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느라......
늦은 뒷 설거지를 하고, 어제 새벽에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 아이 밥 부터 먹이고 너무 늦게 이 사실을 알았네요.
고통 받고 있을 시간에 잠이나 퍼질러 자고 있었다니......
이 따위 글이나 적고 있을 그런 몸도 맘도 아닌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정말 이대로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아서......
그렇게 아프게 가실정도로...... 그렇게 힘이 드셨던거지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정말 너무 몰라서 죄송해요.
그 맘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맘만 알고 있음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늘 뒷짐지고 지켜만 본 것 같아 죄송합니다.
힘도 실어주지 못하고, 안아드리지도 못하고, 들리는 응원도 해드리지 못하고.......
다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해요.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내게도 언젠간 만나게 될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미리 찾자뵙지 못한것도 죄송스럽습니다.
너무 눈물이 나서......
암것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아이 붙들고 울고만 있습니다.
제발......
그 곳에선 맘도 몸도 편안하시길......
나중에 만나게 되면 꼭 한번 안아드려도 될까요......
고생하셨다고, 너무 고마웠다고, 그리고 지켜드리지 못해너무 죄송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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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가슴이 아파서......
▦ 조회수 : 116
작성일 : 2009-05-23 12:53:42
IP : 118.217.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9.5.23 12:57 PM (114.200.xxx.183)왜이렇게 눈물이 나오는 걸까요?
저도 봉화마을 아이들 데리고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힘드셨나봐요.
제발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빌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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