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 여러분들은???
눈 오는 날...
눈은 내리고..
내가 차를 가지고.. 도시-농촌 접경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택시가 많이 다니는 길은 걸어서 10분 정도.
내가 막 지나는 길은..택시가 오지 않을 길
그런데 아주머니 몇분이..차를 세우시더니..
태워 줄수 있냐고...
그런데..문제는...내가 갈길을 가는 길로 가시는 게 아니고
U 턴해서...다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인데
태워 달라고..
이럴때..................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오해의 소지 막기 위해.
1. 택시 등이 오지 않는 길.
2. 눈이 와서 다른 차도 잘 다니지는 않을 길
3. 그러나 걸어서 10분만 나가면 택시를 잡을 수 있는 위치.
4. 그 아주머니들 태워 드리려면..나는 U 턴해서 집으로 가는 길과 정반대로..
어디까지 태워 줄지도 모르는 상황.
* 거절했습니다만..여러분들은??
1. 저는
'09.5.18 8:48 PM (59.10.xxx.46)걸어서 10분거리라면, 차로는 2~3분 안되겠지요? 택시 잡을 수 있는 길까지만 태워드리겠어요.
사실...요즘세상 너무 무서워서 아주머니 아니라 아이들이래도 조심해야 하는거겠지만...
눈도 내렸다면서요....2. .
'09.5.18 8:48 PM (122.36.xxx.26)강호순 이후로 u턴을 하거나 빙빙 돌아서 가야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무서워서 모르는 사람은 못태워줄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라면 좀 돌더라도 웬만하면 태워줍니다.3. 여러분...
'09.5.18 8:54 PM (219.255.xxx.243)보충....그런데 그 아주머니들께서는 택시 타는 곳 까지만이 아니라...원래 목적지까지 태워달라고 하실 분인듯 해서...왜냐하면...그렇게 타는 분들..웬만하면..같은 방향의 차를 잡지..
반대 방향을 잡을 정도라면....굉장한 강심장이실듯 해서...그런 선입관이 순간적으로 들어서..
거절했습니다만..다시 그런일이 있다면????? 하고 생각합니다...4. 강력히
'09.5.18 9:11 PM (124.111.xxx.49)거절합니다.
걸어서 10분나가면 택시 잡을수 있는데, 지나가는 남의 차를 ,더구나 유턴해서 돌아가라는건
말이 안돼죠.
내가 가는길로 타고가자고 해도 생각해보겠습니다만...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혼자 운전해서 가는 차량만을 노리는 사람도 있어요.
젊은 처자들이 차 세워서 태워주면, 나중에 저사람이 성폭행하려고했다고 난리치고..그래서 합의봐줘야하고등등 (자기손으로 옷찢는등)
전 남편보고도, 지나가는 어떤 남자던 여자던 절대 태워주지 말라고 합니다. 절대5. 절대
'09.5.18 9:21 PM (218.52.xxx.97)안 태워줍니다.
만약 그 눈길에 사고라도 나면 내가 다 책임져야 합니다.
한 명도 아니고 여려 명이면 힘을 합쳐서 택시타는 데까지
가는데 지장 없어요.6. ...
'09.5.18 9:34 PM (116.120.xxx.164)날씨가 안좋지만..
아주머니들이 여러분이다보니 같이 오손도손 가시면 되겠네요.
근데 왜 그 자리에서들 모여있데요?
몇년전..마트(12시이후 영업하기 시작한 즈음...)서 장보고 돌아오는 길인데....
젊은 처자들이 지나가는 차들을 막 세우더라구요.
한둘이 아니고 한무리가 군데군데서 지나가는 차들을....
태워주는 차도 있고 실랑이하는 차도 있고...
근데 저희 차는 안을 들여다보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넘기더라구요.
저희는 여자만 타서 그런가??했습니다.
