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챙이가 죽었는데요 이상해서 여쭈어봐요

올챙이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9-05-21 13:25:38
어제까지 멀쩡하게 잘 살아 있던 녀석들이 죽었어요

그런데 왜 죽었는지를 모르겠어요.   제일 크고 잘 먹어서  뒷다리부터 앞다리까지 거의 다 나와서

좋아라 했는데  그 두 녀석만 죽어 있는거에요.  


1. 1리터짜리 유리 우유병 속이 좁아서 ?  올챙이까지 14마리 있었음.

2.  배고파서?  그렇담 작은 올챙이도 있는데 왜?

3.  둘이 힘겨루기 해서?

4.  숨을 못 쉬어서 그렇까요?  물 높이 10센티정도. 그래도 아직은 꼬리가 있긴 했는데.


이유가 대체 뭘까요?   날마다 몇 번씩  들여다 보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넘 충격이에요. 신경써서 키운다고 키웠는데  제가 뭘 잘못해서 그런건 아닐지...
IP : 218.50.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1 1:28 PM (121.148.xxx.90)

    꼬리가 없어지면서.
    혹시 위로 몇번 뛰어 오르지 않던가요
    밤에 몇번 뛰더니,,
    호흡이 이제 힘든가봐요...
    아침에 죽어 있어서 슬펐던 기억

  • 2. 호흡곤란
    '09.5.21 1:31 PM (211.210.xxx.62)

    얼마전에 게시판에서 개구리 키우는 법이 올라와서 읽어 두었었는데
    다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돌을 몇개 넣어서
    올라올수 있게 해 주어야한다더군요.
    호흡곤란으로 죽는데요.

  • 3. 너무좁아요
    '09.5.21 1:43 PM (116.125.xxx.145)

    1리터 공간에 14마리는 너무 많아요.
    공간이 너무 너무 좁았구요.
    물높이 10cm에 제가 충격받습니다.^^

  • 4.
    '09.5.21 1:50 PM (218.239.xxx.108)

    1리터짜리 병이지만 물 높이가 10센치면 1리터가 아니네요 -_-;;
    좀 넓은 락앤락 통 같은데라도 좀 옮겨주세요. 넓적한 돌도 좀 넣어주시고...
    전 어렸을 때 부레옥잠도 띄워 준 기억이 나네요 ㅋㅋ

  • 5. 저는
    '09.5.21 2:02 PM (115.139.xxx.75)

    페트병 뉘여서 올챙이 키웠는데 뒷다리 나온다 싶더니만
    다 탈출해서 없어졌어요
    뒷다리 나오면 논에 풀어주려 했는데
    그 하루를 못참고 어디로 탈출해서 숨었는지
    소리도 안나고..
    암튼 전 잘키웠었거든요.

  • 6. ...
    '09.5.21 2:37 PM (203.59.xxx.111)

    올챙이 앞다리 뒷다리 나오면 땅이 있어야 해요. 물속에만 있으면 죽어요. 호흡법이 바꿔서요. 이맘때 저렇게 죽어가는 올챙이 많을듯..;;

  • 7. ,,,,
    '09.5.21 2:42 PM (125.177.xxx.49)

    남은것도 풀어주시던지 어항을 마련해서 돌이라도 넣어주세요
    물에서 나와있게요

  • 8. 행복만들기
    '09.5.21 5:03 PM (125.131.xxx.187)

    올챙이가 잘 살기에는 공간이 너무 좁아요.
    저희 애도 지금 올챙이 키우는데
    가로 세로 50*30 되는 통에 20 마리 정도 키우고 있어요. 높이도 충분하구요.
    거기에 모래도 넣어주고
    이끼도 넣어주고
    가끔씩 앉아서 숨도 쉴수있도록 돌멩이도 넣어두었어요.
    밀폐된 뚜껑 덮으면 죽을까봐 위에는 모기장 잘라서 덮어두었구요.
    아들녀석이 애지중지 기르고 있어요.
    학교갔다오면 올챙이 먼저 들여다봅니다^^
    완전한 개구리 모습 갖추어지면
    가져왔던 그곳 고향으로 다시 보내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315 전자제품 as 직후 문제가 생겨서... 2 as 직후... 2009/05/21 102
460314 엄마가 보고 싶어요. 4 미래소녀 2009/05/21 384
460313 오염된 땅 1 혼자 주절대.. 2009/05/21 102
460312 앞으로 뜰 유망직종...ㅋㅋ 2 ㅎㅎㅎ 2009/05/21 796
460311 저는 어떻게이렇게 남편을 못다룰까요 3 멍충이 2009/05/21 667
460310 아버지 신발을 사드리고 싶은데요.. 6 신발 2009/05/21 301
460309 김치 시켜먹는곳엔 다 향미증진제 뭐암튼 6 이런거 다 .. 2009/05/21 671
460308 골미다에서 예지원씨요 15 으응~???.. 2009/05/21 8,677
460307 영어를 못하는 엄마,,,, 2 답답 2009/05/21 688
460306 탈지분유,전지분유....둘 중에 어느거였을까요~~~??^^;; 8 어릴적에 2009/05/21 566
460305 남편이 비오니까 파전이 먹고싶대요~ 6 비오는날 2009/05/21 538
460304 종합소득세 신고 아시는분... 14 부탁드려요 2009/05/21 664
460303 암환자면 무조건 나이나 그런거 상관없이 7 중증으로 혜.. 2009/05/21 766
460302 너무 싫어요. 왜 회사에서 '자기'라고 하나요? 11 짜증 2009/05/21 1,180
460301 콘에어 GS18K와 코스트코 판매 모델 다른건가요? 1 콘에어스팀다.. 2009/05/21 148
460300 집에서 다들 쌩얼로 계시나요? 26 전업걸 2009/05/21 3,157
460299 선물이라고... 1 비오는 오늘.. 2009/05/21 149
460298 '조회수 뻥튀기' 처벌… 주목받고 싶어한 죄? 2 세우실 2009/05/21 137
460297 신종 인플루엔자가 일본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이유가 뭘까요 7 돼지 2009/05/21 770
460296 필립스 믹서기 HR-2094 사용하시는분???? 5 믹서기 2009/05/21 509
460295 창 밖 한 번 보세요. 비가 시원하게 쏟아져요... 9 여름비 2009/05/21 441
460294 김연아 선수 기사가 떴는데 댓글이 기막.. 2009/05/21 576
460293 이거 파는데 좀 알려주세요. ㅜㅜ 2 키티 2009/05/21 327
460292 내 니랑 안살란다...문자 6 인간에 대한.. 2009/05/21 1,780
460291 일룸-해리팝 의자 아시는분 ~ 3 일룸~ 2009/05/21 433
460290 미디어위원회 공청회, '청중 무시' 발언 논란 3 세우실 2009/05/21 119
460289 급질이요!!!(땅 판 후 일방적인 계약파기에 대해...) 8 시골아짐 2009/05/21 356
460288 회사에서 개인연금을 따로 떼고 월급을 주나요? 6 은행계시는분.. 2009/05/21 269
460287 오뚜기 식용유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질문 2009/05/21 208
460286 돌잔치는 집 가까이서 하는게 제일 좋은가요? 1 장소 2009/05/21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