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설치류 지지하지 않았나요??

[??]

사람냄새 나는 분을 잃었느니 어쨌니 기사나오길래요..

설치류 지지한다고 본거 같은데

[의아?]

인터넷 뉴스 꽤 머리 쪽에 그녀 기사가 왜 나오는지?
그녀가 그리 영향력있는 사람인지 한참 의아했습니다.

[▦후유키]

박경림 결혼식 하객들 못 보셨어요?
어휴.. 영향력 크던데요..

[네]

노래는 결혼해?ㅋㅋ
이미지좀 업 해볼려고.잔머리 굴리는거 알아요..ㅎㅎ
박경림 별로.........목소리가........
명박이랑 비슷해서 싫어요..

[@@]

설치류 지지했었나요? 전 몰랐는데....
그냥 발이 넓다보니 설치류 지지한 사람들하고도 친했던거 아닌가요?

[이건또 뭐]

설치류는 뭘 말하는건가요,,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멜론]

쥐박이라서 설치류인가봐요..

[윗님]

쥐가 설치류잖아요. ㅋㅋㅋ

[연예인거의전부]

한나라당 지지하죠..

그래서 이런식으로 사람냄새 어쩌구하며 여론의식한 글 그닥 믿음이 안가네요

그냥 추모라면 마음속으로 할 수도 있거든요

정부에서 분향소 하나 안 차려줄때도 아니고,,국민장 끝나니 올린글이라...

그글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믿음은 안가요

[결혼식에]

설치류도 참석했다고 경림씨책에 써 있답니다.

[우리동네]

가 연예인들이 길에 굴러다니는 청담동입니다
울딸이 하교길에 박경림을 봤는데
표정이 화가난거 같기도 하고 사납게 보이더라며
아이들이 박경림이다 그러면서 주위로 다가가니까
눈을 부라리며 혼자 성질을 부리더래요
생긴대로 논다 앞으로 길에서 만나면 피해 그러다 물릴라 그랬어요

[굳세어라]

김장훈씨랑 친하잖아요.. 아무래도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

이명박 지지했던 연예인 찾아보니 소유진, 이덕화등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OD&office_id=052&article_id=000017388...
그리고, 얼마전 연예인들 아주 단체로300명이 청와대로 불려갔었고,
독도는 우리땅 불른 정광태도 뉴라이트 회원이라는데..멀 알고 가입한건지...뇌가 있는건지..

[위에윗분]

김장훈씨랑 친한거랑 무슨 영향이란건지...궁금해요..알려주세요.

[김장훈씨는 왜?]

김장훈씨랑 친한거랑 무슨 영향이란건지...궁금해요..알려주세요222222222222222222

[-_-]

뉴또라이 지지하는 연예인 리스트 좀 올려주세요. 우웩

[굳세어라]

전에 김장훈씨 촛불집회때 나와서 노래도 불러주었고 그때 나온 가수들한테 이래저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김장훈씨가 쥐박취임식때 노래 불러준건 알고 있는데 저번 촛불집회로 그의 생각도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박경림하고 친한 사이로 알고 있으니 그녀도 이래저래 듣는게 있을듯 싶어서요.

[.]

참 여럿보이네요..
니 들은 내맘속에서 영원히 꽝이고 니들 드라마,노래는 안보고 안듣는다.

[아~!]

그렇네요. 그럴수도...그런거라면 역시 김장훈씨!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위댓글]

쥐박이랑 목소리가 같다는 말씀에 더 싫어질거 같네요.

[시류편승의]

느낌이 강하네요.

[나쁘네요.]

분당이 취미인 분들, 누굴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분들..
애들도 아니고 편가르기가 그렇게 좋습디까?

누가 좀 개념챙기고 잘한다 싶으면 칭찬해주세요.
누가 좀 실수한다 싶으면 매장하려 들지 말고 그냥 두세요. 오해일 수도 있는거니까요.
댁의 판단이 정답이라고 그렇게 자신하십니까?

담임선생님이, 댁의 자녀들 본의 아니게 한 행동으로 오해해서 왕따시키면 좋으시겠어요?

모두 베푼만큼 스스로들에게 돌아가시길요..
오해한만큼 오해당하고, 미워한만큼 미움당하고,
사랑한만큼 사랑받고, 용서한만큼 용서받으시길..!

