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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딸이이 수술합니다.

밝히기싫습니다. 조회수 : 7,195
작성일 : 2009-05-19 06:16:04
3시간정도가 지나면 제 딸아이가 수술을합니다.
저는 아빠입니다.
정말로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녀석인데 수술하는 자리 옆에 지켜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일때문에 이역만리 잠시 나와있습니다.

애들 엄마와 남처럼 산지 6년, 그 후 이혼한지 3년.
평생 처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데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아이들보다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는 말에 모든 것을 체념하고 고이보내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겐 이제 우리 가족은 아니지만 너희들 엄마인 것은 틀림없다며 가끔씩 소식 전하고 지내라고 당부하곤 했습니다.
제 아이들을 위해서요.

이번에 딸아이 수술에 애들 엄마에게 부탁을하여 병상을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일부러 모른척 해주시는 제어머니가 한없이 고맙고
그나마 싫은 표정이 전화 음성을 통해 역력히 느껴지지만 거절하지않은 애들 엄마도 고마운데
외국의 허름한 자취방에서 그냥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만 닦아낼 수밖에 없는 제 자신이
한없이 미워집니다.






IP : 82.207.xxx.22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9 6:27 AM (210.205.xxx.95)

    부디 기운내시고 아이 수술 잘 되라고 기원드립니다.

  • 2. 얼마나..
    '09.5.19 6:29 AM (121.145.xxx.173)

    마음이 아프실지... 위로 드릴께요
    아마 따님 수술 잘 받고 금방 회복할수 있을 겁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은 있지만 그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엄마가 죽고 없다면 그런 부탁도 할 수 없지 않겠어요.
    애들에게는 아빠나 엄마나 같습니다. 자책하시지 마시고요
    어찌되었든 엄마는 자식이 마음의 못 입니다.
    아마 잘 돌봐줄거예요.
    원글님도 용기가지시고 아이가 완쾌되고 나면 아이에게 사랑 많이 주세요.

  • 3. 세우실
    '09.5.19 6:50 AM (125.131.xxx.175)

    따님 수술이 잘 끝나서 금세 건강한 모습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 4. 행복만들기
    '09.5.19 6:54 AM (125.131.xxx.187)

    이제 울지 마세요..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따님 수술 잘 되실거예요.
    원글님에게 행복한 일들 많이 생기길 기도하겠습니다.

  • 5. ..........
    '09.5.19 7:10 AM (221.153.xxx.242)

    다 잘될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 6. ....
    '09.5.19 7:21 AM (211.38.xxx.16)

    수술 잘 되실 거고,,,건강하게 자랄 것이며,,,행복한 아이로 자랄 겁니다
    이렇듯 따뜻하고 좋은 아빠...
    아이가 알 겁니다,,
    힘내세요,,,그리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아빠가 건강하셔야 합니다,,,

  • 7. 저도
    '09.5.19 7:34 AM (173.3.xxx.35)

    따님의 수술과 건강회복을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 8. 저도..
    '09.5.19 8:19 AM (211.49.xxx.221)

    기도드리겠습니다.

  • 9. 꼭!!!
    '09.5.19 8:27 AM (222.117.xxx.67)

    좋은 수술결과 나올겁니다...
    옆에 있어 주고 싶어도 같이 못있어 주는 부모의 마음...
    어찌 다 말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따님도 아빠의 사랑을 느낄겁니다.
    저도 따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님도 힘내시고 기운 차리시기를...^^

  • 10. ..
    '09.5.19 8:33 AM (220.93.xxx.25)

    에구,, 저도 눈물나네요..
    수술이 잘 이루어지고,, 회복도 잘 되어지고,, 이후 경과가 좋아질 수 있기를 바라께요..
    그리고, 몸은 멀리 계시지만,, 늘 딸아이에게 아빠 사랑 전해주시고요!!

    나이들어서 보니, "부자아빠"보다,, 그 무엇보다
    친구같은, 푸근히 의지할 수 있는 부녀지간 모습이 한없이 부럽더군요..
    그런 아빠 되어주세요~~~

    님도 힘내시고요!!

