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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씨, 노전대통령 장례식에 안보이던데요.
되더군요. 근데 추미애의원은 보셨나요?
1. 추미애
'09.6.1 4:20 PM (122.37.xxx.51)한번 나왔고 추모객으로부터 항의받았어요 티비에 나왔는데..
2. ..
'09.6.1 4:23 PM (125.246.xxx.2)영결식에 와서 인터뷰도 하는거 봤어요.
뻔뻔시럽게3. ...
'09.6.1 4:45 PM (218.156.xxx.229)봉하 내려간 것 봤어요...
4. 부끄.
'09.6.1 4:55 PM (92.227.xxx.195)부끄럽지만 왜 뻔뻔한건지 좀 알려주시면..
너무 몰라서 죄송합니다.ㅠ5. 후..
'09.6.1 4:58 PM (203.232.xxx.7)그 당시 추미애는 민주당을 나가서 열우당 창당하는 것을 반대했어요.
DJ에 대한 신의 지키라고 한거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지역감정 어쩌구저쩌구해도, 민주당에서 당선되었는데 신당 창당한다해서 갈등이 많았잖아요.
대구출신에 전라도 남자랑 결혼한다고 집안반대도 엄청났었다고 해요.
심지 곧은 사람입니다.
추미애까지 내치실 생각이시라면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6. 전...
'09.6.1 4:58 PM (125.178.xxx.35)김한길의원 안 보인게 더 이상하던데요
7. .
'09.6.1 4:58 PM (116.41.xxx.5)노대통령 탄핵의 선봉에 서신 분이죠.
8. 김한길
'09.6.1 5:06 PM (124.51.xxx.174)영결식에서 다리 꼬고 신문 봤다는 데요.
저도 신문 보는 사람 뒷통수만 보여서 누군가 했드니 김한길 이라고..
대실망..저런 마인드가 뭔 글을 썼다고..9. .
'09.6.1 5:08 PM (116.41.xxx.5)김한길 의원도 대놓고 안티 노무현하던 분이죠.
총선 출마 안 하며 '참여 정부 실패의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했죠.
아마도 댁에서 조중동 구독하지 싶습니다.
그런데, 전 차라리 끝까지 신조대로 사는 정치인은 보기가 나은걸요.
정동영처럼 이 참에 한 몫 보려는 정치꾼보다는요.10. /
'09.6.1 5:41 PM (121.178.xxx.5)많은 국회의원들이 노대통령을 배신했었지요 .스스로 노통과 선을 그었고 .. 그런데 서거후 어땟나요 ? 자신을 위해서 서거를 이용하려들지요.
11. 음~
'09.6.1 6:14 PM (218.153.xxx.201)후.. 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저는 추미애 의원, 좋아요. 강단있어보이고 똑똑해보이고...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리 폭로 후 삼성의 문서라고 떠돌아다닌 것, 거기서 삼성 돈 안받는 여성 의원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기억합니다. 다른 돈은 몰라도 삼성돈은 먹어도 탈 안나는 돈이라고 너도나도 먹기 바빴건만, 그것마저 거절할 수 있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탄복했습니다. 저는 그 분, 밀어주고 싶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참으로 아까운 분이시고 훌륭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 분이 정치인으로서, 대통령으로서 한 점의 잘못도 없었다,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추미애 의원이 노전대통령께 반기(?)를 들었다면 그것 또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탄핵건은... 삼보일배까지 하면서 국민들께 사죄하지 않았습니까? 국민의 뜻을 잘못 판단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꾸 들먹이시는 분들은, 평생동안 살면서 실수 한번 안하시고, 사죄 한번 안해보셨나 봅니다. 너무 그러지들 마십시오.12. **
'09.6.1 6:23 PM (211.41.xxx.230)저도 추의원이 노짱에게 했던 일에 대해서는 섭섭하지만
추의원 역시 심지 곧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사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13. ...
'09.6.1 6:53 PM (119.149.xxx.170)그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저는 얼마 전 최명길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김한길 생각나서 내내 불편했어요.
변수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갖는다는 게 참 어렵네요.14. 추미애의원은
'09.6.1 7:22 PM (211.208.xxx.209)그냥 품어줬으면 좋겠어요.
탄핵에 앞장 섰던 건 밉지만 그 뒤에 반성하고 참회한 걸로 알아요.
똑똑한 분이라고 생각해요.15. .
'09.6.1 7:39 PM (122.32.xxx.3)추미애 의원이 반성하고 참회했어요?
언제 어디서요?