태워주면 다 알고태워준다고들 생각하고 오케이하고 받아들인다고 생각한다고 알고있어요.7. 거절
'09.5.18 9:49 PM (59.8.xxx.63)아주머니들 이었다면서요
그러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아이 한명이었다면 모를까.8. 거절
'09.5.19 12:54 PM (202.20.xxx.254)모르는 사람을 돌아가면서까지 태워줄 필요가 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9265 | 사이월드 회원 찾기 ..어디서 해요? 7 | .. | 2009/05/18 | 332 |
459264 | 무한도전의 감동? 나만 피곤했나. 14 | ??? | 2009/05/18 | 1,397 |
459263 | 읽을 전집좀 추천해주세요. 3 | 초3학년 | 2009/05/18 | 189 |
459262 | 어이없는 반 엄마.. 26 | ^^ | 2009/05/18 | 4,527 |
459261 | 남편 추척 - 친구찾기 하는 법 7 | skavus.. | 2009/05/18 | 823 |
459260 | 다들 집 있으세요? 12 | 집없는 설움.. | 2009/05/18 | 1,478 |
459259 | 갑자기 소변볼 때 따갑고 뜨거운 느낌이 들고 소변도 아주 조금 나와요. 12 | 알려주세요... | 2009/05/18 | 1,247 |
459258 | 장터에서 들기름 or 참기름 사야하는데요. 16 | 판매자 추천.. | 2009/05/18 | 716 |
459257 | 강동구 샤시업체 추천해주세요 | 바다 | 2009/05/18 | 98 |
459256 | 제주도여행 | danppo.. | 2009/05/18 | 163 |
459255 | 코스트코에 페디아슈어 가격아세요 1 | 페디아슈어 | 2009/05/18 | 200 |
459254 | 노찻사의 [5월의 노래] - 제29주년 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며.. 1 | 펌-마이클럽.. | 2009/05/18 | 128 |
459253 | 그림으로 상받아온 아이 2 | 상 | 2009/05/18 | 390 |
459252 | 생리 언제 시작하셨어요? 18 | 그림 | 2009/05/18 | 877 |
459251 | b형간염보균자 10 | ?? | 2009/05/18 | 1,018 |
459250 | 채무자랑 근저당권자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 | 궁금 | 2009/05/18 | 168 |
459249 | 물건 돌려받기.... 6 | 유치 | 2009/05/18 | 626 |
459248 | 친구가 안경 맞췄더니 애가 눈이 안보인다고 성화가 도를 넘어요 6 | 초3 안경 | 2009/05/18 | 460 |
459247 | 오프라 윈프리가 도로 살쪘나요? 6 | 살 | 2009/05/18 | 941 |
459246 | 진짜 요즘외동이 많다는데.. 아닌가봐요.. 15 | 외동맘 | 2009/05/18 | 1,794 |
459245 | 시엄니.. | .. | 2009/05/18 | 314 |
459244 | 튼튼영어와 윤선생중 어느것이 좋을까요 3 | 중1맘 | 2009/05/18 | 701 |
459243 | 임신해서 하는 결혼 솔직히 어떠세요? 34 | 음. | 2009/05/18 | 3,350 |
459242 | 코스트코 핸드백 가격이 어떤가요? | 나나 | 2009/05/18 | 306 |
459241 | 요즘도 야구장 끝날때쯤 가면 입장료 안받나요? 5 | 옛날엔그랬는.. | 2009/05/18 | 321 |
459240 | 카이로프랙틱 하는 곳 좀 추천 부탁드려요.. 1 | 좋은부인 되.. | 2009/05/18 | 266 |
459239 | 양재 코스트코에 진공청소기 어떤종류 있나요? | 청소기 | 2009/05/18 | 79 |
459238 | 반포자이 VS 잠실2단지 30평대 중에 추천 좀 해 주세요... 13 | 저희집사고싶.. | 2009/05/18 | 1,706 |
459237 | 이런 상황에 여러분들은??? 8 | 여러분..... | 2009/05/18 | 798 |
459236 | 로엠걸즈... 4학년이면 몇사이즈나? 5 | 로엠걸즈 | 2009/05/18 | 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