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나라당 너무 뻔뻔하고 양심이라곤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네요...

할말없음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9-05-25 16:23:12
게시글에 한나라당에 전화해서 항의했다는 글을 보고 저도 용기내서 한나라당에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 연결까지 오래 기다린거 같아요.
시청광장 분향소 설치등을 얘기하면서 전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이런거냐
분향소 위치도 그렇고 너무 초라하지 않느냐 시정해달라 얘기햇죠...
그랬더니 한나라당 왈 뭐가 초라하냐면서 소리치더군요.
그정도면 되지 않냐고 그러면서 한나라당 여러 인사가 조문을 갔는데도 노사모가
다 내몰지 않았냐면서 이게 무슨 경우냐고 더 소리를 치더군요.
어쨌든 국민이 뽑아준 가장 큰 정당이면 민의를 반영해야한는거 아니겠냐고 그렇게 말했더니
거의 콧방귀만 뀌더군요.
친절이라곤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었습니다.
귀찮으니 전화 그만하라는 식이었어요...
대통령도 그의 정당도 국민을 너무 밑으로 내리까는군요...
앞으로 또 어떠한 일들이 진행될지 무섭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하루 기분이 아주 별로네요...
IP : 115.136.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09.5.25 4:25 PM (118.223.xxx.206)

    선거는 절대로 없을 거라고 믿는 놈들인가 보네요.

  • 2. 그네들은..
    '09.5.25 4:26 PM (203.212.xxx.73)

    그네들 생각속에 갇혀서 사는 동물들입니다...

    양심이라고는 돈주고 팔아 먹은 그런 동물이지요..
    전 한나라당에게 바라는거 없습니다....아니 바라는거 자체가 죄인게지요...

  • 3. 그러니
    '09.5.25 4:36 PM (119.64.xxx.227)

    제발 선거때좀 일어나주세요.....
    부모님도 좀 설득하시구요...

  • 4. ..
    '09.5.25 4:41 PM (121.155.xxx.76)

    지금 표현하는 소수보다...침묵하는 대다수가 자기편이라고 믿는거겠지요
    일말 사실이기도 하고...
    점점.. 희망도 희미해지고 무력해집니다

  • 5. 할말없음
    '09.5.25 4:45 PM (115.136.xxx.41)

    저는 복인지 시댁쪽이 진보라긴 뭐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셔서 대화를 할때도 무척 편합니다. 친정도 선거때 제 말에 따라 주시구요...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 젊다고 하는 그네들이 참으로 생각이 없네요... 갈길이 멀지만... 내 아이가 살아야 할 나라이기에... 사람 사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101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노대통령님의 운전기사분.... 16 눈물범벅 2009/05/25 2,167
463100 한나라당 너무 뻔뻔하고 양심이라곤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네요... 5 할말없음 2009/05/25 615
463099 우리 다시는 이런일 생기지 않게 잊지 말고 정신차리고 살아요!! 1 잊지말자!!.. 2009/05/25 98
463098 NYT "이 대통령, 퇴임 직후 정치보복 당할 가능성" 27 2009/05/25 2,011
463097 참 우리나라 국민들.. 6 yag 2009/05/25 685
463096 분향소까지 갔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펌>>> 4 ▶◀謹弔 2009/05/25 1,011
463095 파리 분향소 안내 (프랑스 사시는 분들께) 프랑스 2009/05/25 245
463094 봉하에 지금 이희아양 왔는데.. 14 ㅠㅠ 2009/05/25 10,755
463093 국민만을 생각하셨던 바보같은 대통령 ...노무현..눈물나는 동영상.. 4 ehddud.. 2009/05/25 361
463092 기자들 언론인들 정말 미워죽겠어요. 8 요즘에 2009/05/25 528
463091 친구가 호프집 오픈해서 월 순익 2천이랍니다. 7 ... 2009/05/25 2,029
463090 오세훈 블로그 예요 8 여기로 갑시.. 2009/05/25 1,535
463089 우리 라인에 나따라 조기 다는분이 있어서 행복해요 10 쥐죽어 2009/05/25 716
463088 지금 봉하생중계 보니.. 묵념만 하게 하네요.. 5 봉하생중계 2009/05/25 919
463087 양산 종합운동장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2 양산 아줌마.. 2009/05/25 240
463086 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3 2009/05/25 592
463085 82쿡 대문에도 국화 한송이가 있네요 1 82쿡 2009/05/25 236
463084 다들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에 보이셨었나요?! 11 꿈에보이는 .. 2009/05/25 954
463083 시청광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수 없는 이유 3 .. 2009/05/25 558
463082 전북에서 시어머니께서 올라오셨어요... 6 정읍상황 2009/05/25 1,681
463081 몇 시까지 계실까요? 강남 분향소.. 2009/05/25 114
463080 ▦▦ 광고 시안 아이디어 부탁 드립니다. 2 추억만이 2009/05/25 253
463079 인사동이나 성수역 근처에서 태극기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5 태극기 2009/05/25 164
463078 ▦▦광고모금 및 공지사항▦▦ 10 추억만이 2009/05/25 729
463077 생방송 오늘아침 유인경기자 22 분통터져 2009/05/25 10,155
463076 오늘 검은 옷을 입었습니다. 7 일본 2009/05/25 600
463075 지금 인터넷 통제하나봐요?;; 2 .... 2009/05/25 852
463074 삼계탕 4 삼계탕 2009/05/25 401
463073 서울 시청 현재 모습이랍니다 8 에구 2009/05/25 1,399
463072 파리유학생이 쓴 글이래요. 이런 미친것들...ㅠ.ㅠ 32 이런~ 2009/05/25 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