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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끝일 것 같은

마치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9-05-28 21:19:16
시간이 가면서 뭔가 초조해지고 울적하고 그러네요,,

영결식이 끝나면 모든 게 끝날 것 같은...
IP : 193.51.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5.28 9:19 PM (122.32.xxx.10)

    그래요. 정말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 2. 아니요
    '09.5.28 9:20 PM (121.151.xxx.149)

    낼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죠
    이제부터 우리갈길을 가야하죠
    그분의 뜻을 받들어서

  • 3. 거위의 꿈
    '09.5.28 9:22 PM (118.222.xxx.140)

    맞아요. 이제부터 시작이죠...
    지금까지 보다 더 힘내서 싸워야죠!!!

  • 4. 내일이
    '09.5.28 9:23 PM (125.176.xxx.213)

    시작일 것이라고 믿어 보세요...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인해, 쥐새끼 정부의 잔인함과 치졸함이 온 세상에 다 까발려졌잖아요....이제부터 새로 시작해야죠.

  • 5. ...
    '09.5.28 9:23 PM (124.57.xxx.8)

    내일 경찰들이 전투복에 헬맷쓰고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워낙 상식밖의 인간들이라...

  • 6. 마치
    '09.5.28 9:25 PM (193.51.xxx.203)

    아니요,,,

    노대통령님,,,, 끝일 것 같다구요,,,

    지금은 실감이 안가는데, 영결식 끝나면 정말 가시는구나.....하구요,,

    눈물이 다시 흐릅니다.

  • 7. 이상하네요
    '09.5.28 9:33 PM (116.123.xxx.122)

    전 어제부터 계속 차분해요.
    꼭 봉하에 그대로 계신 것처럼요.
    초조하지도 않고 불안하지도 않네요.
    내일이 정말 영원히 떠나시는 날인데
    그럼에도 희안하게 계속 계신 것 마냥 ...이상해요.

  • 8. ....
    '09.5.28 9:38 PM (211.38.xxx.16)

    저도,,,미칠 것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만큼 방관자로,,,비겁자로 살아 온 제가 이만큼이니,,,
    우리,,,이 말,,,살려야 해요,,,내일이 시작이다,,,,,,,,,,
    어떻게든,,,영결식을 치뤄내야 한다는 책임과 죄의식으로 견디고 있을 너무 많을 국민들,,,

    그러나,,,내일부터가 시작이다,,,이 악물자,,,
    이 것으로 버텨야 합니다,,,

    그러나,,,저부터도 정말 위로가 필요합니다,,,ㅠㅠ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오후부터는,,,,,,,,,,,,,,,,,,,,,,,,,,,,,,,,,,,,,,,

  • 9. 여유
    '09.5.28 9:40 PM (122.35.xxx.34)

    다들 비슷한 생각들 하고 계셨나보내요..
    오늘은 이상하게 더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내일 마지막이니 정말 잘 보내드려야죠ㅜㅜ

  • 10. 광팔아
    '09.5.28 9:43 PM (123.99.xxx.190)

    할매들 의지하고 다니는 유모차에도 놀라 자빠지는 정부라...

  • 11. 화장
    '09.5.28 10:35 PM (221.139.xxx.229)

    하는 모습은 도저히 못 볼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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