 뒤지다가 바위 밑에서 뼈가 꺾인 채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고 생각해봐라. 하늘이 무너졌을 게다.
    대통령 경호관은 원래 대통령 대신 죽으라고 있는 거다. 그렇게 교육받고 실제 그럴 수 있는 사람들만 고르고 골라 선발되는 그 분야의 엘리트들이다.
    그 이후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제대로 생각도 안 날게다. 혼이 나갔을 거라고.

    경호관 징계 어쩌고 하는데, 그냥 좀 냅둬라. 그래도 그런 건 거짓말 하면 안 되는 거다... 물론이다. 하지만 결국 고백 했잖냐.
    그리고 무엇보다 그에게 가장 큰 형벌은 감봉이니 경고니 뭐 그런 게 아니라 투신을 막지 못했다는 자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세상 누구도 그건 막지 못하는 거였다. 그러니 아마도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사람 중 하나인 경호관, 진술만 받고 징계니 어쩌니 하지 말고, 그냥 좀 냅둬라.
    불쌍해 죽겠다.

  • 2. ...
    '09.6.3 4:56 AM (115.136.xxx.205)

    경호원이 자꾸 말을 번복한다는 건 뭔가가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말을 자꾸 번복하지는 않죠.

  • 3. ....
    '09.6.3 4:57 AM (115.136.xxx.205)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해서 제일 손해보는 사람이 누구일까 라는 생각 저도 해보았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 바로 자신이라고. 이 말 의미있지 않나요?

  • 4. 누가 그랬나요?
    '09.6.3 5:43 AM (88.109.xxx.8)

    별로 의미있게 들리지않는데요.

  • 5. 제말이
    '09.6.3 5:46 AM (121.151.xxx.149)

    아니 내가 옆사람이 떨어져서 죽었느데 시간 보고 체크하고 가서 확인하고 그러냐요
    대충 얼마이다 이거지 그러다보면당연 시간이 오바될수도잇고 들될수도있는것 당연하죠

    얼마나 큰일인데
    그걸 시간체크한다는것 자체
    하나하나다 상세히 기억한다는것 자체가 더 이상한것이죠

  • 6. ...
    '09.6.3 8:28 AM (124.49.xxx.78)

    아무래도 타살로 몰아가고 있는듯합니다...
    오늘 울아버지... 노무현 죽으면 제일 이익보는 집단이 누구냐.. 며 아무래도 수상하다고 막 그러시네요... 어찌그리 조중동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냐며 막 난리쳤는데.... 힘이 그쪽으로 몰려갈까 두렵습니다.. 제발... 언론에 휘둘리지 말아야하는데.....
    노무현대통령의 최측근들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 7. 가족만큼
    '09.6.3 8:59 AM (122.37.xxx.197)

    황망한 사람이 경호원이라 생각합니다..
    그 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고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 8. 굳세어라
    '09.6.3 9:40 AM (116.37.xxx.203)

    저도 어제 뉴스보면서.. 그 경호원이란 사람 많이 힘들겠다 싶더군요.. 국민들에게도 큰 일이었는데 그 자신에게는 얼마나 큰 일이겠어요.. 그래서 약간 정신이 나간듯 싶은게.. 대통령 찾으러 다니는 그 시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말이죠.. 휴..

  • 9. 하지만
    '09.6.3 10:08 AM (115.136.xxx.24)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머리가 깨져 피를 철철 흘리는 사람을 어깨에 들쳐메고 내려간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과실치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경호원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려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업무능력은 떨어지네요

  • 10. mimi
    '09.6.3 1:35 PM (211.179.xxx.213)

    우리가 만들어놓은 무덤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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