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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시청 상황은 심상치 않습니다. 지방은요?
청명하늘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9-05-30 21:04:08
막상 일 하려고 컴 앞에 앉았지만,
시청 상황을 생방송으로 보자니 좌불안석입니다.
마음은 벌써 시청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경고방송 나오고 있고...
지방은 어떤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골목골목까지 인간 띠잇기로 일어났으면 싶은 마음 간절하네요.
'명박퇴진! 독재타도!'
앞선 시민들의 구호 들으면서도
먹고 살겠다고 비겁하게 주춤거리고 있어 죄송합니다.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있겠습니다...
IP : 124.111.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30 9:05 PM (112.148.xxx.150)오늘71명이 벌써 남대문 경찰서에...연행되었다네요
2. ...
'09.5.30 9:09 PM (119.149.xxx.130)오늘은 앳띤 여학생 소리가 많이들리지 않나요? 다칠까봐 너무 걱정이 되고 저런 정권을 넘겨줘서 미안하고...ㅠ.ㅠ
3. 동영상보다보니
'09.5.30 9:10 PM (121.140.xxx.163)마스크쓰고 각목들고 과격하게 하는 분 있던데..
제딴엔 프락치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괜히 선량한 마음으로 나간 99.5%의 국민들이 저기 말려들어갈까 걱정입니다..4. ...
'09.5.30 9:12 PM (119.149.xxx.130)헉...교복입은 여고생들 이군요. 가슴이 아프네요. 다치지 말기를...
5. 청명하늘
'09.5.30 9:17 PM (124.111.xxx.136)네... 저도 바로 그 앳띤 여학생들 소리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짓밟힌 분양소 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여학생들의 모습하고 겹쳐져서
더욱...
공중파는 역시나 외면하고 있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 사실을 제대로 알게 할 방법 없을까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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