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돌 지나서부터 임신시도했고
한 5-6개월 정도 배란일 맞춰서 노력중인데 잘 안생기네요.
첫애는 계획없이 생겨서 별 걱정 안했는데
우울합니다.
매달 임테기 보면서 실망만 하구요
몇달 노력하고 그러냐면 할말 없지만
제 나이도 있고 신랑도 곧 40을 바라보는데다가
직장맘이라 둘째낳고 1년 육아휴직 계획하고 있거든요
터울이 더 나지 않게 임신해서 아이들 친구처럼 컸으면 좋ㄱㅆ고
제 직장이 바빠서 큰아이한테 소홀히 한거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싶거든요
병원에 가서 배란일 테스트하고 와야 할까요?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라고 하는데
빨리 의학적인 도움 받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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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속상합니다.
아가 기다려요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6-08-03 11:07:34
IP : 222.106.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6.8.3 11:11 AM (218.234.xxx.162)늦은 나이에 결혼했는데 아가가 안생겨요.
이번달에도 실패하면 다음달엔 병원가서 배란일 받고 촉진제 맞아볼려구요.2. ...
'06.8.3 11:38 AM (221.151.xxx.54)빨리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세요..
제 언니도 유야무야 하다가 41살에 서둘렀지만 너무 안돼서 그냥 말았답니다3. 저랑
'06.8.3 12:37 PM (220.78.xxx.8)같은 경우네여.. 첫째 넘 쉽게 생기더니 둘째 영 안생기더라구여.. 동네분 말씀이 나팔관이 막혔는지 확인부터 하라더군여. 본인 경험이라면서.. 동네 친구랑 같이 병원 예약하고 검사했는데 쩝... 친구랑 저랑 둘다 나팔관이 막혔다는 의사샘 말씀.. 나팔관 바루 뚤고 (검사하면서 바로 해주시더라구여) 그 담에 임신되서 지금 예쁜 달 낳은지 오늘이 딱 한달이네여.. 둘째 안생기는 경우에 60% 이상이 나팔관이 막힌거라네여. 저 임신하고 제 친구도 둘째 안생겨 저희 동네병원와 검사 역시 그친구도 막혀서 뚫고 지금 임신6개월 입니다... 잘 몰랐는데 무지 흔하게 많은듯 싶어여.
시간 보내지 마시고 생리 시작일로 5일째에만 검사가 가능하다니깐 함 날짜 맞춰서 가보세여.4. ...
'06.8.3 3:20 PM (220.94.xxx.105)저두 그것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친정 시댁에서는 둘째 왜 갖지 않느냐고 난리죠 남편은 하나만 낳자고 난리인데 제가 우겨서 둘째 낳으려는것도 생기지도 않고.... 저두 다음달에는 병원에 한번 가볼까 싶어요 첫째도 너무 힘들게 생겼는데 둘째도 이렇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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