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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한 인간

슬픈이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09-05-15 09:42:12
어제가 ... 만난지 딱 10년 되는 날

워낙에 오사보사한 잔정은 없는지라.... 기대도 안했지만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몇번씩 물어도 전혀 모르는 인간

인복이 없다~없다~~ 해도... 이럴수가....

물릴수 있는 일도 아니지만..... 누굴 탓하랴...

콩깍지 씌워 남들이 다 보는것도 못본 주제에~!!

IP : 203.142.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5 9:48 AM (115.136.xxx.174)

    알아서 챙겨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남편이 모른다면 돌려서 말씀하시지마시고..

    "오늘이 우리 10주년이야...사느라 정신없어서 챙기지 못했겠지만 마음만으로라도 챙겨줘.그리고 알고있어야할거같아서 말해준거야.나에겐 우리가 만난게 소중한일이구 10년째 되는날 또한 중요해.그래서 얘기해주는거야~"라고 아무렇지않은듯 말씀해보세요.

    잔소리하듯 탓하든 몰아세우거나 알아주지않는다고 혼자 끙끙대시지마세요.님 정신건강에 안좋으세요.

    은근 탓하지않는듯하면서도 잘못을 짚어주는거...그게 현명한것같아요.

    남자들 같은소리(아무리 생각해서 말해줘도) 두번이상 들으면 그걸 받아들이지않고 무조건 흘려버리게 된다고하네요.어느새 생각해서 해주는말이아닌 잔소리가 되버리는거죠.

    그리고 말안하면 모르는 남자들 진짜 많아요-_- 님 남편만 그러신거 아니니 맘 푸세요^^

    그리고 늦었지만 10주년 축하드려요.

  • 2. ...
    '09.5.15 9:50 AM (222.109.xxx.156)

    저는 12주년인데 모르쇠 입니다..

  • 3.
    '09.5.15 9:50 AM (115.136.xxx.174)

    아 어제라고하셨으니

    "어제가 우리 10주년이었어..."라고 정정해서 과거형으로 말씀하시면 될거같아요.

    남편분에게 하루가 지났더라도 꼭 말씀해주세요.

    탓하지마시고...남편이 잊고 지날수도있었을거란거 이해한다는 식으로 전제를 깔고 대신 님께는 소중한날이었고 서운했다는건 표현하시고 짚고 넘어야주세요.

    그러면 남편분도 뭔가 꺠닿는바가 있으시고 미안해하실거예요

  • 4. ...
    '09.5.15 9:51 AM (125.177.xxx.49)

    생일 결혼기념일 심지어 자기 생일도 모르는데 만난날 기억하기 바라는건 사치에요

    저도 그냥 달력에 동그라미 크게 치고 알려줘여

    전 10년 넘고 나선 다 귀찮아요

  • 5. ^^
    '09.5.15 9:51 AM (119.127.xxx.8)

    만난지 10년되는 날이라고 밝히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 6. 에효
    '09.5.15 9:52 AM (121.88.xxx.112)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10년동안 잘 지내셨고 잔정없다는거 아시니까
    이젠 작전을 바꿔보세요
    둔한 사람들 아무 생각도 없는데
    다정한 님만 속끓이지 마시고
    오늘이 무슨 날이다 이렇게 미리 미리 공지하시고
    원하시는 선물 부탁하시는 편이 현명하실수도 있어요
    맘 푸시고 좋은 날 되세요

  • 7. ^^
    '09.5.15 9:53 AM (123.204.xxx.9)

    일주일 전 부터 자꾸 상기시켜주시고
    무슨날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해요.

    전 여자인데도 잊고 지나가는 적 많아요.
    원글님 남편 같은 남자들은 하늘에 별만큼 수두룩 하고요.

  • 8.
    '09.5.15 9:54 AM (115.136.xxx.174)

    달력에 빨간색으로 크~~게 동그라미 치시고 우리 만난지 10주년!이라고 눈에 확들어오게 해놓으세요.ㅎㅎ 달력도 남편분 시선이 잘 가는곳에 놔두시고 ㅎㅎ

    저는 남편이 기념일 모르고 지날거같을때는(준비하는 기미안보일때) 집안 곳곳에 기념일을 적어놓습니다. (냉장고,화장실문 거울,리모콘위 현관 방문 등등)

    저 되게 유치하죠?ㅎㅎ 남편도 보더니 "알고있었어!!! 으이구!!"라고하더군요.ㅋㅋ

    근데 남편들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사람보다 생각못해서 지나치는경우가 더 많아요.

    남편들이 챙길수있도록 도와주세요^^

  • 9. ^^
    '09.5.15 10:07 AM (211.176.xxx.18)

    둔한 남편이랑 사는 저.
    주말이나 기념일에 하고싶은 거 3가지 정도 A4용지에 크게 써서 현관문에 붙입니다.
    종이가 작으면 못보고 지나가거든요.
    남편은 제가 써 놓은 거 중에서 맘에 드는거 동그라미 쳐요.
    이렇게해서라도 저는 제 주말과 기념일을 지켜주고 싶어요...

  • 10. 어머
    '09.5.15 10:32 AM (121.160.xxx.58)

    저는 만난날 몰라요.

  • 11. ...
    '09.5.15 10:43 AM (211.49.xxx.110)

    저도 만난날을 모르는데요 남편 생일도 까먹은적 있어요ㅠㅠ

  • 12. 근데
    '09.5.15 10:57 AM (218.38.xxx.130)

    10년째 사귀시는 분인가요?
    아님 결혼했는데 만난날, 결혼기념일 따로 챙기시는 분인가요?^^

    전자라면 쫌 서운할 수도 있지만
    결혼한 뒤엔 결혼 기념일로 대체되잖아요.. 기념일도 전 한달 전부터 이야기해요..
    그날 뭐할까?? 이러구요..

    남자들 그런 분야로는 정신줄 놓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 13. 고마운 82
    '09.5.15 12:49 PM (203.142.xxx.241)

    그사이에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혼자 속상해 하지 말고 현명하게 처신해야겠어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 감사해요!!
    참...결혼 기념일이 아니고요.... 처음 만난날이에요
    저는 이 날이 참 중요하게 생각 되어서요

  • 14. ..
    '09.5.15 12:58 PM (113.10.xxx.90)

    남편분이 무성의한 분이 아니라
    님이 지나치게 한성의 하시네요
    대부분 만난 날 ...기억 못해요

  • 15.
    '09.5.15 4:08 PM (121.138.xxx.212)

    처음 만난 지 10년 되는 날이라....ㅠㅠ
    도대체 저에게는 그게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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