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

속았나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9-05-18 13:26:34
   평소에 설화수를 써오다 갈색병이 워낙에 좋다는 소문에 넘어가
  질러버렸답니다.
   뾰루찌가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기초제품도 바꿔버렸지요.
  일주일을 써 본 결과...
  피부가 숨을 쉬지 않는 다는 느낌이랄까...
  피부전체를 보호막으로 씌워놓아 반질반질하게는 보이지만
생기가 없이 늘어져 보이네요.  
  다시 설화수로 바꾼지 사흘째.  피부가 생기있는 모습을 되찾았어요.
  흑~~  큰맘먹고 질렀는데...
  에스티 로더 기초제품.  참고 다시 발라볼까요?  
IP : 116.37.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8 1:29 PM (119.66.xxx.84)

    남들이 좋다고 해도 나한테 안 맞으면 무용지물 이지요. 그냥 안 쓰시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 2. 저도
    '09.5.18 1:30 PM (59.31.xxx.177)

    다음에 사지말아야지..하면서 직원들테 아무 효과 없다고 해도 이것땜에 유지하는거라고
    하면 또 넘어가 사버립니다.. 몇병째 쓰고 있는데..저는 아무 효과가 없어요..
    물론 치료약처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얼마나 많은 회사 제품들을 써봐야 맞는 걸 찾을 수 있을지.. 에효~ 좀 비싸야지 말이죠.. 정 아깝다고 생각되시면 가끔씩 발라보세요.
    아님.. 아깝지만 몸에;;

  • 3. 실리콘을
    '09.5.18 1:36 PM (122.35.xxx.131)

    에스티로더가 실리콘을 넘 많이 쓰더라구요.
    모공에센스니 뭐니 써보면.. 그 실키한 느낌이 진짜 피부가 바뀌는게 아니라
    위에 막이 덮히면서 실키해지는데, 속은 갑갑 건조한;;;

    그런데 저는 갈색병은 좋더라구요. 잡지 부록으로 미니사이즈 준거 두번써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정품을 한번 살까 말까 고민중..

    기초라인은 바꾸셔야 할듯해요. 벼룩으로 저렴히 넘기시던지 지인 주세요.

  • 4. 저도 갈색병
    '09.5.18 1:42 PM (114.207.xxx.84)

    에센스 썼었는데요
    전 건성이라 그랬는지 막을 덮은 기분은 아녔는지
    뭐 뽀송뽀송해지고 그런건 전혀 없던데요....
    기초제품은 sk2권하고 싶어요. 전 잘맞던데요...
    클리어로션으로 닦아내고, 에센스(스킨) 바르고
    진짜 에센스 바르면 개운한게 전 좋았어요....
    정말 안맞으면 쓰지마세요.... 가족한테 넘기시던지요..

  • 5. ..
    '09.5.18 1:56 PM (61.78.xxx.156)

    저는 지성인데도
    좋았는데..
    역시 피부 나름인가보네요...
    식구들 중에 맞는 분한테 넘기든가
    인기있는 제품이니
    장터에 내놓으면 금방 팔릴듯..

  • 6. 갈색병
    '09.5.18 3:00 PM (211.57.xxx.90)

    에센스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세병정도 썼었는데 자꾸 얼굴에 때가 밀려요. 좋긴 한거 같았어요.

  • 7. 저도
    '09.5.18 5:42 PM (220.117.xxx.104)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여름에는 막 뭐 나더라구요. 피부가 막혀서 숨 못쉬는 느낌.

  • 8.
    '09.5.18 6:43 PM (121.139.xxx.220)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계절에 민감해집니다.
    지금 맞지 않는다면 좀 선선해졌을때 다시 사용해 보세요.
    느낌이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기초제품 에스띠로더나 sk2나 설화수나 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 별로더라고요..

  • 9. 저는
    '09.5.18 11:07 PM (116.37.xxx.54)

    이거 무척 좋던데..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175 별거 아닌 말 같은 데 왜 이리 섭했을 까요 8 .. 2006/08/03 1,669
315174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속상합니다. 4 아가 기다려.. 2006/08/03 847
315173 수원에 태엽감는 시계 고치는 곳 아시는 분 시계 2006/08/03 160
315172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뒷바라지 2006/08/03 1,308
315171 수면내시경할때요.. 6 예민 2006/08/03 874
315170 속쓰릴만큼 후회스런 지난날의 기억들 7 잠못드는밤 2006/08/03 2,116
315169 베비로즈님 블러그 2 질문 2006/08/03 1,297
315168 인터넷으로 유근피 구매해 보신분 계신가요? (종양수술후) 3 궁금이 2006/08/03 264
315167 어느 병원 말을 믿어야 하나요??/ 8 천식 2006/08/03 754
315166 여의도로 출근하시는 분들 정보 좀 주세요. 6 이사가야해요.. 2006/08/03 505
315165 레스포삭가방 진짜와 짝퉁 구별법 아시나여 3 궁금이 2006/08/03 1,401
315164 시부모 모시는 분들.. 다 저같은 심정인가요. 11 시댁 2006/08/03 2,075
315163 초기임신증상.. 6 궁금 2006/08/03 8,094
315162 요즘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2 더위를 독서.. 2006/08/03 479
315161 아시는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주소이전에 대해... 6 주소 2006/08/03 330
315160 C형 간염걸리신 친정어머니, 어찌 도울까요? 2 흑흑 2006/08/03 440
315159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10 황당 2006/08/03 1,453
315158 대학로에 요가 다닐만한 곳.... 피오나 2006/08/03 292
315157 금반지 팔때요... 2 팔고파 2006/08/03 676
315156 지난번 손빠는아이 매뉴큐어 사이트 좀.. 1 죄송 2006/08/03 173
315155 PD수첩에서~ 뽀연~ 2006/08/03 634
315154 참 편한세상 1 .. 2006/08/03 788
315153 집전화 없애신 분 계신가요? 18 집전화 2006/08/03 3,082
315152 오줌 자주누는 아이를 어찌..... 3 걱정 2006/08/03 610
315151 비슷한게 뭐있을까여? 알려주세여 2006/08/03 279
315150 슈퍼싱글 침대를 사려고 하는데요 2 아싸독립 2006/08/03 581
315149 어른과 당일로 갈만한 수영장 추천 좀 ...... 4 시어머니와 2006/08/03 640
315148 큰 딸과 작은 딸의 차이 9 니두리 2006/08/03 1,663
315147 저희 신랑의 속마음은 무얼까요?? (유산문제) 15 이상 2006/08/03 1,835
315146 바디 클린저 2 질문 2006/08/03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