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을 생활비로 쓰기 싫어서 계속 가지고 있다 다 팔았어요

[상품권 팔기]

저는 전부터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요 상품권이 생기면 그것을 꼭 저를 위해 써야 한다고 아낀답니다.
두고두고 아껴요.  
백화점 밑에가서 장을 잔뜩 봐도 그냥 카드로 결제하지 상품권을 아꼈어요.
그러다가 다 내다팔았어요.  상품권을 현금화시켰는데 그게 또 다 제 생활비 통장으로 들어가네요.
내것이라고 날 위해 쓸거라고 아껴뒀던거 그냥 돈 금액만 손해보고 역시나
생활비로 들어가버리네요.

이런 계산은 뭔지?? 하고 아리송하고 있어요.  돈만 앉아서 십만원이상 손해보고 있어요.
여자들 비자금 모아봐야 집으로 다시 다 들어간다고 하는거랑 비슷한듯해요.

[ㅎ]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상품권 깡하셨어도 개인 계좌로 넣으세요..

[저도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반정도씩만 상품권으로 결재하고 아껴놨다가
롯* 관광에서 상품권 결재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여행갈때 한번 썼어요.. 너무 좋던데요

[그냥]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시고 그 상품권 돈만큼 미리 따로 빼시면 되잖아요
일단 통장돈을 따로 빼시고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시고
뭐하러 손해를 보시는지
일부러 장을 엄청 많이 봐야 할때는 상품권을 사서 볼경우도 있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