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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 아닌가요?
천지애가 내조의 여왕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
양봉순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인 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도 다 양봉순이 내조의 여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비서 때문에 넘 웃겼어요 ㅋㅋㅋ
문어발식 경영으로 어떤 라인이 무너져도 살아남는 ㅋㅋㅋ
또 양과장인가? 회장님 돌아가셨을 때 울면서 회장님께서 자기를 아끼셨다고 하는데
넘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 ..
'09.5.20 3:02 PM (218.52.xxx.12)저도 진정한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이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2. 전
'09.5.20 3:06 PM (222.114.xxx.136)백수인줄 알고 태봉이를 지화자 하고 소개팅 시킬때 뻥 터졌어요
아무튼 정말 재밌는 드라마^^3. ..
'09.5.20 3:34 PM (121.88.xxx.87)저도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회장님이 자신을 아꼈다고 주장하시는분...나중에 혼잣말로 그러잖아요
'오만원 내..오만원....흑흑'거기서 정말 빵 터졌어요
어쩜 그리 능청스럽게 잘하시는지..ㅎㅎ4. ㅎㅎ
'09.5.20 3:35 PM (122.47.xxx.89)전 어제 마지막회보면서.. 이사부인도 내조의 여왕감이라 생각했어요. 좌절한 남편에게 해물탕 어쩌고 하면서 전화하는 장면에서.. 괜히 짠한느낌이 돌면서..~
5. *&*
'09.5.20 4:32 PM (116.127.xxx.212)거기 나오는 모든 부인들이 내조의 여왕 (?) 아닌가요?
남편 출세에 목숨거는 부인들로 다 나오잖아요. 어떤 굴욕도 참아내는....쩝...6. ^^
'09.5.20 4:58 PM (61.33.xxx.71)어느누구 우열가릴것 없이 부인들은 자기남편에게 있어 내조의 여왕이죠^^
어제 이사네 참 보기좋았어요.
작가를 참 칭찬해주고 싶은게, 끝난 악역이어도 헌신짝처럼 팽기치지 않고
밥차려놨으니까 어서 들어와 밥먹으라고 하는씬 보고 뭉클하더군요.
오영숙 여사도 김홍식 이사에겐 퀸이죠^^7. 어쩌면
'09.5.20 5:06 PM (121.172.xxx.127)저는 띄엄띄엄 봤지만 그 드라마에서 내조의 여왕이란 남편을 출세 시키는 게 아니라
어떤 힘든 시기에 빠진 남편을 일으켜 세워주는 부인을 말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8. 국민학생
'09.5.20 5:16 PM (119.70.xxx.22)이사부인 전화하는거 괜히 쫌.. 아.. 눈에서 뭔가 액체가...;; 크흡..;
그리고 양봉순이 임신했다고 자랑질하는거 넘 귀엽지 않았나요. ㅎㅎㅎ9. 맞아요
'09.5.20 5:26 PM (211.213.xxx.43)양봉순 정말 진정한 내조의여왕같더라구요 ^^ 저는 절대 그렇게 못하는데 말이죠 ㅎㅎ
10. 양봉순 부부
'09.5.20 6:10 PM (119.67.xxx.155)마무리가 너무 재밌어서 보다가 웃으면서 봤네요....에구 이제 선덕여왕을 봐야겠네요..태봉씨! 보고 싶어요~
11. 김남주
'09.5.20 6:11 PM (119.67.xxx.155)대사,말하는 스타일 너무 재미있었는데 끝나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