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나서주실줄 알았는데..

[우릴위해]

우리가 아무리 뭐라해봐야 꿈쩍않는 이정권..

다시한번 대통령으로 나서주실줄 알았어요..

개념 없는 남편조차.."저렇게 당하고만 있을 사람이 아니지..

분명이 한방이 있을거야..""맞어 맞어..어떤 양반인데.."

그렇게 믿고만 있었는데...

이젠 누굴 믿고 사나요..

저보고 혼자 알아서 해보라구요..

정말 갑자기 엄마가 없어진 어린 아이처럼 세상이 깜깜 하네요..

마냥 믿기만하고 아무 믿음도 보여드리지 못했던 제자신이 너무 밉네요..

아실줄..알아주실줄 알았는데..

아니..여기 마구 올라오는 글들처럼  타살이셨다면..

알아주시고 기다리셨을지도 모르죠..

"기다리세요..제가 갑니다..다시 한번 열심히..."

이나라위해 그렇게 사심없이 열심히 하실뿐

다신 없을텐데...

우리 어쪄죠...

정신 차립시다..

쌈 좀 그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