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방치료로 낳은적 있나요?

중이염 한방치료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9-05-28 14:25:36
8개월인 아기가 4개월정도 중이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항생제를 먹어도 귀에 맑은 물이 계곡 차 있답니다 대학병원도 갔다왔는데 담주에 보고 수술 결정하자는데 한의학 공부하시는 형님이 전화로 한방 치료를 하자네요 아이가 워낙 어려 고민하다 거절했는데 혹시나 한방으로 효과보신 아기엄마나 한의사분 배농산급탕 좋은가요? 이어려운 시국에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IP : 222.111.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방은
    '09.5.28 2:28 PM (210.222.xxx.41)

    금방 효과보기 어려워요.
    그리고 아기가 어리니 양방 치료 받으셔요.
    중이염은 주위에서 보니까 어느정도 성장해야 덜하더라구요.
    애기가 괴로워서 어쩌나.....

  • 2. ▦후유키
    '09.5.28 2:30 PM (125.184.xxx.192)

    폐구균 주사 맞추셨나요?
    중이염 완치하시고 맞추시는게 나을거에요.
    중이염 완화해 준 답니다.
    여기 라이프게시판 건강에서 중이염 한번 검색해 보세요.

  • 3. 경험담
    '09.5.28 2:38 PM (124.56.xxx.106)

    제 초딩 아들내미도 작년 이맘때 중이염으로 고생했어요.
    8개월 조그만 아기이니 더 걱정되고 마음 아프시겠어요.
    저도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거의 두달 진료받았는데 차도가 없었어요.
    중이염이 고름이 나오는 정도는 아니고 물이 자꾸 차는 정도였는데
    항생제가 거의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한의원 가서 40만원 약을 두번 먹었는데
    중이염에는 차도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른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그곳은 항생제처방 안해주시고
    비타민 처방을 해주더군요.
    다행히 항생제 없이 비타민을 2달정도 먹으니 나았어요.
    하지만 그 병원 다니는 사람들 거의 비타민처방해주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 비타민을 아주 좋아하시는거 같아요.ㅋㅋ
    만약 이 병원에서 안 낫으면 분당차병원 가려고 했어요.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cafe.naver.com/earlaser.cafe
    아기이니 여기가 더 나을거 같아요.
    아기 빨리 낫길 빌께요~

  • 4. 30개월 아기
    '09.5.28 2:50 PM (24.22.xxx.131)

    음 8개월이면 많이 어리네요.
    병원에선는 좀더 기다릴수는 없다고 하나요?

    둘째 아이가 30개월 되기 좀 전부터 계속 되는 중이염으로 튜브꽂는 수술하자고 얘기가 나왔었는데, 한약으로 2개월 정도 치료하고 귀속에 물이 말라서 수술 안했어요.

  • 5. ..........
    '09.5.28 3:00 PM (210.205.xxx.145)

    중이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폐구균 맞고 좋아지는 케이스 몇번 봤어요
    물론 효과없을 수도 있겠지만 맞아봐야 알겠죠...

    글고 한약으로 효과보는건 좀 어려울거 같아요
    어린애들 한약 쓰는건 조심해야 하구요 중금속같은...문제도 있고
    간손상 위험도 커요 간은 한번 손상되면....회복안되요
    신장도 문제 있을 수도있고
    영유아에게 한약쓰는건 아주 가까운 친인척 한의원이라면 모르까 신중해야 해요

    종합병원가보면 간손상되서 오는 애들 많아요
    대형종합병원이니까 전국의 그런 애들이 몰리는거겠지만요....

  • 6. 병원
    '09.5.28 6:06 PM (218.239.xxx.34)

    그냥 병원가세요
    아이한테 한약쓰면 정말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 7. ...
    '09.9.3 5:31 PM (202.136.xxx.248)

    어떻게 위험해지는데요? 위험해진 사람 본적있어요?
    면허증있는 한의사가 애들한테 직접 약 써서 간손상 낸거 증거를 대보세요.

