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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돈이었네요.
김지혜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9-05-31 15:00:5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3&sn=off&...
이 글을 보고 혼란스러웠는데...
찾아 보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내용이었네요.
노무현대통령님께서 몰랐다고 하신 돈과는 다른 거였어요.
저 처럼 믿기만 하고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기다리시던 분들께선 저 기사 보고 의아하셨을 것 같아요.
저글 댓글에도 써있듯이 몰랐다고 하셨는데... 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한 분이라도 계실까봐 글 올립니다.
檢, 노 前대통령 사저 신축비 15억원 '무혐의'
류철호 기자 | 2009/04/08 23:42 | 조회 2920
노무현박연차리스트권양숙봉하마을정상문 이 기사의 태그태그란, 글에 대한 간단한 분류 기능을 하는 키워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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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빌렸다는 15억원이 개인 간에 이뤄진 금전 거래로 확인돼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이 박 회장으로부터 돈을 빌릴 당시 작성한 차용증에는 '2008년 3월 20일 15억원을 연이율 7%로 빌리고 1년 뒤 갚는다'고 명시돼 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빌린 돈을 갚지는 않았으나 봉하마을 사저 신축비로 쓴 것으로 파악됐고 양측이 모두 이 돈을 '차용금'이라고 주장하는데다 차용증까지 있어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해 이미 이 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이 났고 이번 수사에서도 따로 살펴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권양숙 여사가 정상문 전 비서관을 통해 빌렸다는 10억원과 연철호씨가 박 회장으로부터 투자받은 500만 달러의 성격과 이 사실을 노 전 대통령이 언제 인지했는지 확인 중이다.
한편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이 박 회장 외에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에게서도 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정 전 농협회장에 대한 조사에서 "정 전 비서관에게 3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돈을 받은 경위와 노 전 대통령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에 대해 9일 새벽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IP : 125.178.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5.31 3:06 PM (121.151.xxx.149)조중동에서 검찰에서 처음부터 몰랐을까요
정말요
아니요 알고도
흠집내기로 열심히 판것이죠
그것뿐이랍니다
노무현이가 받은것은 그저 개개인간의 돈거래일뿐
뇌물로 말할수없죠
그러니 포괄적인뇌물이라고 신조어를 만들어냈을뿐이지요2. 김지혜
'09.5.31 3:17 PM (125.178.xxx.179)예. 저도 흠집내기.. 그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혹시나 꼬투리 잡히지 않길 바라는 마음 뿐이죠. 모르셨다고 한 돈도 뇌물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답니다. 몰랐다고 하신 말씀도 믿습니다. 다만 확실하게 해두고 싶었을 뿐입니다.
3. 그 돈은
'09.5.31 3:21 PM (122.36.xxx.37)지들이 스스로 증명해 준거죠.
아방궁 짓네 뭐하네 하믄서 자연스럽게 드러나서 엮을수가 없는 일이죠.
세상이 망하지 않는 한 공직자들은 기록과 증언에 충실한 준비를 하는게 좋을겁니다.
저들 스스로 만든 일이라 자신들이 감당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4. 세상에
'09.5.31 11:08 PM (219.251.xxx.228)저는 이번에 봉하사저에 가보고 아방궁이라는 게 저런건가~ 새삼 느꼈습니다..
티비로 볼때는 제법 규모가 커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참... 저런 초라한 아방궁도 있나 싶더이다.
도데체 갖다 붙이면 다 말이 되는 줄 아나봅니다 그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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