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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잃어 버렸어요.

슬픈나날들 조회수 : 454
작성일 : 2009-06-02 13:58:48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전단지를 주문했는데요.
붙이니까 자꾸 떼는 사람들땜에 참 속상하네요.
그래서 신문에 넣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집집마다 대문에 붙이는 사람들처럼(식당같은것 홍보하는)
하는게 더 효과있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전단지 붙이는 사람들 일당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심부름센타에서 강아지는 안 찾아 주는지요.

어릴때부터 키워오던건데 금요일에 잠시 문 열어논 사이 나가서 아직...
여긴 초등학교 부근이고 주택가거든요.
그날과 토요일 새벽에 신문 배달하던 사람이 봤다고 하는데 그 후 소식은 없어요.
어떻게 해야 빨리 찾을수 있을까요?
아주 작은 요크셔 테리어거든요.
근데 얘가 몸집은 작아도 나이가 7살이 넘어서 건강이 안좋아요.
참 속상하네요.

지금 전단지 주문하고 왔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있으면 저 좀 도와 주세요.
IP : 121.162.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 2:05 PM (124.5.xxx.183)

    저럼 빨리 찾기를 바래요
    근처 동물병원이나 애견센터에 붙이셨나요?
    만약저라면 길잃은 강아지 동물병원가서 물어볼거같아요

  • 2. ..
    '09.6.2 2:05 PM (211.58.xxx.188)

    에고 맘이 아프네요.. 건강도 안좋댜고 하니까..
    제생각에는 인근 동물병원에 연락해보는것이 제일 빠른것같아요..
    제친구가 그렇게 찾앗거던요,, 유기견보호소도 알아보시고요..
    빨리 찾기 바랍니다...

  • 3. 도움안되는글
    '09.6.2 2:05 PM (210.121.xxx.217)

    울 애들 7살이 넘었는데 붕붕~ 날라다닙니다.
    7살이 넘어 건강이 안 좋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서.....
    딴지는 절대 아닙니다.
    저도 울 아그덜 빨리 늙어 지쳤음 좋겠어요.
    ㅠㅠ

  • 4. 강아지
    '09.6.2 2:06 PM (220.126.xxx.186)

    키우실때 현관앞에........막는거 있는데
    이름 생각안남.
    인테리어용으로 꾸미는 나무 같은거 해 두면 절대 나가지 않는데 모르셨나요?ㅜㅜㅜ

  • 5. 초등학교주변
    '09.6.2 2:08 PM (124.51.xxx.107)

    초등학교주변이면 주변아이들(놀이터에서 노는)한테 물어보세요..
    혹은 님 전화번호랑 전단지 주고 혹시 이 강아지 보거나 연락주면
    아줌마가 사례하겠다(?)고 하면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애들이 강아지에게 관심도 많고 그렇잖아요...

  • 6. 강아지
    '09.6.2 2:11 PM (220.126.xxx.186)

    그리고 집 근처 배달업체 피자나 자장면 분식 족발 치킨집
    배달하는 분에게도 용돈 좀 주고...............배달할때 집에 강아지좀 봐 달라고 하면.............
    찾을 수도 있어요

    제가 사는 동네 아줌마 보니깐 배달하는 아이에게 용돈 주고 부탁해서
    집에서 찾았거든요........

    그 집 찾아갔더니 강아지 사료 다 사다놓고 방석도 있어서....데려오기 미안했다던데
    이 방법도 한번 해 보세요^^

  • 7. 슬픈나날들
    '09.6.2 2:18 PM (121.162.xxx.22)

    안그래도 지금 현관앞 자바라도 주문도 했어요.
    찾을때까지 출입문을 잠그지 않고 열어 두려구요.
    혹시 왔다가 출입문 잠겨있으면 애가 밖에 있다가 또 누구한테 잡혀 갈까봐요.

    동물병원도 가서 말해놨는데 아무래도 누가 애를 가둬놓고 있는것 같아요.
    언젠가 병원에 나타나겠죠.지금은 털이 짧지만 길어지면 미용도 해야하고 건강상태도 살펴야 하니까 아무때라도 동물병원에 나타나기만 기대해야겠죠.

    주먹보다 작은 머리통인 아주 작은 사이즈거든요.
    그런데 요즘 7살하고 몇개월 지났는데 콩팥이 좀 안좋아서 애가 몸이 좀 안 좋아요.

    지금 비가 오려고 하니까 더 마음이 슬퍼지네요.
    주변 집집마다 다 방문해서 찾아보고 싶을 정도예요.

    전에도 한번 잃었는데 그때는아파트에 살때라 일일이 집집마다 방문해서 찾았거든요.
    안주고 키우려고 했는지 찾으러 갔더니 여자 안색이 안좋더군요.
    마지못해 내주더라구요.
    참 기가 막혀서 .....

    그래서 전단지에 사례금도 적어서 주문했어요.
    강아지가 탐나면 돈 갖고 사서 키우라고요.
    그러면 애를 내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 8. .
    '09.6.2 2:32 PM (115.145.xxx.101)

    동물구조협회에다 연락해 보셨어요?
    신고로 포획되면 거기로 가는수가 많아요.

  • 9. ...
    '09.6.2 2:34 PM (125.130.xxx.95)

    전단지에 금액을 너무 과하게 써넣으시면 안됩니다. (동네가 어디세요?)
    그리고 매일 유기견 사이트에 올라온게 없나 확인하세요.
    동네 배달하시는분께 제보하여 주시면 사례금 따로 쳐드리겠다고
    언질하세요. 배달하시는분들은 집안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으니깐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유기견관련해서 구청에 신고들어온거 없나 문의하세요.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이용하십시요. 개를 키우시는분들은 자세히 보시고
    퍼날라주십니다. 보는눈이 많으면 찾기도 수월합니다.
    유기견관련 카페에도 가입하셔서 글을 올리십시요. 한시가 급합니다.
    그동네에서 없어졌다고 동네만 뒤지지마세요.
    지금 이시각 부산에 대구에 혹여 다른 지방에 가있을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찾으실겁니다. 저도 희망가지고 요키관련해서
    다른 사이트 눈여겨 보겠습니다.

  • 10. 새우깡
    '09.6.2 2:52 PM (211.189.xxx.250)

    에구...이런 글 볼때마다 지금 울집에 있는 시츄의 원주인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싶어요.
    이 녀석 구조하고 나서, 그 주변을 두어달 맴돌며 어디 전단 붙은거 있나 찾다가
    결국은 저희집서 키우고 있거든요...

    꼭 찾으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혹여 찾지 못하더라도, 저 같은 사람 만나 잘 살고 있을거라고 믿어주세요.

  • 11.
    '09.6.2 4:41 PM (114.207.xxx.192)

    떼어내도 떼어내도 계속 붙이시고요.
    애견센터마다 꼭 붙이세요.
    그냥 길을 잃는 경우도있지만... 뭣모르는 아이들이 데리고 집에가는 경우도있고
    혹은 길을 잃은것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집에 데리고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계속해서 지치지말고 꼭 찾으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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