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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양념장으로 졸인 고등어 무조림 울면서 먹었어요 ㅠ.ㅠ

만세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09-05-18 15:59:46
82의 레서피를 윈도우 드레싱으로 모아놓을줄만 알았지 시도해본게 고작 서너번 써본 저로서는,

대단한 시도를 했답니다.

바로 jasmine (맞나요?)님의 만능양념장을 몇일전에 만든것이지요 !!

근데, 마침 어디 그림에서 본 무조림이 갑자기 너무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걍 만능양념장을 사용해서 무조림을 직접 해보기로 작정....

뒤져보니 다 생선을 넣고 끓이대요.

손질된 고등어 세토막을 이천원에 사와서요,

만능양념장에 청주 넣고 간장넣고 파 부스러기 넣었어요.

저는 파같은거 안키워서요, 삼양 쌀설렁탕면에 양념으로 따라나오는 파 부스러기(?) 들을 사용해요.

82가 가르쳐주신대로 무 넣고 양념장 반넣고 끓인다음 고등어 넣고 나머지 양념 넣고

끼얹어가면서 졸였어요.

맛이요?

생전 처음 끓여본 생선무조림인데요,

엄청 맛있어서 '아, 울면서 먹었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했답니다.

예전에 엄마가 이런 기분으로 생선무조림을 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82덕분에 잘 먹었다는 소식 전하고 갑니다. 꾸벅

ps. 손질된 생선 사니 정말 편하더군요. 걍 물에 훌훌 냄비로 텀벙...
IP : 58.238.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5.18 4:07 PM (222.102.xxx.173)

    전 실패했어요. 양념장에 문제가 있을까요?

    만능양념장 만들어서 떡볶이,고등어조림 실패해서 지금 패닉 상태입니다.

    뭘 해도 맛없어요.

  • 2. ..
    '09.5.18 4:09 PM (125.130.xxx.98)

    전 만능양념장은 국수나 냉면에 사용한 것만 입에 맞고,
    다른 매운 음식은 만능양념장이 아닌 다른 양념으로 조리해야 입에 맞더군요.

  • 3. ㅋㅋ
    '09.5.18 4:09 PM (211.55.xxx.30)

    출발이 좋으십니다.
    이제 레시피들로 실천을 해보세요. 최고소리 들으실 거예요.

  • 4. ..
    '09.5.18 4:10 PM (211.217.xxx.112)

    저도 실패했어요...그대로 따라했는데 저는 왜 맛이 없을까요.
    내 입이 이상한건지...

  • 5. 추가
    '09.5.18 4:13 PM (121.160.xxx.58)

    간을 요리에 맞게 추가해야해요.

    집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등등이요.
    맛이 엄청 달고 가볍던데요. 딱 비빔면 맛이예요.

  • 6. 저도망했으요!
    '09.5.18 4:35 PM (122.46.xxx.35)

    저는 제 고춧가루가 좀 맛이 가서 이상한거려니..했어요^^
    다들 너무 좋아라 하시니까요...
    그래도 이것저것 첨가해서 얼추 다 먹어가는데 빈통을 보니 맘이 편해지면서
    다른 레시피를 찾아보고 있어요~(좀더 맵고 감칠맛나는..)
    혹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레시피 없을까요?
    이번엔 고추가루로 좋은 놈으로 준비했어요!

  • 7. 저도
    '09.5.18 5:07 PM (118.220.xxx.241)

    만능 양념장이라고 해서 만들었다가 다 먹지 못하고.....

  • 8. ...
    '09.5.18 5:59 PM (211.33.xxx.99)

    만능 양념장 레서피가 어디있나요?
    히트레서피에도 없고, jasmine님 글 검색해도 없네요.

  • 9. 만능이양념장
    '09.5.18 6:34 PM (58.238.xxx.125)

    요기 가심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ff&ss=...

  • 10. 만세
    '09.5.18 6:35 PM (58.238.xxx.125)

    저 같은 초보나 시간없는 사람들에게는 편한 양념장이죠.

    안맞는다는 분 여럿 보았어요.

  • 11. 저도
    '09.5.18 8:26 PM (220.75.xxx.204)

    별로여서...
    다들 맛있다는데 처음에 뭘 잘못했나싶어
    두번째 다시 만들었는데도 그저그렇더라구요.
    쟈스민님 다른 레시피는 다 좋아하는데
    만능양념장만은 별로던걸요.

  • 12. 저도..
    '09.5.18 10:00 PM (125.186.xxx.205)

    만능양념장 실패했어요..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고 그냥 대충 쓰고, 간장 등.. 그때그때 더 첨가했어요.. 보라돌이맘님 된장도 두번이나 만들었는데 두번다 실패..(같은 메이커것을 썼는데도 두번이나 별로더라구요..ㅠ,.ㅠ ) 첫번째는 걍 버렸고.. 두번째는 된장이랑 섞어 써요..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는 저한테 너무 텁텁하더라구요..

  • 13. ,,
    '09.5.19 12:32 AM (118.222.xxx.24)

    그거 맛있는데... 생선조림도, 매운 갈비찜에도 굉장히 맛나던데요


    제가 보기엔 단맛의 조절과 고춧가루랑 고추장의 질이 중요한듯 해요.

  • 14. 저도
    '09.5.19 2:21 AM (119.64.xxx.227)

    다 버렸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어요.

    고깃집 된장 도 한다라이 만들었다가 다 버리고..T-T

  • 15. 자스민님이
    '09.5.19 2:47 PM (58.230.xxx.200)

    좀 단듯...ㅎㅎ
    예전에 불고기양념했다가 너무나 달아서 젠장하고 버렸다는...
    도저히 못먹게더군요. 생각해보니 저는 약간 충청도 시골스타일이라 단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여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고깃집 된장도 한다라이 만들어 이런된장하면서 먹다가 정말 맛없는 집된장가 섞으니 최고였어요.
    물론 저질입맛의 남동생은 누나 된장찌게 최고야 하던데..ㅎㅎ 저는 시골입맛이라.

    레시피대로 가지 마시고 그냥 본인 입맛에 맞추시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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