따지는게 아니라 정말로 알고싶군요, 그럴 사람 아닌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자기가 노통보다 똑똑하다고 그를 낮게보는 전형적인 엘리트 출신정치인이죠, 뭐 나름 장점도 있습니다만..)16. ..
'09.6.1 8:10 PM (121.88.xxx.104)열린우리당 창당에 대해 반대한 이유가 단순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신의가 아니었습니다.
손에 쥐고 있는 공천권을 내놓기 싫어서이죠
그가 탄핵에 대해 뉘우쳤나요?
그 땅바닥을 기어다니면서 삼보일배한건 민주당을 내치지말라는 쇼로 알고 있거든요
그가 탄핵과 관련해 무슨 반성과 참회를 한건지 제가 모르는거니 설명 부탁드려요17. .......
'09.6.1 9:31 PM (220.76.xxx.127)고인에 대한 추모는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감정에 지나치게 치우쳐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쳐내면 누구와 미래를 도모하시려구요...?
추측을 기정사실화해서 말씀하지 마십시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지지율(?!)을 먹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 직전, 그 분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였는지 기억하십니까...? 만약 국민 지지율이 그렇게 형편없지만 않았어도 감히 탄핵이란 카드, 어느 쪽도 꺼내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탄핵이란 카드를 꺼내드니, 많은 국민들이 그래도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탄핵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음 선거에서 한나라당 참패, 열린우리당이 과반 획득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얻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당시 정부와 여당은 그 기회를 못살리고, 흐지부지~ 결국은 그 다음 선거부터는 연전연패를 기록하게 되었구요. 이 부분에서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리더쉽 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회자되었지요.
제 기억은 그렇습니다.18. .
'09.6.2 2:39 PM (121.134.xxx.30)추미애는 정작 미리 민주당에서 나가 있어서 탄핵과는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탄핵 때문에 민주당이 그로키에 빠져있자, 민주당 의원들이 추미애한테 sos를 합니다. 그래서 추미애는 민주당 어르신들이 해놓은일에 대한 뒷수습으로 삼배일보를 하면서 대신 사죄를 했고, 그리고 병이 들었죠. 탄핵 때문에 추미애를 욕하기엔.. 추미애는 관련성이 덜해요..
19. 역시
'09.6.2 2:59 PM (121.147.xxx.151)지지율 올라가니 서로 공방이 시작되는군요.
다시 공멸할 수밖에 없겠군요....20. 정신
'09.6.2 3:06 PM (115.139.xxx.11)정신 수습하니..내편 니편 가리는거..누구는 나쁘고 누구는 덜 나쁘고 그거 가리는거.. 적들은 똘똘 뭉쳐 한통인데 우리는 항상 판이 갈려있었죠. 우리 그러지 말아요. 아무리 밉다고..그 인간보다 더 밉겠어요... 우리 미움의 화살은 한 곳을 겨누기로 합시다.
21. 몽생이
'09.6.2 3:06 PM (211.232.xxx.228)너무 많은 적을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미애도 싫고,
김한길이도 어쩌고
정동영이 죽일 넘이고...
이래서
한나라당이 걱정없이
저리 뻔뻔해 지는 이유가 아닐까요?
그럼
누가 저들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적당히 품고 삽시다.22. 민족의얼
'09.6.2 3:39 PM (116.123.xxx.20)몽생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쪽 비판거리도 넘치고 넘치는데 이쪽은 좀 묻어둡시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3&sn=off&...23. 얼
'09.6.2 3:40 PM (116.123.xxx.20)반한나라당을 분열시키려는 저들의 술수에 꼬이지 맙시다.
24. ..
'09.6.2 3:55 PM (211.38.xxx.202)좌파가 버려야할 건 편가르기입니다
언론은 이데올로기입니다
그리고..
냉정히 보면 열우당 창당은 솔직히 잘한 건 아니라봅니다
전
감정에 휩쓸지지 말고
당신을 버리라는 말씀 대로,
여러 분들 말씀대로,
일상으로 돌아가
선.거.로 뜻을 나타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글님의 글처럼
의견, 의혹, 추측, 카더라를 제시하면
맞장구 치는 댓글이 따르고
뒤이어 조심스레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댓글이 따르는
여기에서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래서 여기가 좋습니다25. 역시...남
'09.6.2 4:01 PM (122.153.xxx.162)공방이 시작되면 공멸인가요???
공방없이 어떻게 결론을 도출합니까? 참 희안한 논리네...26. 흠
'09.6.2 4:04 PM (59.6.xxx.84)몽생이님 말씀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