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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척 하는 사람...

안착한데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09-05-15 16:12:09
비위 상해요...

나 착하고 양보많이 하며 산다 맘약하다는 주제를 가지고 빙빙돌려 이야기 하는 사람...

야비하지나 않음 말을 안하지요...

위선에 비겁까지 갖춰서 그런지 진짜 비위 상해요

IP : 203.229.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5.15 4:17 PM (58.233.xxx.242)

    그사람 누구예요?

  • 2. 마자요
    '09.5.15 4:19 PM (210.216.xxx.21)

    속이 훤히 들여다뵈는데 이야기 들어주거나 보고 있으려면 웬만한 득도한사람아니고는 볼상 사납습니다

  • 3.
    '09.5.15 4:43 PM (203.229.xxx.8)

    상대방은 별 필요도 없는데 ** 해줄까? 쓸데없이 여러번 물어보는것도 남들으라고 하는 행동처럼 보여서 거북하고요
    남의 실수 보면 재빨리 어머 누구씨 **했네 하고 확인사살 해서 상사 등 주변인이 다 알게 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고요
    자기 실수에 대해 구구절절 열심히 궁색하게 변명(댜들 그냥 모른척 배려해주는데도) 하는 것도
    안습이고요
    나이는 어디로 먹었나 싶어요...

  • 4.
    '09.5.15 4:56 PM (121.138.xxx.212)

    우리어머님이 거슬려요.^^

    우리 아가씨는 우리 집 오면
    오는 순간 배깔고 누워 뭐먹냐고 해가며 하루종일 몸도 안일으키는데
    (쇼핑간다고 애들 맡기고 갈때만 몸일으켜요)

    우리 어머님은 텔레비전에서 좀 이상한 시누들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욕하시지요.
    그런 사람 이해를 못한다구요.
    본인은 절대로 그런 꼴 못본다고. 자신은 딸을 어찌 엄하게 키웠는지 강조하시면서요.
    매일매일

    진짜 눈에 안보이시는 걸까요?
    그 작태가.....

  • 5. 에궁,
    '09.5.15 5:31 PM (61.254.xxx.118)

    울 시어머니 얘긴가 했네요. 대한민국에서 나만한 시어머니 있음 찾아오시라는데 그 앞에서 표정관리하기 진짜 힘듭니다. 본인은 선의 화신이고 경우와 예의의 표본이라고 생각하신답니다. 당신때문에 주변사람들 특히 며느리들이 절대 저얼때~ 힘들게 살지 않으신다네요. 그래서 지금은 당신이 그렇게 너무 배려하며 살다보니 대접을 못받고 사시는 거라고 고백하시더군요. 앞으론 대접 받으시겠다나요? 도대체 뭘 어쩌시자는건지...그냥 목구멍까지 올라오던 물음을 눌렀습니다. 건드리면 대책도 없고 답도 없으니...에휴~

  • 6. AC
    '09.5.15 5:36 PM (211.176.xxx.169)

    저도 똑같은 심정입니다.
    정말 세상에 세상에 그렇게 착한 사람이 없지요.
    토나옵니다.
    말끝마다 주님, 하나님, 예수님 좀 그만 찾고
    제발 가면을 벗어다오. 형님아.

  • 7. 있어요,,있어!!!
    '09.5.15 5:42 PM (58.127.xxx.195)

    그런 사람 꼭 있어요..
    자기맘만 진실하면 된다..
    맨날 그러면서도 가식이 좔좔..
    맞아요님 말씀속의 그 사람 딱 제가 아는 한 아짐이에요..

  • 8. 살~살 웃어가며
    '09.5.15 5:53 PM (211.245.xxx.181)

    여러 사람 잡는 사람 있습니다.

    살짝 살짝 이간질 하고

    자기는 입 무거운척 하면서
    이말 저말 옮기는 사람

  • 9. 사람
    '09.5.15 6:34 PM (222.108.xxx.41)

    사는 것이 다 그런가 보네요.

    어딜 가든 이간질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런 사람들 속이 훤히 보인다는 걸 본인 만 모른가 보네요.
    정말이지 말 옮긴 사람들 상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 꼭 어딜 가든 남 얘기 나쁘게 한 사람이더라구요.

    그래도 척 한 것 같아 보였지만 정말로 착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 10. 어딜 가도..
    '09.5.15 11:27 PM (125.176.xxx.213)

    존재하는 부류였네요.....
    제가 요즘 이런 사람때문에 어찌나 힘든지.....
    파워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약한 척,착한 척으로 다른 사람을 음해하고....

  • 11. ...
    '09.5.16 8:12 AM (222.116.xxx.105)

    혹시나 나도 그런 적이 없었나 뒤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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