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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무현 이게 사실이면 실망이다"라는 분 보세요
'실망'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시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우선
국어사전에는
실망하다 : 희망이나 명망을 잃음. 또는 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마음이 몹시 상함.
그리고
백과사전에는
실망(失望)은 어떤 생물이 기대하고 있던 것, 특히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라고 나옵니다
글 올리신분이 제가 볼땐 평소에도 노통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 입장이거나 뭐 그 이하의 감정을
가지고 계셨을거 같아서 "실망입니다"라는 표현엔 다소 어폐가 있는 거 같아 올립니다
뭐 '나는 객관, 그냥 중립일 뿐이다'라고 항변하신다면
드릴말씀이 더 없습니다만
저는 객관은 없다, 조금이라도 주관이 개입되게 마련이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ㅎ
아, 궁금해하실듯 하니
저는 1(좌파) ~ 100(우파)라도 놓고 중립을 50으로 두었을 때
한 45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본 제 생각으로는요 ㅎㅎ
1. 척척
'09.5.14 10:57 PM (220.118.xxx.150)실망이고 망말이고간에 나도 집사주고 빚갚아주고 좋은시계 사주는 참 좋은 금고같은
이웃이 있으면 진짜 좋겠어요. 노무현은 인생성공이예요. 그런 거금을 척척 내주는
사람도 있으니 무슨 복인겨2. ..
'09.5.14 11:03 PM (218.39.xxx.112)어제 그런 글이 올라왔었어요?
그래도 그 분은 노무현한테 기대한거라도 있었나보네요.3. 하다하다 별
'09.5.14 11:08 PM (86.96.xxx.89)이제 국어사전까지 등장시켜 남을 가르치시고 싶으세요?
여기 진짜 잘난 척 하시는 분 많아서 피곤 하네요.
사실 원글님 노무현 안티죠? 안그러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학을 띠게게 만들까요?4. 아
'09.5.14 11:20 PM (218.232.xxx.21)진짜 보다보다 별....
기대가 없는 데 무슨 실망이 가능하냐구요?
그래도 이 정도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그런 거 보면 실망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실망이 좋은 거든 나쁜 거든 간에 말 자체가 안 된다는 건 또 무슨 말인지...
초등도 아니고 정말 국어를 모르는 건지...5. 오씨
'09.5.14 11:23 PM (173.3.xxx.35)심하게 표현해서, 원글님, 오바에다 오지랖이십니다.;;;
6. -
'09.5.14 11:31 PM (119.207.xxx.125)이건또 뭥미??
7. 그려~
'09.5.14 11:33 PM (118.223.xxx.206)니 x 굵어~~
8. 에고~~
'09.5.15 12:43 AM (125.176.xxx.138)전 사회적 지위나 갖은거 없어도 여기 저기서 받는거 많은데..요~ 지위가 없는 사람이 받는건 인복이고 지위 높은 사람이 받는건 뇌물인가봐요.. 10여년전에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저희 부모님 유럽여행 시켜 주신분들이 계신데...그건 뭘까요?? 꼭 모든 일이나 행동에 대가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감사의 마음도 있어요. 많이 가지신 분들은 좀 크게 하셔서 그렇지....
9. 그러게요..
'09.5.15 1:21 AM (125.137.xxx.182)맞는 말씀이네요..별~
10. 오죽
'09.5.15 3:39 AM (211.212.xxx.229)모아둔게 없으면 그럴까요..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거액의 비자금 만들고도 남죠. 그런데 그렇게 안했잖아요.
그 돈 받고 노통이 뭘 해줬다는 것도 없두만..
맨날 100만 달러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10억 좀 넘는 돈이네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화폐단위가 달러였는지..
언넘은 몇백억 재산가이면서도 나중에 함 털어보면 장난아닐텐데..11. ^^
'09.5.15 9:52 AM (121.88.xxx.3)위에 '오즉'님....혼자 웃었습니다.
제가 친정 갔더니 친정엄마가 겁먹은 얼굴로 그러십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전두환 대통령보다 휠씬 많이 받았다며? 100만 달러면 엄청난거지??"
너무 웃음이 나와서 깔깔거리는 저를 순진한 노모가 가만히 바라보던 기억....
왜 계속 달러로 나오는지 저 역시...물론 그 당시 주고받은게 정말 달러였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슬슬 짜증도 나지요.
혹시, 제 엄마같은 반응을 노리는거.....ㅎㅎㅎ12. 어이상실
'09.5.15 3:06 PM (211.46.xxx.253)오죽 모아둔 게 없으면 저럴까요.. 라니요.
조기숙과 같은 논리네요.
얼마나 청빈했으면 밑에 사람들이 알아서 저랬겠냐고 했죠.
대통령은 모아둔 게 없으면 저리 척척 받아서 사적으로 써도 되는군요.
오죽님께는 10억 좀 넘는 돈은 부정한 자금이라고 할 꺼리도 안되는 소액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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