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소설을 보다보면 사랑하는 연인이 운명의 갈림길에서 이루지 못할 사랑에 슬퍼하면서 헤어져야하는 안타까운 장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애뜻함에 공감하고 몰입하며 감정이입이 되면서 내가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슬퍼합니다.
사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수많은 운명의 태클에 걸리면서 살지만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의 이별보다 더 지롤같은 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운명의 얄궂음없이 내 사랑하는 사람과 얼라까지 낳고 이렇게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그 행복에 감사하며 오늘 짝쿵과 함께 빗소릴 들으며 소주 한잔하시길!
참고로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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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짝쿵과 함께 빗소릴 들으며 소주 한잔하는 부부의 날입니다.
권지산 조회수 : 139
작성일 : 2009-05-21 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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