  • 11. 힘내세요..
    '09.5.19 8:33 AM (125.178.xxx.23)

    따님분도 먼 곳에서 있을 수밖에 없는 아빠 심정 이해할 겁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12. ...
    '09.5.19 8:43 AM (222.237.xxx.154)

    너무 마음 아프네요
    참 좋은 아빠이실것 같습니다
    어떤 수술인진 모르겠지만
    수술 잘 끝내고 건강해지길 바랄꼐요 ㅜ.ㅜ

  • 13. 후...
    '09.5.19 8:43 AM (203.232.xxx.7)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14. 원글님의
    '09.5.19 8:47 AM (211.176.xxx.169)

    모습을 그려보니 아침부터 눈물이 납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따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오늘도 굶지 마시고, 울지 마시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따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5. 힘내세요
    '09.5.19 8:47 AM (211.187.xxx.71)

    좋은 결과를 위해 저도 함께 빌어드립니다.

  • 16. .
    '09.5.19 9:13 AM (58.143.xxx.178)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좋으신날이 또 오시겠죠,
    따님수술 잘되길 바랍니다.

  • 17. ...
    '09.5.19 9:13 AM (122.45.xxx.14)

    수술 잘 되기 빌께요..
    멀리 타국에서 아빠의 심정이 전해져서 마음이 뭉클하네요..
    힘내세요..

  • 18. 블루(미라클)
    '09.5.19 9:14 AM (121.161.xxx.90)

    잘될거예요 용기 잃지말고 힘내세요

  • 19. 저도
    '09.5.19 9:20 AM (210.217.xxx.18)

    사연 읽고, 기도부터 하고 답글 답니다.
    기운 잃지 마시고, 힘 내세요.
    다 잘 될 겁니다.

  • 20.
    '09.5.19 9:21 AM (121.151.xxx.149)

    남남처럼 6년
    이혼한지 3년

    아이엄마가 좋은사람 생겼다고 해서 이혼했다면
    아이엄마를 나쁜사람으로 보지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어차피인연은 남남처럼 산 세월부터 끝났으니까요
    그러시지않으시겠지만
    노파심으로 몇자적습니다

    아이수술 잘 될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제아이도 몇번수술했는데 아이들은 강하더군요
    아빠의 마음을 아니까 더 건강하게 될거에요

    님도 아이도 모두 홧팅입니다

  • 21. 힘내자 힘.
    '09.5.19 9:23 AM (219.241.xxx.11)

    잘 될 겁니다..님의 사랑이 크기 때문에 아이 수술도 잘 되고 모든 게 잘 될 것입니다..아ㅏㅏㅏㅏㅏㅏ쟈쟈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화이팅~~~~~~~~~```

  • 22. ^^
    '09.5.19 9:32 AM (218.54.xxx.245)

    좋은 수술 결과 나오길 간절히 기도할께요....
    비록 지금은 곁을 지켜주지 못했지만 훗날 이 시간을 아이에게 갚을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꼭 힘내시기 바랍니다.

  • 23. 기도
    '09.5.19 9:32 AM (116.33.xxx.163)

    기도합니다....

  • 24. 후~
    '09.5.19 9:32 AM (116.33.xxx.100)

    아이 조금만 아파도 옆에 있으면 애간장이 타고 걱정이 태산인데 멀리서 마음만 졸이시느라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항상 보면 아이들은 부모가 걱정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씩씩하고 강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니 같이 힘내시고 분명 잘 될꺼예요~

  • 25. ^^
    '09.5.19 9:44 AM (124.56.xxx.164)

    힘 내세요.. 그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질겁니다
    마음 속으로 아이 수술 잘 되기를 빕니다

  • 26. 인피니티
    '09.5.19 9:54 AM (118.46.xxx.146)

    좋은 아빠이신게 행간에서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아빠가 그러니, 따님도 예쁘고 사랑스러울거예요. 꼭 잘 회복되었다는 글 꼭 올려주세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 27. .
    '09.5.19 10:07 AM (58.228.xxx.214)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댓글 안달고 가려다..
    어쩌면...저의 한줄 댓글이 혹시라도 따님에게 많은 힘이 된다면....

  • 28. 반드시
    '09.5.19 10:09 AM (123.192.xxx.233)

    이겨낼겁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ㅎㅎㅎ

  • 29. 토닥토닥
    '09.5.19 10:13 AM (211.200.xxx.76)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화이팅...

