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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의원님의 어머님 뵈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맘아파요..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9-05-26 15:29:58
어쩜 저렇게 우리 편들은
하나같이 검소하고, 소박할까...
아니, 저렇게 없이 사시는 걸까...
저희 할머니가 입으시는 그냥 시장에서
싸구려로 파는 옷 입으신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시려옵니다..


제가 증오하는 조중동 무리들..
전두환...박근혜..
그외 수많은 한나라당 인간들...
가족들이 저런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던 전 장관의 어머니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서 넘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전,
전두환 그 인간 장남놈 30억짜리 빌라로
이사했다는 얘기와 오버랩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거지같은 현실입니다...



IP : 59.14.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5.26 3:31 PM (121.131.xxx.70)

    어제 뉴스보니 박근혜 조문하는거 나오는데
    얼굴표정이 왜이리 밝아보이는지.. 그래도 표정관리라도 하고 나와야하지 않나 싶었어요
    화장도 하고 입술도 진하고.. ㅠㅠ

  • 2. .
    '09.5.26 3:55 PM (211.211.xxx.251)

    가슴이 아픕니다.

  • 3. 그 넘
    '09.5.26 4:00 PM (211.58.xxx.160)

    그 넘이 30억짜리 빌라를 뱃속에서 가지고 나왔을리 만무하고, 참 거지같습니다.

  • 4. mimi
    '09.5.26 4:05 PM (116.122.xxx.171)

    가방...에르메스...

  • 5. ▦후유키
    '09.5.26 4:14 PM (125.184.xxx.192)

    기계레이스 상의에 검정치마..
    정말 소박하시던데요. ㅠㅠ

  • 6. 저도..
    '09.5.26 4:23 PM (121.88.xxx.97)

    보고서는 가슴이 아프더이다.. 가난과 검소가 창피는 아니지만..

    어제 뉴스에 역사박물관에서 조문한 이상득 옆모습으로 잡았는데도 실실 쪼개는거 나오고.. 박근혜는 얼굴에 생기와 미소가.. 추악하단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차라리 이어서 인터뷰한 여자 미 대사가 영어로 말하는데도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는게 느껴졌어요..

  • 7. ....
    '09.5.26 4:41 PM (125.241.xxx.2)

    뉴스보고 어이없더군요.
    양심을 그들에게 바라는게 무리겠지만 어쩜 이상득 미소를 띄우고 인터뷰하나요?
    비통이나 안타까움은 무리라 치더라도 고인앞에서 ,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인간적 연민조차 그들에게 기대할 수 없는건가 심히 맘이 아프고 열불 나더이다.

  • 8. ▦후유키
    '09.5.26 5:00 PM (125.184.xxx.192)

    그 여자대사가 김구를 존경한답니다.

  • 9. 오히려
    '09.5.26 6:16 PM (121.169.xxx.32)

    외신이나 외국조문단이 더 예를 갖추고 슬퍼하네요. 진지하고..
    울나라 관료들은 믿을 놈 하나 없습니다.

  • 10. 우리엄마
    '09.5.26 7:49 PM (121.168.xxx.67)

    우리엄마 모습이더군요
    유시민씨 누님도 상당히 유명한 분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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