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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죽을만큼 힘이 드는데 참고있어요

알라딘 조회수 : 271
작성일 : 2009-05-23 14:18:27
90이 다된 시아버지가 아무일도 아닌일로 우기시길래 큰소리로 한번 대들었다가 너무나 큰 누명을 썼네요.
15년동안 크게한번 안대들고 정말 참고참아가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는데 작년에 시어머니가 수술하시고
일어나시지 못하고 누워계시는데 요즘은 시아버지까지 넘 힘들게 하시네요. 다투면서 아버님이 제 빰을때리고 제가 아버님 빰을 때렸다고 시누이한테 이른거여요. 그런데 시누이들은 그말을 듣고 10일이상 저한테 말도 안하고 엄마 보러온다고 하면서 분위기 싸아하게 만든는겨요. 전 그말을 신랑한테 듣고 숨이 멈는것 같아서 일주일동안 먹는것도 자는것도 못하고 결국 수면제라도 먹고 자보려고 그것조차도 한숨을 잘수가 없네요.정말 저만 생각한다면 딱 죽고싶네요.제가 죽을만큼 참아가며 살아온 제 15년삶이 너무 억울하네요.조금만 아파트 부모님거 밑바탕으로 신랑이 벌어서 큰집으로 이사하고 용돈드리고 병원비다대고 생할비 한번 안내신분이 이제와서 이혼한 딸하고 산다고 이집을 팔아서 반반 나누어서 살자니 말이 되나요.약 드신것도 잊어 버리신분이  무슨 판단을 할수있나했더니 결국은 이혼딸 올려줄 전세비때문에 시누이들끼리 생각한 방안였네요.부모님한테 작은집 밑바탕으로 살아간다고 아버님 5번입원하고8년동안 병원약 타올때한번 신경 안쓰던 시누이들이 막내동생 큰집하나 있는거에서 그 전세금을 해결하려고하네요. 이번 한번만 5천한도에서 대출받아서 해결해주고 집명의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집살때 시누이반대로 제 신랑명의로 못하고 시아버지 명의로 돼 있어요.사는게 넘 힘드네요.
IP : 110.10.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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