  • 30. phua
    '09.5.19 10:14 AM (218.237.xxx.119)

    82가 여성이 많은 사이트라 부인이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에 대한
    하소연이 많은데, 가끔 원글님 같은 남자분의 글을 읽으면
    "휴~~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합니다.

    그래도 병실을 지켜 준 다니, 따님에겐 도움이 되겠지요?

  • 31. 콩콩이
    '09.5.19 10:25 AM (58.237.xxx.52)

    따님 꼭 좋은결과있을겁니다. 이렇게 든든한 아버지가 계신데요. 화이팅. 아버님도 항상 건강챙기세요. 식사꼭챙겨드시구요.

  • 32. 저도
    '09.5.19 10:31 AM (125.128.xxx.38)

    수술 잘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옛이야기 할 날이 있을 겁니다.. 기운내세요.

  • 33. 아빠의 마음
    '09.5.19 10:42 AM (220.75.xxx.185)

    따님에게 꼭 전달된겁니다. 수술 잘 되길 빌께요.
    저 역시 친엄마를 8세에 잃고 엄마의 빈자리 대신 아빠와 오빠들 사랑 듬뿍 받고 자랐기에 원글님이 어떤 심정인지 잘 압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하루 빨리 따님 옆에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엄마,아빠 없이 조부모님들 밑에서만 자라는 아이가 안쓰럽네요.

  • 34. 얼마나 맘 아프실까
    '09.5.19 10:51 AM (116.42.xxx.43)

    감히 짐작이 됩니다..자식가진 부모는 남의 아이건,내 아이건 아이와 관련된 문제에서만은 같은맘이니까요...
    힘내세요..원글님처럼 아버지란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계신 분이라면 아이역시 거기에 보답할겁니다. 믿는대로 이뤄진다고 하잖아요..아무일없이 수술잘될 거라 믿으시구 객지에서 힘들텐데 원글님부터 더욱 힘내세요.

  • 35. 멀리서
    '09.5.19 11:10 AM (211.57.xxx.98)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계실까요.. 마음은 병실 앞에 달려가 계시겠지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눈 감고 절대신에 빌어보세요.
    좋은 결과 있다고 글도 꼭 올려주세요~!!
    힘 내시고... 식사 잘 하시고요...

    그리고 얼른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아이들 곁을 지켜주셨으면 해요.
    그게 아이들한텐 제일 큰 힘이 되겠지요...

  • 36. 부디
    '09.5.19 1:12 PM (121.172.xxx.70)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따님의 수술이 잘 돼길 바랍니다.

  • 37. 잘 될겁니다...
    '09.5.19 1:24 PM (203.142.xxx.241)

    힘 내세요.

  • 38. .
    '09.5.19 1:26 PM (211.211.xxx.251)

    일부러 로그인을 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울지마시고,

    따님이 수술이 잘되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웃고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감사의 기원를 올리시는 것이 지금 따님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일이됩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39. ..
    '09.5.19 1:34 PM (125.203.xxx.49)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같이 기도 올리겠습니다.

    따님 반드시 좋아질 거에요.
    무사히 수술 잘받고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날거예요.

  • 40. 조카
    '09.5.19 2:07 PM (211.237.xxx.213)

    저희 조카들은 엄마가 하늘에 가있습니다...........
    그래도 님 따님은 엄마가 병상을 지켜줄수있으니.... 감사할수있음 좋겠습니다...
    꼬마 천사의 수술이 잘되길... 회복되길...그리고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상처를 이겨내고 더욱 큰 사랑을 베풀고 받을수 있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힘내셔요

  • 41. 미녀와야수
    '09.5.19 3:22 PM (121.179.xxx.91)

    토닥토닥 걱정하지 마세요...따님 수술 잘됫을거에요...지금쯤은 잘하고 회복실에있을줄 모르겟네요....힘내시구요....

