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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아직 잘 드시고 계시죠?

....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09-06-01 12:09:11
저희 집 앞 슈퍼 아저씨...
참 재밌으신게..매대에서 삼양은 의식적으로
눈에 잘띄게 시선에 잘 보이게 배치해놓고
쥐심은 일부러 눈에 안띄는 후미진곳에 배치하고
발치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덕분에 이 슈퍼가면 전 행복합니다.

요즘에 "참 착한 라면"도 나오던데...
이거 맛이 두가지던데 먹어보신분들
어느게 더 맛있어요>?
IP : 221.151.xxx.1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 12:12 PM (58.143.xxx.141)

    저두 그냥 쭉 계속 삼양라면 만 먹고있네요, 오래되었어요, 작년서부터잖아요?
    지금도 집에있는 20개정도의 라면이 다 삼양이네요, 신라면 먹어본지도 오래돼어요,

  • 2. 서걍
    '09.6.1 12:13 PM (222.237.xxx.80)

    여전히 삼양라면만 먹고 있습니다...맛이든 의식이든 원조가 최고 아니겠어요~

  • 3. 저도
    '09.6.1 12:13 PM (58.124.xxx.104)

    라면은 이제 당연히 삼양입니다..

  • 4. ♡야마삐♡
    '09.6.1 12:14 PM (119.197.xxx.88)

    저는 우동맛 먹어봤는데여 면 정말 맛있어여~~국물이나 건더기 그런건 좀 부실한데여 양도 쪼만한게 많지않은데 한끼식사용이라기보다 간식용정도에여.. 울아파트 상가도 삼양만 보기좋게 해놓고 낭심은 구석탱이에 쳐박혀있어여 ㅋㅋ 요즘은 낱개도 팔아여

  • 5. 간짬뽕
    '09.6.1 12:14 PM (121.166.xxx.39)

    의 마력에서 해오나오지 못하고 있는 저와 우리 딸.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이 간.짬.뽕.이라 생각하는 우리 모녀. 우리 아들도 가끔 동감해줌.

  • 6. ▶◀ 웃음조각
    '09.6.1 12:15 PM (125.252.xxx.73)

    우리집 식재료 창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면은 오로지 '삼양', 과자도 제가 고르면 '짱구'

    정 고를게 없으면 농X,롯X 제외한 것입니다^^

  • 7. .
    '09.6.1 12:17 PM (115.139.xxx.203)

    참 착한면은 김치맛이 맛나요 ^^

  • 8.
    '09.6.1 12:17 PM (114.203.xxx.208)

    간짬뽕 오랫만에 사먹었어요
    무조건 라면은 삼양이에요...

  • 9. .
    '09.6.1 12:19 PM (116.41.xxx.5)

    원래 인스턴트 라면 거의 안 먹는 집인데,
    촛불 이후 간짬뽕 상비식으로 비치하고 있습니다.
    갖은 야채와 해물을 곁들여 요리로 해먹습니다.

  • 10. 저도 질문
    '09.6.1 12:21 PM (118.32.xxx.136)

    전 지난 주말 처음으로 삼양라면을 샀는데요...
    이거 맛은 어떤가요?
    워낙 강한 농* 신라*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아님 삼양에서 나온 다른 라면으로 바꿀까요?

  • 11. =
    '09.6.1 12:23 PM (114.205.xxx.72)

    봉지 뒤에 칼로리 표를 보면
    삼양 제품들은 넝심보다 칼로리가 다 낮습니다.
    기름기 차이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저는 넝심의 기름기가 아주 싫습니다.

  • 12. 더분에
    '09.6.1 12:25 PM (125.177.xxx.83)

    과자를 살 때도 라벨 보고 롯데면 집었다가도 내려넣는 습관 땜에..새로운 과자기업에 눈뜨는 경우도 있네요. 얼마전에 수퍼 갔다가 롯데 아닌 것 찾다가 중소과자호사에서 나오는 '미왕쌀과자'라는 쌀과자를 사봤는데요. 이게 대박! 일본 센베처럼 아삭아삭 하고 고소한 게 완전 예술이라는~ 옥션에서 10봉 27000원에 주문까지 했답니다 고마와요 롯데^^

  • 13. 저두요!!
    '09.6.1 12:26 PM (58.124.xxx.78)

    우동맛먹고싶어요!!

