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구차 운전기사님..넘 힘드실 것 같아요

[별사랑]

화장실도 못 가셨을 텐데.. .그런 생각도 들고

유족들도 넘 힘들 것 같고..

슬픈 마음은 이해하지만

막힌 길이 빨리 뚫렸으면 좋겠네요..ㅠㅠ

[맞아요]

식사도 못 드시고 어쪄죠.

[ㅠ]

휴게실에 잠깐 들렀다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 아마 가셨을지도..ㅠㅠ

[▦]

저도 권양숙 여사님 걱정이 돼요. 울 힘도 없어 보이시던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자정도 한참 넘어야겠어요.

[저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공중파에선 안나와서요...
지금도 만장이랑 시민들이 영구차 에워싼채로 가고 있나요?

[아쉬운 마음은]

알겠는데 힘드실꺼 같네요

[참]

나도 사람이라고.....
사흘 째 거짓말하지 않고 술과 허접스런 안주로만 배를 채웠는데,
오늘 사흘만에 화장실이 부르더군요.
배는 아픈데, 몇가닥 아픔만 내뱉었더랬습니다.

저 분들도 저와 같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마음입니다.
참 술은 안드셨겠네요. ㅠㅠㅠ

[▦]

저기...님, 네 그래서 거북이 걸음이에요.

[저기....]

에고...그렇군요.
유족분들이랑 다들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ㅠㅠ

그런데, 전경들은 완전무장하고 벌써부터 나와있었던 거군요...진짜 나쁘다!!!

[그래도]

대통령님과 마지막길 함께 할수있어
누구보다도 행복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