  • 42. 그래도 엄마인데
    '09.5.19 3:30 PM (119.198.xxx.201)

    따님을 잘 돌볼거라 생각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이제 좋은 일들만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 43. 힘 내세요.
    '09.5.19 3:30 PM (219.255.xxx.216)

    따님 수술 성공적으로 잘 되어, 금방 완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따님 생각하셔서 식사도 챙겨드시고, 기운 내셔요. 다 잘 될 거예요.^^*

  • 44. verite
    '09.5.19 3:53 PM (211.33.xxx.225)

    따님,,,, 잘 될겁니다........ 저도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에 계시니,,,, 마음이 힘들실 것 같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도,,,,,, 원글님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 45. 카스
    '09.5.19 4:31 PM (59.31.xxx.183)

    멀리서 지켜보시는 마음 ~ 그 마음에 실어서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46. 하영이
    '09.5.19 4:37 PM (211.58.xxx.32)

    기운내세요 정말 수술 잘 될거에요 ㅜㅜ
    그리고 완쾌될거에요..
    언젠가 아이엄마 후회할날 있을꺼구요...

  • 47. ..
    '09.5.19 4:48 PM (211.203.xxx.175)

    힘내세요.
    금방 완쾌되어 아이의 밝은 모습 곧 보게 되실 겁니다,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 48. 안타깝네요
    '09.5.19 5:28 PM (114.202.xxx.36)

    님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따님 수술 무사히 잘 마치시길 빌께요~~
    글구....정말 따듯한 맘을 가지신 ... 용기있는 분인것 같네요.....앞날도 창창하실거에요~~
    홧팅*1000000000000000000~~~

  • 49. ^^
    '09.5.19 5:29 PM (117.55.xxx.252)

    수술 잘 되길 빌께요. 기운내세요...

  • 50. 힘네세요
    '09.5.19 8:23 PM (125.176.xxx.2)

    수술 잘 되꺼에요. 제맘도 보태드릴께요.
    타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오세요~

  • 51. 무조건
    '09.5.19 8:54 PM (211.212.xxx.36)

    아빠가 강해져서(?) 아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강해지세요..

  • 52. 에고..
    '09.5.19 9:12 PM (58.76.xxx.34)

    아이가 잘 이겨내기를 빕니다.
    어서 회복해서 다시 행복해지기를 ...
    너무 눈물 흘리지 마세요.

  • 53. 추억
    '09.5.19 10:05 PM (121.168.xxx.185)

    문득, 아팠던 시절이 참 잘 견뎌준 추억의 한자락으로 남는 날이 올거예요.
    아픔속엔 꼭 아픔만 있진 않더라구요.
    그속에 행복이 꼭 숨어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가 있잖아요.
    그 아이도 힘을 내고 있을 거예요.
    힘내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으로 같이 빌어드릴게요...

  • 54. 울지마세요
    '09.5.19 10:47 PM (219.254.xxx.236)

    지금은 아이 회복만 생각하세요
    더 좋은 날을 위해서 지금 조금 힘들다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아이의 빠른 회복을 빌어드릴께요

  • 55. ...
    '09.5.19 11:37 PM (125.133.xxx.170)

    시간을 보니 따님 수술했겠네요
    잘되었겠죠?
    저도 기도드릴게요
    수술도 잘되고 님의 가정에 앞으로 좋은일들만 생기기를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그래야 따님에게 든든한 아빠가 되죠

  • 56. ......
    '09.5.20 12:07 AM (112.167.xxx.20)

    아픔과 슬픔을 이겨낸 사람에겐 향기가 난답니다. 따님이 건강 찾으면 아빠의 그 향기를 맡을 거예요.

  • 57. ...
    '09.5.20 1:19 AM (218.53.xxx.228)

    분명 많은 이들의 바람과 원글님의 마음이 합쳐져 딸아이가 건강해지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58. 힘내세요..
    '09.5.20 1:21 AM (116.121.xxx.132)

    어떤 상황속에서도 긍정적이고 멋진 아빠 모습 보여주세요~~

  • 59. 힘 내세요.
    '09.5.20 2:35 AM (68.123.xxx.49)

    글을 읽고 참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도 외국에 나와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 원글님의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하물며 자제분이 큰 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힘 내세요.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힘든 시간들에 대해 나중에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날이 꼭 올겁니다. 화이팅!!

  • 60. 주님
    '09.5.20 4:31 AM (67.168.xxx.131)

    지금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인생이 다 그리 고해 입니다 부디 힘내시고 마움 굳건히 먹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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