[김장훈씨]

얘기는 위에 어떤분이 결혼식할때 보니 영향력 장난 아니다
이게 김장훈씨의 영향력을 친하다보니 받았다 뭐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아닌가요?
이건 왕따가 아니라 알고모르고의 차이 같아요
소극적인 행동 때문에 오늘의 비극이 왔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는 나중에 바로잡더라도 일단은 가려야한다고 봅니다

[d]

이덕화 아들이 청와대에서 한자리 하고있잖아요

[박경림이]

이번 추모는 시류편승?일수도 있지만..
그냥 정이 많은 사람으로써,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 느낌을 쓴 것일 수도 있지요.

노통 욕했던 울 시엄니도
요즘 맨날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십니다.

[...]

박경림 유학갈 때 정몽준이 학비 댔다고 들었는데.. 여튼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여기 계신 많은 분들도 이번 일로 노통에 대해서 많이 아셨을 분도 계시고
저도 원래 지지하긴 했지만..새록새록 더 많은 걸 알아가서 슬픈 것이고.

그러니 박경림씨의 의중이 어떤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여전히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해도 고인에 대해 슬프다고 말하는 것까지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여전히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많은 이 나라에서
연예인이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꽤 용기있는 일 같기도 하고요.

[존심]

얼른 연예인들도 떳떳하게 지지하는 발언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와야하지요.
지지하는 당이나 정치인과 관계없이 실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존심]

그러면에서는 문소리가 짱이지요...확실한 성향을 갖고 있으니...

[잘 모르고]

싫어할 순 없지요.

[방송관계자되시는]

분이 그러시는데, 경림씨가 원래 잘나가는 분들한테 무지 친절하다네요?

그래서 발이 넓으시나봐요?

[그냥]

타 연예인은 그저 지지한다쳐도 유 인촌처럼 최대 수혜를 받는자는 드물죠,

이 덕화도 열심히 MB 따라다니며 운동해준 덕분에 자기 아들 청와대 행정관으로

특채 되어 들어갔다고 자랑질 한게 매스콤 한 번 탔었죠.

[음]

전 개인적으로 박경림은 너무 싫지만 ,나쁘네요. ( 116.127.100.xxx , 2009-06-01 12:39:43 )님 글 공감가고 좋은 말씀이세요.

진실은 모른채 맘대로 억측해서 나쁜쪽으로 몰아서 매장시키고 ,미워하고..
정말 그러면 안될것 같아요.

[지나칠수없어]

나쁘네요 님 말 응원하고 갑니다..
우리가 그녀를 ..
그녀의 마음을 어찌 안다고 ...함부로 단정짓나요..ㅠㅠ

[...]

축구 경기장에 한골넣고 무릎꿇고 두손 모으는 눔 대부분도 비스무리..

[뭐라구요?]

박경림 유학비를 누가 댓다구요? 박경림씨 라디오 게시판에 한번 올려볼까요?

나쁘네요님 댓글 찬성입니다.

[맞습니다]

나쁘네요님 말씀에 초초공감합니다.

저도 반성합니다.
평소에 곱게 보지않았던 사람들은 오해하고 색안경 쓰고 보는 습관을...

박경림이 그렇다고 말했다면 좀 믿어주면 어디 덧나나요?
미워하지말고 우리 편에 끼고 싶어하는 사람 모두 끼워주면 안되나요?
만약 꼭 편을 나눠야한다면
모두 우리편으로 맘을 돌려야 나중에 우리에게 좋은 거 아니냐구요
그렇잖아도 턱없이 작은 힘밖에 없는 우리는
왜 모두 손잡고 어깨라도 두들겨주려는 사람들을 발길질하는 걸까요?
그리고는 누구네 아직도 지지율 높다고 부러워 하실겁니까?
이렇게 같은 편이 되고 싶어해도 너는 사이비야 ~너는 뭐야~하면서
껴주지않으려는데 누가 편먹자고 달려들겠습니까?
제발 믿어주고 고만큼이라도 돌아서서 오려는 사람들 몰매줘서
다시는 이 쪽으로 발 담글 생각 접게 만드는 일 하지좀 맙시다.

제발 모든 사람들 함께 아우르며
노통처럼 용광로같은 맘으로 보듬고 품으면 안되겠습니까?

[이유는..]

혹시나 뒤통수 칠까봐 조심하자는 뜻 아닐까요?
하여간 우리가 세를 불려야 하는 것은 맞지만, 덥석 물듯이 받아들이기 보다는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요..]

