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딩인데 입에서 욕이 이리 많이 나오네요...
작성일 : 2009-05-21 10:59:50
721949
이제 4살 아이 데리고 놀이터 갔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많이 보면요..
딱 5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들 5명이서 놀고 있더라구요...
그중 둘 은 그네 타면서 서로 장난 치면서 노는데..
정말 왠만해서는 다른 사람일에는 그냥 무관심한 편인데..
한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욕들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서로 장난 치면서..
쌍----ㄴ ㅕ ㄴ 은 기본이고..
씨- ㅂ ㅏ ㄹ -ㄴ ㅕ ㄴ 은 수시로 나오고....
마지막엔 이 단어까지 나오네요..
개--- ㄴ ㅕ ㄴ
정말 그자리에서 제가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그 아이....근데 겉모습은 정말 멀쩡했습니다..
그리 날라리 해 보이지도 않고..
딱 요즘 길에서 보는 초등학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어요...
근데 입에서 나오는 말 중..
문장에 꼭 위에 나오는 욕 하나씩 다 들어가서 나오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듣다 듣다...
그 욕하는 아이를 불러다가 상담(?)아닌 상담(?)을 한번 해 보고 싶을 정도로..
서슴없이 나오는 욕들....
진짜 그냥 이모 같은 마음에 불러서 그 아이랑 이야길 한번 해 보고 싶을 정도로 그랬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그냥 그 아이들 반응도 좀 겁이 나기도 했는것이...
맘은 굴뚝이였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그냥 한참을 그 아이들 노는걸 지켜 보면서 있는데...
진짜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하고..
도대체 저 나이에 어디서 저런 욕을 배워서 문장마다 들어가게 쓰는 걸까 싶게...
저 스스로 참 우울하더라는...(저도 신기합니다...남의 아이 보고 이렇게 우울해 보긴 첨인것 같네요...)
IP : 122.32.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른의거울
'09.5.21 11:13 AM
(59.4.xxx.202)
다 어른들한테서 배웠겠죠.
2. ...
'09.5.21 11:34 AM
(125.177.xxx.49)
그래서 집에서 부모가 조심해야 해요
부모가 하는말 그대로 따라하고 더 진화하죠
거기다 다른애들도 따라하니.. 내 아이는 안그런다 생각하지만 내 맘대로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181 |
노동정책은 없고 치안대책만 2 |
세우실 |
2009/05/21 |
76 |
| 460180 |
급질) 간단한 한글-> 영어 쓰는 방법 1 |
궁금이 |
2009/05/21 |
148 |
| 460179 |
이제 초딩인데 입에서 욕이 이리 많이 나오네요... 2 |
초딩 |
2009/05/21 |
273 |
| 460178 |
편협한지 봐주세요 1 |
니가 진정 .. |
2009/05/21 |
220 |
| 460177 |
피부에 좋다는 흑설탕 에센스를.. 5 |
흑설탕 |
2009/05/21 |
1,044 |
| 460176 |
오늘은 부부의날 *^^* 4 |
21일 |
2009/05/21 |
440 |
| 460175 |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하네요 5 |
걱정되는엄마.. |
2009/05/21 |
277 |
| 460174 |
고등학교에서도 체벌이 있네요. 9 |
아직도 |
2009/05/21 |
1,032 |
| 460173 |
컴터검색하다가 좋은그림이 있어 마우스오른쪽버튼눌러 "바탕화면으로하기" 2 |
2 |
2009/05/21 |
233 |
| 460172 |
요즘 젊은이들의 말투 말입지요... 6 |
유행인가요?.. |
2009/05/21 |
767 |
| 460171 |
아침에 베를린님 글 보니 이민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17 |
이민생각 |
2009/05/21 |
1,806 |
| 460170 |
설탕 뽑기 할 때 들러붙지 않게 하는 방법? 5 |
망쳤어요 |
2009/05/21 |
336 |
| 460169 |
자전거추천해주세요 1 |
자전거 |
2009/05/21 |
163 |
| 460168 |
초등 1학년 8명 생일선물요. 생각나시는대로 좀 적어주세요 15 |
애들 뭐좋아.. |
2009/05/21 |
541 |
| 460167 |
벌써 광고 2개가 이미 방송되고 CF 30억 퀸이라네요 11 |
아!! 김남.. |
2009/05/21 |
1,429 |
| 460166 |
에버퓨어 정수기 쓰시는분 계세요? 후기... |
좋은물 |
2009/05/21 |
152 |
| 460165 |
지내다 보면 '첫인상' 봤던 이미지 그대로 벗어나지는 않던가요?.. 6 |
이미지 |
2009/05/21 |
797 |
| 460164 |
[사설]황지우 한예종 총장마저 밀어낸 불도저 정권 8 |
세우실 |
2009/05/21 |
298 |
| 460163 |
위험한 상상.. 3 |
비오는 날 |
2009/05/21 |
519 |
| 460162 |
mg/dL과 g/L는 어찌 환산되나요? 3 |
단위 |
2009/05/21 |
305 |
| 460161 |
지금 아메리칸 아이돌에 5 |
카를로스 산.. |
2009/05/21 |
241 |
| 460160 |
금왕 두진 하트리움에 전세 구해요!! |
예비음성댁 |
2009/05/21 |
89 |
| 460159 |
남편이 가져온 월급 6 |
이번달은~ |
2009/05/21 |
1,753 |
| 460158 |
킨코스 삼성센터에서 바인딩 하실분~ |
그냥드려요 |
2009/05/21 |
243 |
| 460157 |
어제 생수 방송 어떤 내용이었나요? 5 |
먹는물 |
2009/05/21 |
894 |
| 460156 |
오체투지.. 1 |
깜장이 집사.. |
2009/05/21 |
137 |
| 460155 |
신규가입휴대폰, 이상한 번호가 내명의로 있는데 이거 뭘까요? 1 |
이상한 일 |
2009/05/21 |
305 |
| 460154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생긴일.. (이해안가는 아줌마들..) 7 |
저도 |
2009/05/21 |
1,859 |
| 460153 |
생면과 건면 맛차이가 많이 나나요? 2 |
칼국수 |
2009/05/21 |
1,287 |
| 460152 |
담임선생님께 보낸 4통의 메일,, 저 애늙은이 말투, 징그러운데 한달에 한 번만 보내라 할.. 24 |
초3 메일 |
2009/05/21 |
1,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