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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뒤에 태우고, 혼자 운전할때....뒤에서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면...어떻게 하세요?

8개월아기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9-05-19 09:25:54
뒤에 아기카시트에 태우고...운전을 할때에, 아기가 졸립거나, 젖이 먹고싶거나, 어째든...막 심하게 울때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차를 옆에 댈만한 곳이 없을때나, 여하튼...당장 차를 세울수가 없는 상태일때......다른분들은 어떻게 아이를
달래시나요?

솔직히....아무방법도 듣지를 않는경우에..아이가 저렇게 울거든요..

뒤에서 아기가 막 울면..정말 운전하면서도 땀이 삐질삐질.....정신집중도 안되고....

다른분들...이런 경우에....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211.214.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9 9:27 AM (220.85.xxx.202)

    그러니까요~ 운전 중 아기가 울면 정말 정신이 확 ~ 나가버려요..
    ㅠ ㅠ .. 해결 방법이 없어 죄송.

  • 2. 시간이 약
    '09.5.19 9:28 AM (221.139.xxx.162)

    그저 세월이 흘러 아이가 차타면 그러려니 하고 안울게 되기를 기다려야 하나다는 말씀뿐이 못드리겠네요... 돌지나면 차타면 카시트 앉아 기다려야 하는지 알고 안울더라구요...
    카시트 앞에 다는 장난감 있어요... 그거 달아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세요.. 그럼 좀 덜해요...

  • 3. 촌스러운나
    '09.5.19 9:29 AM (122.128.xxx.63)

    귀막고 직진. ㅠ.ㅠ

  • 4.
    '09.5.19 9:29 AM (125.190.xxx.48)

    애가 돌전에는 위험하지만,,,
    뒤보기해서 조수석에 태웠어요..ㅠㅠ
    엄마가 옆에 있으면 그나마 덜 울고..
    딸꾹질이라도 하면 물젖병이라도 물릴 수 있거나,,,
    신호대기 중엔 입에 하다못해 아기과자라도 넣어 줄 수 있어서요..
    뭐...이렇게 급하게 운전해야 할 일이 1년에 두어번밖에 없었지만요..^^

  • 5. ..
    '09.5.19 9:56 AM (211.38.xxx.202)

    정말 급한 일 아니면 어느 정도 아이가 자랄 때까지 운전은 잠시 멈추고
    콜택시 집 앞으로 불러 타고 다닙니다

  • 6. 내가니에미다
    '09.5.19 10:16 AM (116.32.xxx.144)

    씨디에 아기동요 넣어가지고 다니다가
    막 울면 말 시키면서 큰소리로 노래 따라부르며 어르고 그랬어요.

    그래도 울면 그냥 무시하면서 달립니다.
    전 남편이 운전하고 제가 옆에서 달래면서 가서 좀 나았지만.. 혼자 운전하시는분은 당황해서 위험할 수 있으니 되도록 운전은 자제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차 안에서 연년생 아들 둘 난리치는거에 정신나가 다른 차 긁어본 경험있는 엄마였습니다 -_-

  • 7. 저는
    '09.5.19 11:20 AM (125.152.xxx.71)

    저도 정신 쏙 빼면서 운전하고 다녔는데요, 음악(주로 비트 있는 것 - 빅뱅 같은-)을 틀어주면 신기하게 울음 뚝 그치는 음악이 있더라구요. 그 고비 넘기셔야해여요. 그 고비만 넘기면 뒷 좌석 문 열어주면 자기가 알아서 카시트 올라가는 때가 옵니다.

  • 8. 그 무렵이
    '09.5.19 1:12 PM (58.142.xxx.158)

    저도 그 무렵에 한번 자지러지게 울리고는 한동안 운전을 접었습니다.
    음악을 틀어줘나 노래를 불러주거나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울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몇번 경험하면 그런 일이 줄어든다고는 하시던데
    저는 아이가 우니까 정신이 없어서 위험하더라구요.
    돌 무렵 되니까 그런 일도 줄고 카시트에 앉아 있는걸 즐기더라구요.
    한동안만 장거리 운전은 자제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아이 울음 소리에 신경 안쓰이지는 않잖아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 9. 운전전에
    '09.5.19 7:30 PM (124.49.xxx.197)

    해줄수 있는건 최대한 해주고 카시트에 태워요..
    젖도 충분히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그담에 우는건 어쩔수 없는거니.. 그냥 울다 지쳐 잠들길 기다리는거죠..
    두어번 자지러지게 울고 나더니
    이제는 체념하고 조용히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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