사실이 확실치 않고..또 이유야 어찌되었든..추모글을 남겼다니..
우선은 액면 그대로 봐야죠..
대신..다음에 그게 쇼였다는게 밝혀지면..그때 비난해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비난보다는 한사람이라도..진실을 알 수 있도록 그래서 돌아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죠..

[..]

일단은 좋네요 가신분 추모해주어서..고맙네요
하지만..지켜볼겁니다.
시류에 편승한건지..진심이었는지..
지켜보면 알겠죠..

[....]

노통지지자 아니면 모두 다 적, 무식한 인간, 쓰레기 뭐 이런 건가요?

[.....]

82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모르는거 82보면 대충 다 알게 되거든요

[....x2]

노통지지자 아니면 모두 다 적, 무식한 인간, 쓰레기 뭐 이런 건가요? x2222

[자제 좀 합시다]

자신의 정치견해와 다르면 추모도 못하나요?
노통 지지자 아니면 인신공격에 감상적인 집단 따돌림
이것이 노통 지지자들이 부르짖는 민주주의 입니까?
노통이 하늘에서 보고 참 기뻐하시겠습니다.
수준 정말 높네요..

저 노통지지자도 아니고 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닌
다음정권에 한나라당이 재집권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감상적인 배설이 노통의 국민장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동을 확 깨게 만드는거 정녕 모르십니까?

특정인이 노통지지자 아니라고 사생활 캐내고 마녀사냥하는 이런 글들
반진보세력의 지능안티 혹시 아닙니까?

[단세포..]

정치적 견해를 설파하는 자리가 아니지요..서거후의 노무현 대통령은..
편 가르기나 노통 지지자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지금 모두 민주주의를 되살려 내자는데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단선적이며 단순한 노무현 지지자는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枯死 직전의 민주주의를 논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될까요??

제가 독해가 딸리는 것인지 시류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지는 모르겠는데,, 그저 편 가르기로 받아들이면 오해가 증폭될 뿐입니다.

[-]

저도 나쁘네요 님 말씀에 공감.
지금 나눌수 있는 마음이 한마음이라면 정치적 견해가 어떻건 무슨 상관이겠어요.

[사람은 변하기 마련]

제 아는 언니는 같은 교인이라는 이유로 거의 숭배하는 분위기였는데 (휴식시간날때
그 청와대 쥐XX 녹음 간증 테이프를 늘 끼고 들을 정도로..)
작년엔 촛불집회 다니면서 엄청 울고 정말 많이 속상해했어요.
자기때문에 저런 인간 쓰레기가 대통령이 됐다고...

사람은 변할수 있어요. 그리고 박경림의 노무현에 대한 안타까움 진심일수 있어요.
그러니 서로간에 맘 아퍼지는 얘긴 그만~~~~~~~~(쥐새끼만 미워하기에도 벅찬 세상이예요.)

[ㅎㅎㅎ]

정치성향이 완전 클론처럼 일치하지 않으면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마저 의심하는 편협함...
뭐가 그리 불안하고 자신없는지 포용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나쁘네요님 글 공감입니다.

[..]

여김 민주주의에요..
노통을 지짖하던 이통을 지지한던 자유아닌가요>
전 노통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앟았지만 한일국의 대통령이 내린결단이 국민도나라도없었고 가족만을 위한결정이엇다는게 매우 유감입니다

[......]

자제 좀 합시다 님 말 한 번 시원하게 잘 하셨네요.

[흠...]

'빨강머리 앤' 에 나오는...
'요셉을 아는 일족' 에게 친근함이 드는거 어쩔 수 없네요

[..님]

..님 말맞아요.
그럼 누굴 욕하는것도 자유지요.

[성급한 일반화]

노통지지자입니다. 하지만 저 또한 인신공격과 감정적인 대응은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공격적인 글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몇몇을 보고 '누구지지자들은 어떻다' 라고 하는 것도 인신공격입니다.

[자유에 대한 오해]

노래방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러 노래하는것은 자유지만
동네 큰길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러 노래하는것은 고성방가, 즉 방종입니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려서 자유를 즐길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것입니다.

물론 가급적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것은 성대보호와 함께있는 이들을 위해
자제하는것도 좋긴합니다.

욕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수천명 이상이 들락거리는 자게에서 인신공격을 그저 '내 자유니까 해댈 수 있는 욕'쯤으로 여긴다면, 틀렸습니다.

머리가 심하게 나쁘거나,
마음이 지독히도 삐뚤어져 있거나,
혀로 즐기는 살인의 맛을 아시는 분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