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통이 재임 초기에 한 얘기 지방 라디오에서 듣다 울어요...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9-05-27 18:56:00
중간부터 들어서 어떤 자리인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질문자가 간단히 복지에 대해 물으니
노통은 한참을 숨도 쉬지 않는 듯이 비전을 펼쳐 보이네요.

아마 취임 1~2년차쯤인 것 같은데

"작년 복지예산이 22% 좀 안됐다,

올해는 24%다. 내년에는 26% 이렇게 늘일 거다.

외국은 정부 재정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고, 높은 곳은 58%인 스웨덴인데,

스웨덴 복지예산이 60%정도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많이 부족하다..."


숫자를 그냥 줄줄줄 외워요. 저는 듣고 쓰는 건데도 맞게 옮긴 건지 모르겠는데 말예요....

세상에 지금 복지란 복지는 다 깎아먹고 초토화시킨 나라 꼴을 생각하니
도대체 저 분은......

그냥 눈물만 흐르네요...

또 이어서 농촌 얘기를 하면서,


"농촌 생태계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니 도시에서 일하다가 나이들면 농촌으로 가서 일하는 게 좋겠다,

나이 60 쯤 되는 분들이.... 그렇게 농촌 생태계를 회복시켜서

손자들에게 농촌을 보여주고... "


우느라 정확히 못들어서 대충 옮겼어요.
아무튼 퇴임후 나이 60 초반에 고향에 돌아가 오리농법을 같이 하고 장군차 심고
자전거로 손녀들과 나들이하던 것이
이미 저 때부터 깊이 생각하던 것이구나 생각하니....


아 미치겠어요....
IP : 219.249.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9.5.27 7:08 PM (59.18.xxx.124)

    다른건 몰라도 복지에서 만큼은 정말 열심히 하신 분인데....서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신 분....

    미치겠습니다 저도.....휴..........

  • 2. 서민을
    '09.5.27 7:27 PM (218.53.xxx.207)

    위한 정치를 하신분들인데
    개뿔 가진것 없는 무식한 자들이, 어중이 떠중이 욕 하던거 생각하면...ㅠ.ㅠ 에효

  • 3. 우리 정치 수준에
    '09.5.27 7:33 PM (119.71.xxx.105)

    수준에 다시는 이런 대통령 만나지 못할 겁니다.

    어찌 복지만이 겠습니까...우리의 민주주의의 싹을 키우신분이죠...지금은 다 30년전으로 돌아

    가 버렸지만....사람사는 세상이 만들어져 가는 도중이었는 데...수구 개떼들이 날뛰는 무서운

    세상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한표를 잘못 행사한 덕에...ㅠㅠ

    그 때 노무현을 밀어올린 건 기적이었죠...하늘이 봉하마을에서 봉룡을 내신 겁니다...

    그 분을 수구 개 떼들이 물고 찢었고...

    이제 그분의 투신으로 온국민이 개떼들의 정체를 알게되고....

    모두가 하늘이 이뤄가시는 일입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와 그분의 부엉바위의 투신이 거의 정확하게 오버랩 됩니다....ㅠㅠ

  • 4. 십자가...
    '09.5.27 8:23 PM (114.206.xxx.123)

    저도 가만히 우리 노무현대통령님,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십자가가 떠오르네요.

    예수님을 물어뜯고 상처내고 피투성이로 십자가위에 못박아 매달은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을 보며 기뻐하던 사람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완전한 절망속에서 슬퍼하던 제자들과 따르던 사람들.

    너무나 그리운 노무현대통령.. 그 분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몸부림쳤지만

    물어뜯고 상처내고 피흘리게 하다 결국에는 죽음으로 몰아놓은 저들 모습에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생각 나네요.

    휴,,,,지금은 편안히 정말 편안히 쉬고 계시길.

    무엇보다 우리 자손들이 살 이 땅에 미친개처럼 민주주의를 뜯어먹으려는 저들이 없어질 그 날

    을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732 출산후에 어느정도 쉬어야 할까요?(돈이 걸린 문제라...) 10 ... 2006/09/11 1,032
320731 이거 고장 맞지요.... 2 모니터 2006/09/11 377
320730 전경련 회장의 이혼을 보고... 3 부모 2006/09/11 2,900
320729 11월 결혼해요..이번 추석에 가야하나요...? 17 예비신부 2006/09/11 1,358
320728 영국인 친구(펜팔)에게 보내줄 선물 4 선물 2006/09/11 558
320727 시댁이 지방이신분..가면 며칠이나 머무르시나요? 8 며칠이나 2006/09/11 1,088
320726 수상한 아랫집.. 15 코알라 2006/09/11 3,485
320725 내집 장만하고픈데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5 내집장만하고.. 2006/09/11 866
320724 오늘 출근&외출하신분들 옷 뭐 입으셨나요? 7 오늘 2006/09/11 1,162
320723 영어이름을 지으려구요... 5 페퍼로니 2006/09/11 680
320722 청소기 문의요 공감 2006/09/11 144
320721 경매 5 .... 2006/09/11 413
320720 아이들 놀이집은 언제까지? 2 놀이집 2006/09/11 237
320719 타파웨어는 환경호르몬과 상관없나요? 3 봄이좋아 2006/09/11 1,858
320718 기미..., 천사 2006/09/11 288
320717 한글을 무조건 영어로 말해달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우리아이 2006/09/11 728
320716 생리통 여성들을 위한 내분비 장애물질 회피 식이요법 2 ㅎㅎ 2006/09/11 941
320715 중학영어 2 영어 2006/09/11 462
320714 선릉역 근처에 치과 좀 추천해주세요 4 치과추천 2006/09/11 510
320713 종로와 명동에 있는 치과 소개해주세요 충치 2006/09/11 152
320712 찬바람이... 2 이제는 2006/09/11 330
320711 추석 선물 추천해 주세요... 4 추석선물.... 2006/09/11 470
320710 사진 찍은걸로도 원인을 알수있을까요?? 6 몸에 생긴 .. 2006/09/11 605
320709 원목바닥의 때 3 바닥 2006/09/11 755
320708 태어난지 172일이면 몇개월인가요? 3 초보엄마 2006/09/11 385
320707 아들, 며느리 명의 빌려 예금하는 시부모님. 10 .. 2006/09/11 1,612
320706 옥션 쿠폰 교환하실분 9 옥션 2006/09/11 130
320705 도와주세요 냉장고를 10cm 움직여야 할 일이 생겼는데요.. 8 어뜩해요 2006/09/11 627
320704 이제 옷장정리해도 되겠죠?? 2 음.. 2006/09/11 696
320703 님들도 하루가 빨리가나요? 4 하는일없이 2006/09/11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