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를 어제 부터 달아놨는데...
뭔가 허전했습니다.
어떤 분 댓글에 검은 리본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거였습니다.
누군가 돌아가셨을때
검은 리본도 매라고 배운 것 같습니다.
검은 리본을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검은 천을 어디서 구할까 하다가...
남편 검은 넥타이를 조기에 달았습니다.
급한대로 그나마 마음이 낫습니다.
넥타이가 비 맞을지도 모른다는 남편에게
"내일 이거 매고 출근할꺼야?!"라고 쏴붙여줬습니다.
내일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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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검은 리본...
조기 조회수 : 221
작성일 : 2009-05-24 21:15:41
IP : 122.36.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4 9:42 PM (125.208.xxx.203)저도내일검은옷입고 출근할려구요.. 눈물안쏟을까벌써부터걱정입니다.. 보수적인지역에다직장이라.. 아.. 마음이너무아픕니다.
2. 내일
'09.5.24 9:43 PM (125.176.xxx.213)남편은 검은 넥타이에, 저도 검은 옷 입고 출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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