  • 14. mimi
    '09.6.1 12:29 PM (116.122.xxx.171)

    전 요새 모유수유중이라서 잘 안먹는대.....마트갈때마다 라면코너꼭들려서 무슨라면 갖다놔달라...왜 꼭 힘들게 찾아야하냐...맨밑에 구석에놔야하냐...직원한테 그랬었는대....조만간 마트가면 또 잔소리좀 하고와야겠어요~

  • 15. 삼양
    '09.6.1 12:35 PM (211.203.xxx.234)

    라면만 먹는데 하도 먹어서
    요즘에 좀 물리는 느낌..ㅎㅎ
    간짬뽕도 입에 별로고,,
    바지락 좋은데 조개가 영 찜찜해서
    안 넣고 먹구요.
    가끔 청바지라면 노려보는데 ..ㅋㅋ
    그래도 영원히 삼양이여요~

  • 16. 인스턴트라면
    '09.6.1 12:42 PM (125.177.xxx.79)

    되도록이면 안먹는게 좋아요
    하지만,,
    먹어야 할 일이 생기면,,,
    삼양 라면 먹어요
    매대에서
    농심이 할인행사 하느라고 삼양보다 몇백원 싸더라도,,
    삼양 사고 그 대신 다른거 좀 더 아껴서 저렴하게 사도록 합니다,,

  • 17.
    '09.6.1 12:55 PM (121.151.xxx.149)

    저도 라면 잘 안먹지만
    간혹 먹는 라면이라도 삼양먹습니다

  • 18. 삼양라면 중
    '09.6.1 1:22 PM (61.73.xxx.181)

    전 삼양 "장수면" 요즘 먹고 있는데요
    이게 슈퍼가 900원이라 좀 비싼 축에 들지만 되게 뒷맛이 갈끔해요.
    인스턴트 음식이긴 하지만 뒷맛이 인스턴트 느낌 별로 안들고 면발이 무척
    쫄깃해요. 강력 추천합니다.

  • 19. 참 착한
    '09.6.1 1:34 PM (121.144.xxx.149)

    참착한 라면은 우리동네 수퍼에서만 팔고 홈플러스에는 없더군요.
    양이 적어서 밤에 출출할 때 먹기에 딱 좋아요.
    맛있죠. 당근.

  • 20. 설겆이도
    '09.6.1 1:50 PM (118.217.xxx.164)

    쉬워요.

  • 21. 깔끔한
    '09.6.1 2:04 PM (203.235.xxx.90)

    삼양라면 앞으로도 쭈~욱 사랑할랍니다.

  • 22. ...
    '09.6.1 2:30 PM (220.116.xxx.5)

    황태라면 최고!

  • 23. 미니민이
    '09.6.1 2:30 PM (61.4.xxx.162)

    속이 편하고요 스프개봉할때 눈이 맵지 않아요

    얼마전에 친구집에가서 라면을 먹는데 똥심꺼지 뭐예요

    근데 스프를 개봉할때 어찌나 눈이 맵더니 눈물이 나더이다...ㅜ.ㅜ

  • 24. 아나키
    '09.6.1 2:36 PM (116.123.xxx.206)

    원래 삼양만 먹어요

  • 25. ...
    '09.6.1 3:06 PM (211.211.xxx.32)

    봉하마을 삼거리쪽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도 삼양라면을 파시더군요.
    주황색 패키지의 삼양라면 그 한가지만 있었어요...
    영결식을 서울에서 하고 수원에서 봉하로 오셔서 정토원 가시는 길을 따라가다 가게에
    들렀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우시느라 ...말씀도 못 하시고...

  • 26. 당근 삼양
    '09.6.1 3:38 PM (121.165.xxx.76)

    당근 삼양이지요...
    앞으로도 쭈욱~!

  • 27. 당근삼양
    '09.6.1 7:03 PM (58.229.xxx.153)

    촛불이후로 삼양만 먹습니다.
    넝심은 내 평생 먹을 일이 없을거에요.

  • 28. ..
    '09.6.1 9:33 PM (121.88.xxx.104)

    당연하죠^^
    삼양뿐 아니라 삼성은 절대 불매이구요.
    스타벅스도 불매..롯데도 불매..
    GMO쓰는곳도 불매..
    그러다보니..먹을게 별로 없긴한데..인스턴트 덜 먹으니 몸은 더 좋아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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