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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정치에 무심한 아줌마들이 이제야 조금씩 진실을 알아가는게 아닐런지요....

광명시민아님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9-05-26 17:07:38
여태 가정과 밥 반찬 뭐하지 하던 아줌마들이 이제야 조금씩 정치가 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여론에 휩쓸려 돌아가신 노대통령을 생각해서 조금만 더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봅시다
운다고 욕한다고 일이 해결되진 않아요
여기서 보여주신 뜨거운 논쟁을 가지고 이나라 국회의원이 일을 잘하나 예산집행을 잘하나 지금부터라도 그들이 우리돈을 잘 쓰고 있는지 살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장 보세요
자기가 왕인양 그러고 잇어요
그사람 누가 그리 만들었죠?
바로 우리들입니다
예전에 막말해도 광명시장으로 뽑았잔아요....

그리고 이명박이 누가 뽑앗습니다
국민의 절반이 뽑은 대통령아닙니까///
후회해도 돌이킬순 없죠*(대학등록금 반값....의료보험등.....헉 소리나게 하는 문제들이 하나둘 아니에요 )
앞으로 국민의 소리를 높입시다

가정밖에 모르던 아줌마가 몇자 적어봅니다////
IP : 115.161.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조
    '09.5.26 5:10 PM (121.129.xxx.154)

    근데 국민의 반이 뽑지 않았어요. 국민의 반이 무관심해서 뽑혀진 거죠 .. 그러니 님 말처럼
    절대로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가끔 정치 관련글 올리지 말라는 분들이 계셔서 ..

  • 2. 광명시민아님
    '09.5.26 5:11 PM (115.161.xxx.33)

    아...그런가요....무식이 탄로 났네요...

  • 3. 광명시민아님
    '09.5.26 5:12 PM (115.161.xxx.33)

    예전에 세우실님이 글올리면 그냥 무심히 지나갔지요...클릭도 안하고....반성합니다....지송요 세우실님....

  • 4.
    '09.5.26 5:14 PM (114.206.xxx.25)

    원글님처럼 늦게라도 진실을 받아들이는 분 존경해요.
    한발짝 내딛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다들 힘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구요.

  • 5. 저역시..
    '09.5.26 5:37 PM (116.32.xxx.6)

    정치 전혀 관심없다가 촛불이후로 조금씩 관심 갖게 된 사람이에요.
    한심한지고...
    노대통령 돌아가시기 전까진 그분에 대해서도 잘 몰랐어요.
    사실, 지금도 많이 안다고 할 수 없죠..
    앞으론 정치에 절대로 관심 놓지 않을겁니다.
    저 같은 사람때문에 노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한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막 펑펑 울고 그런건 아니었는데도...며칠동안 울아가 밥도 제대로 안 해먹이고 짬만나면 인터넷하고 있어요..
    가슴이 뻥~ 뚤린거 같은것이,,일이 손에 안 잡혀요..
    아까 시청광장건으로 시청, 남대문경찰서 전화했는데....
    그동안 울딸래미 크림 모니터에 발라놓고, 씻어놓은 방울토마토 다 터트려놨네요 --

  • 6. 전...
    '09.5.26 5:41 PM (58.121.xxx.205)

    세우실님..정치에 민감한 남자 한 30대 정도의 남자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노사모 회원이거나...

    어제 강남역분향소를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저두 세우실님 글 가끔 지겨워도 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세우실님 홧팅!!

  • 7. 저도
    '09.5.26 6:24 PM (221.140.xxx.47)

    역시 작년 촛불이후로 관심도 가졌고 진실을 알게 된 살림만 살던 아줌마입니다.
    오늘 인터넷 하루종일 안켜다가 그래도 궁금해서 지금 막 켰습니다.
    이곳에 들어와 많은글 읽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관심없이 살면서 그분 힘들때
    나는 뭐 했나 알았다 해도 어찌 할 수 있는 일은 없었겠지만 마음으로라도 힘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가슴아프고 아버지같은 사진속 모습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오늘은 가족들 모두 늦는다니 맘놓고 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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