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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아파요

원즈맘 조회수 : 162
작성일 : 2009-05-23 14:01:47
너무 맘이 아파요.

아들 학교에서 참여하는 난치병 기금마련 바자회에 참석했다가 소식을 듣고는...

남편에게 앞도 뒤도 없이 사실이냐고 묻는데 대답을 듣지 않아도 알겠더라구요.

목소리가 벌써 얼마나 울었는지.

집에 돌아와 혼자서 울고 또 울고 꿈이라면...

너무 맘이 아파요.

작년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남편이 봉하마을엘 데려다 주었을때 우리의 노공이산님을 보자마자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곧 다시 한번 더 가야지 했는데....

언제 다시 그런분을 만날수 있을까요.

사람사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글을 읽는게 작은 기쁨이었는데

사랑한다는 글 한번 남기고 싶었는데 눈팅만 하다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사 말해 봅니다.


IP : 203.130.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바다
    '09.5.23 2:02 PM (118.128.xxx.14)

    휴...저도 깜짝 놀랐어요..가슴이 아픕니다.

  • 2. 눈물만..
    '09.5.23 2:06 PM (116.127.xxx.110)

    흐릅니다.믿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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