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정한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 아닌가요?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09-05-20 14:58:57
내조의 여왕 1~20부 다 봤는데요..

천지애가 내조의 여왕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

양봉순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인 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도 다 양봉순이 내조의 여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비서 때문에 넘 웃겼어요 ㅋㅋㅋ

문어발식 경영으로 어떤 라인이 무너져도 살아남는 ㅋㅋㅋ

또 양과장인가? 회장님 돌아가셨을 때 울면서 회장님께서 자기를 아끼셨다고 하는데

넘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IP : 58.224.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0 3:02 PM (218.52.xxx.12)

    저도 진정한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이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 2.
    '09.5.20 3:06 PM (222.114.xxx.136)

    백수인줄 알고 태봉이를 지화자 하고 소개팅 시킬때 뻥 터졌어요
    아무튼 정말 재밌는 드라마^^

  • 3. ..
    '09.5.20 3:34 PM (121.88.xxx.87)

    저도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회장님이 자신을 아꼈다고 주장하시는분...나중에 혼잣말로 그러잖아요
    '오만원 내..오만원....흑흑'거기서 정말 빵 터졌어요
    어쩜 그리 능청스럽게 잘하시는지..ㅎㅎ

  • 4. ㅎㅎ
    '09.5.20 3:35 PM (122.47.xxx.89)

    전 어제 마지막회보면서.. 이사부인도 내조의 여왕감이라 생각했어요. 좌절한 남편에게 해물탕 어쩌고 하면서 전화하는 장면에서.. 괜히 짠한느낌이 돌면서..~

  • 5. *&*
    '09.5.20 4:32 PM (116.127.xxx.212)

    거기 나오는 모든 부인들이 내조의 여왕 (?) 아닌가요?
    남편 출세에 목숨거는 부인들로 다 나오잖아요. 어떤 굴욕도 참아내는....쩝...

  • 6. ^^
    '09.5.20 4:58 PM (61.33.xxx.71)

    어느누구 우열가릴것 없이 부인들은 자기남편에게 있어 내조의 여왕이죠^^
    어제 이사네 참 보기좋았어요.
    작가를 참 칭찬해주고 싶은게, 끝난 악역이어도 헌신짝처럼 팽기치지 않고
    밥차려놨으니까 어서 들어와 밥먹으라고 하는씬 보고 뭉클하더군요.
    오영숙 여사도 김홍식 이사에겐 퀸이죠^^

  • 7. 어쩌면
    '09.5.20 5:06 PM (121.172.xxx.127)

    저는 띄엄띄엄 봤지만 그 드라마에서 내조의 여왕이란 남편을 출세 시키는 게 아니라
    어떤 힘든 시기에 빠진 남편을 일으켜 세워주는 부인을 말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 8. 국민학생
    '09.5.20 5:16 PM (119.70.xxx.22)

    이사부인 전화하는거 괜히 쫌.. 아.. 눈에서 뭔가 액체가...;; 크흡..;
    그리고 양봉순이 임신했다고 자랑질하는거 넘 귀엽지 않았나요. ㅎㅎㅎ

  • 9. 맞아요
    '09.5.20 5:26 PM (211.213.xxx.43)

    양봉순 정말 진정한 내조의여왕같더라구요 ^^ 저는 절대 그렇게 못하는데 말이죠 ㅎㅎ

  • 10. 양봉순 부부
    '09.5.20 6:10 PM (119.67.xxx.155)

    마무리가 너무 재밌어서 보다가 웃으면서 봤네요....에구 이제 선덕여왕을 봐야겠네요..태봉씨! 보고 싶어요~

  • 11. 김남주
    '09.5.20 6:11 PM (119.67.xxx.155)

    대사,말하는 스타일 너무 재미있었는데 끝나서 아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25 현금입출금기에서 천원짜리도 입금되나요 10 atm 2009/05/20 548
459924 출산 후 쳐진 뱃살(4개월), 어떻게 해야하나요?-복대나 속옷 추천 부탁합니다. 2 초보엄마 2009/05/20 363
459923 “문화부에 항의 표시” 황지우 사퇴 10 세우실 2009/05/20 334
459922 괜찮은 전문 고등학교 가르쳐 주세요 5 미소 2009/05/20 394
459921 친정복 없어서 시집복은 있나보다...ㅜㅜ 15 친정 2009/05/20 2,924
459920 브라이텍스 카시트 쓰시는분 계세요?? 12 초보맘~^^.. 2009/05/20 482
459919 음력으로 5월 생일이신 분의 생일은? 4 윤달 생일 2009/05/20 277
459918 벽걸이 에어컨은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까요? 2 더위야가랏 2009/05/20 353
459917 친구한테 맞고 온 아들 3 난감 2009/05/20 414
459916 기타나 첼로 취미로 배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 8 취미찾아삼만.. 2009/05/20 1,030
459915 전에 있던 급여에 대한 글...혹시 아시는 분.. 2 기억불가 2009/05/20 227
459914 초3 공개수업 다녀왔는데요. 지 아빠랑 똑같이 길게 누워있네요 4 어머, 어째.. 2009/05/20 890
459913 사랑없이 조건보고 하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급궁금 2009/05/20 2,076
459912 초등 4학년 방과후에 혼자 있는 것 3 다시마 2009/05/20 371
459911 티파니노래 좋네요^^ 티파니보세요.. 2009/05/20 163
459910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딸려면 어떤과정을거쳐야하나요 5 사회복지사 2009/05/20 479
459909 부가부 비 쓰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1 부가부 2009/05/20 207
459908 초등 직장맘 아이 어떻게?? 1 걱정 2009/05/20 248
459907 문화부, 진중권의 한예종 강의료 1700여 만원 회수키로 6 미친쥐 2009/05/20 706
459906 우리나라에서 유학생 보험 들고 싶어요 6 유학생 보험.. 2009/05/20 170
459905 진정한 내조의 여왕은 양봉순 아닌가요? 11 .... 2009/05/20 1,605
459904 초2인데 영어 안해도 될까요? 4 ... 2009/05/20 574
459903 마더피아 수유브라 좋나요? 7 ... 2009/05/20 363
459902 반엄마들 모임에서.. 55 .. 2009/05/20 6,364
459901 모임만을 위한 장소 혹시 아시나요? 7 분당 근처에.. 2009/05/20 250
459900 연금보험 괜찮은 상품 추천해주세요~ 3 연금 2009/05/20 356
459899 누굴 믿고 따르리오?… 한나라 주류, 모래알처럼 흩어진다 2 세우실 2009/05/20 174
459898 3000만원 여유돈 생긴다면 82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21 돈모아 2009/05/20 1,773
459897 음식인데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5 // 2009/05/20 447
459896 압구정 윤호병원 홈피 있나요? 2 급질 2009/05/20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