    우리나라처럼 돌팔이 추앙하는 나라에서
    한약이라고 하면 무조건 <면허는 없는데 공부 많이 하신분>한테 짓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
    효과가 없으면 왜 한의사까지 싸잡아서 욕하는걸까요?

  • 8. ...
    '09.9.3 5:31 PM (202.136.xxx.248)

    간손상은요. 그 좋아하시는 양약의 아스피린만 먹어도 간손상 일어날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27 언어치료사가 되려면요? (언어치료전문가분계시나요?) 8 언어치료 2010/06/08 1,491
465126 사람 시켜 돈 받아보신 분? 5 기어코 2010/06/08 984
465125 재봉틀로 옷 만들기 어디서 배우나요? 5 +_+ 2010/06/08 1,044
465124 헤드앤숄더 샴프 어떤가여? 6 헤드앤숄더 2010/06/08 981
465123 월드컵에 이리 관심이 없을줄이야? 27 왜그럴까요?.. 2010/06/08 1,672
465122 타블로 문제, 정확히 아는 지인의 한 방이 필요하네요 13 ㅇㅇ 2010/06/08 2,186
465121 진보신당원이 쓴 단일화 무산 과정. 40 합의 도출 2010/06/08 1,069
465120 위암 수술후... 5 궁굼 2010/06/08 800
465119 이광재 당선자 "무죄 확신하며 반드시 받아내겠다" 2 e 2010/06/08 520
465118 댓글30만개 돌파! ->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1 참맛 2010/06/08 564
465117 애둘낳고 배늘어지고 쭈글해진거 어떤 시술로 탄력이 생길까요? 12 수영복도 못.. 2010/06/08 1,222
465116 타블로 고등학교 공문으로 마지막 남은 동정심까지 싹 없어졌네요 16 ... 2010/06/08 10,403
465115 MBC ‘총파업 징계’ 100명 넘을 듯 3 변하지 않는.. 2010/06/08 315
465114 꿈해몽좀요.유시민님꿈을 꿨는데요 10 불안불안 2010/06/08 1,131
465113 임신계획중인데, 미리 병원가서 검사좀 받고 싶은데요. 4 임신계획중 2010/06/08 546
465112 페퍼민트 비누 질문이요^^ 5 . 2010/06/08 302
465111 타블로 오늘 국제학교 기사에 관한 댓글 2개 8 참맛 2010/06/08 2,097
465110 메가스터디 손주은씨의 중학생강연회가 있다고 합니다. 8 플로네 2010/06/08 1,659
465109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바라지 마세요 6 난 며느리고.. 2010/06/08 1,400
465108 26개월 아들 기저기 떼기...도와주세요ㅠㅠㅠ 6 초보엄마 2010/06/08 816
465107 최고의 카드 목네치킨 2010/06/08 259
465106 TV를 바꾸려는데 LCD? LED? 4 티비고민 2010/06/08 944
465105 치킨먹고파요 3 다이엿하는뇨.. 2010/06/08 529
465104 샌드위치 가게 오픈 했는데 선물은 뭘로? 6 아는 언니가.. 2010/06/08 711
465103 야권에서 단일화를 못하면 앞으론 뽑고 싶은 사람 뽑기로 합시다. 38 합의 도출 2010/06/08 880
465102 'MB의 침묵' 언제까지 계속될까? 5 2010/06/08 463
465101 저 아래 ㅈㄱㅂ 글 보면서도 솔직히 별로 웃어지지가 않네요. 22 S전자 2010/06/08 2,122
465100 오미자 먹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9 콜록콜록 2010/06/08 2,072
465099 KBS 간부급 PD들 ‘조직개편 반대’ 보직사퇴 2 참맛 2010/06/08 513
465098 멍청한 보이스피싱 받아봤어요~ 7 에라이~ 2010/06/0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