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기암인 아버지를 둔사람인데 어제꿈의 의미가

ㅠㅠ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9-05-26 22:06:59
요즘 노통땜에 가슴아프고 속상한데

우리아버지도 말기암이고
지금 죽도 물도 제대로 넘기지못하셔서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이네요

오늘은 하두 아버지가 집에가고싶다고해서

의사선생님에게 부탁드려 하룻밤 집에서 주무시기로 한상태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갔다가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꿈을 꼈는데

우리가족 모두가 집에서 잠을 자고있었습니다
누가 우리집현관문을 막 두드기는겁니다
저는 잠이 덜깬 상태에서 누구인데 이리 두들겨 했는데
아버지가 일어나서서 현관문을 열고 아주 환한 웃음을 지으시면서
나가시는겁니다
우리에게도 환한 미소를 보내시구요

제가 따라 갈려고하는데 누군가가 저를 못 가게 막고
있어서 제가 놔달라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런사이에 아버지는 문으로 나가시는겁니다
아버지의 모습이 환한 빛을 두르고 계셧구요


이제 우리아버지
가실때가 되신것일까요?

이꿈꾸고 친정에 바로 다녀왔네요
하지만 진정이 되지않은것은 무엇때문인지
IP : 121.151.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6 10:10 PM (59.4.xxx.202)

    죽음에 관련된 상징이 잘 나타난 꿈 같습니다.
    문을 열고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빛에 감싸인 모습.
    그리고 아직 살아야할 원글님은 같이 동행하는게 저지되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미 하셨겠지만요..

  • 2. ㅠㅠ
    '09.5.26 10:12 PM (116.45.xxx.28)

    슬프지만 잘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이래저래 슬프네요.........

  • 3. ..
    '09.5.26 10:13 PM (125.208.xxx.203)

    마음굳게잡수시길바래요.. 힘내세요..

  • 4. 저도
    '09.5.26 10:26 PM (116.36.xxx.83)

    거의 비슷한 꿈을 꾸고,
    친정엄마 암이셨는데...
    그 꿈 꾼날 어머니 눈이 깊어지시더라구요.
    3일후에 돌아가셨어요.
    힘내세요.

  • 5. ㅜㅜ
    '09.5.26 10:33 PM (125.187.xxx.46)

    힘내세요..

  • 6. ..
    '09.5.26 10:57 PM (118.223.xxx.24)

    아무리 맘의 준비를 하셔도 너무 깊은 슬픔이시겠죠.

    아버지 손 한번, 얼굴 한번 더 만져드리세요.
    아버지 껴안아드리구요.

    전 아빠 돌아가시기 전날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괜히 휴대폰으로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울아빠 사진 찍어보고 그랬어요.
    마지막 사진이 될줄 몰랐지만...

    아무튼 힘내세요...

  • 7. ***
    '09.5.27 9:29 AM (125.240.xxx.10)

    곧 돌아가실것 같네요
    저는 제가 결혼하고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장례 치르고 3일쯤 뒤에
    꿈에 나타나셔서
    "여기가 너네 집이냐?"고 하셨던 기억이 나요
    결혼하고 얼마안되어서
    말기암인게 밝혀져서 집에도 못와보시고.
    꿈에 들어오시라고 아무리 그래도 안오시고
    환하게 웃기만 하시던
    빛으로 둘러싸인
    흰 옷을 입고계셨죠
    그리고는 웃으면서 사라지셨죠
    아 ! 아버지 - 사랑해요

  • 8. ..........
    '09.5.27 11:36 AM (114.200.xxx.114)

    물도 못드실 정도면 돌아가실때가 다 되신거예요... 우리 아빠도 마지막엔 드시면 토하시고 물종류만 조금씩 겨우드셨었어요. 누워서 일어나시지도 못하고... 지금도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파요.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랑 많은 말씀 나누세요. 저도 아빠께 사랑한다,키워주셔서 감사하다,아빠는 정말 좋은 아빠였다등등 평소엔 하지도 못할 말을 많이해드렸어요. 호스피스간호사분이 그렇게 하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아빠가 돌아가실쯤되시면 자식들 걱정도 많이하고 또 살아오시면서 미안하신 부분도 많으셨을텐데 그런 맘을 편안하게 해주라는 뜻이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불교이시면 불경을 많이 틀어드리세요. 가시는 마지막에 불안한 마음을 줄여주시고 좋은 곳으로 가실수있답니다. 저는 지금도 아빠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님은 아직 효도할 기회가 있으니 아버지옆에서 잘 돌봐드리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102 사회복지사자격증에대한궁금중 3 ^^" 2006/09/06 512
320101 게시판에 사진 여러장 오리는 방법 알려ㅜ세여... 2 나도 알아 2006/09/06 280
320100 플래닛을 이용한 사진 올리기----이 글이 어디 있나요? 2 맘맘 2006/09/06 207
320099 수원에 수입식품파는곳이요? 1 소스 2006/09/06 363
320098 이사할 집.. 청소한다는데 키를 안준다네요.. 13 부동산.. 2006/09/06 1,461
320097 전업주부님들 무얼하면 의욕이 생길까요 4 전업 2006/09/06 1,408
320096 1달동안 눈에띄게 살뺄수 있을까요? 3 다시 2006/09/06 1,285
320095 대구에서 도우미 구할곳 1 급해서 2006/09/06 217
320094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3 노래 2006/09/06 540
320093 갑자기 single이라는게 서글퍼지네여.. 9 single.. 2006/09/06 1,388
320092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대요. 3 저기요 2006/09/06 637
320091 남편, 뭘 사다줄까요? 9 남편 2006/09/06 1,956
320090 소화제 6 하얀학 2006/09/06 582
320089 어찌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요? 9 지혜 2006/09/06 1,371
320088 영미맘님 요즘 안 들어오시나요? 3 사고잡다 2006/09/06 650
320087 청국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 청국장 2006/09/06 483
320086 조리사 실기 관련 질문입니다.-긴급입니다.- 6 긴급히 2006/09/06 402
320085 깨에서 쓴 맛이 나요 수입깨 2006/09/06 161
320084 고스트앤크라임 보시는분이여??? 7 FOX 2006/09/06 351
320083 어이상실(개념없는 이웃) 3 황당 2006/09/06 1,609
320082 만화(웹 카툰) 보고 울어도, 그렇게 울어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6 웹툰 2006/09/06 1,093
320081 지금 건강테크에 나오는 영어강사 이지영씨 언제 결혼했는지.. 궁금해서요 2006/09/06 1,038
320080 청국장 의 비밀 좋은정보 2006/09/06 669
320079 시댁에 가는게 맞는건지......? 5 . 2006/09/06 1,363
320078 스위트 칠리 소스요.. 3 칠리 2006/09/06 594
320077 별 미친 놈을 다 보았네요 9 운전하다가 2006/09/06 2,248
320076 아기낳으신분들 아기데리고 시댁가서 주무시고오시나요 24 아기엄마 2006/09/06 1,928
320075 집에 오시는 샘시간...? 6 그래도 웃.. 2006/09/06 1,057
320074 여러분들 이번 추석연휴 친정과 시댁 각각 며칠씩 보내나요?? 5 추석 2006/09/06 840
320073 해외에서 물건구입시에는 신용카드로? 2 환전 2006/09/06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