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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 정말 친한쪽 일까요?

스카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9-05-21 09:26:18

친한 이웃이 있습니다. 서로 이얘기 저얘기 다 늘어 놓는 편인데..
그쪽에서 늘 제가 젤 친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만.

어제 급 방문 하게 됬는데 집은 어질러 있고 뭐 그냥 신경 안쓰고 커피 마시다가 물 달라 하니

밥 그릇에 주더군요.  컵 꺼내기 귀찮다고

헌데 뒤이어 다른이가 방문 하게 됬는데 급하게 거실 정리 하고  빨래개고 하며 분주히 집안을 치우더니

그이가 물 한잔 달라고 하니 유리컵 꺼내 주던데..

저 한테.. 저니까 집이 지저분해도 신경 안쓰고 오라고 한거라고

다른사람 같으면 오라소리도 못했을 꺼라고 하더군요.

크게 서운 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는 친할 수록 더 예의 깆추고 더 예쁜잔 꺼내주고 하거든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 해야 하나요?

IP : 219.255.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1 9:32 AM (114.108.xxx.46)

    그냥 기본 메너 차이인데요....

  • 2. ...
    '09.5.21 9:33 AM (222.109.xxx.213)

    그래도 밥그릇은 너무 하네요..

  • 3. .
    '09.5.21 9:34 AM (121.146.xxx.99)

    상대가 친하다는 말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그쪽이 친한 사람에 대한 예우가 그런식의 표현이고
    이쪽은 깎듯한 예우를 해주는 경우라면
    서로 코드가 맞지 않네요.

  • 4. 윤리적소비
    '09.5.21 12:54 PM (210.124.xxx.22)

    저도 윗님의견에 동의해요
    편하게 생각하니 가족처럼 부담없죠.


    편하다고 함부로 말하고 그런건 문제있지만 밥그릇에 물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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