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노무현 이게 사실이면 실망이다"라는 분 보세요

우리말고운말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9-05-14 22:38:10

  '실망'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시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우선

국어사전에는

실망하다 : 희망이나 명망을 잃음. 또는 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마음이 몹시 상함.

그리고

백과사전에는

실망(失望)은 어떤 생물이 기대하고 있던 것, 특히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라고 나옵니다


글 올리신분이 제가 볼땐 평소에도 노통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 입장이거나 뭐 그 이하의 감정을

가지고 계셨을거 같아서 "실망입니다"라는 표현엔 다소 어폐가 있는 거 같아 올립니다

뭐 '나는 객관, 그냥 중립일 뿐이다'라고 항변하신다면

드릴말씀이 더 없습니다만

저는 객관은 없다, 조금이라도 주관이 개입되게 마련이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ㅎ

아, 궁금해하실듯 하니

저는 1(좌파) ~ 100(우파)라도 놓고 중립을 50으로 두었을 때

한 45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본 제 생각으로는요 ㅎㅎ
IP : 121.140.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척척
    '09.5.14 10:57 PM (220.118.xxx.150)

    실망이고 망말이고간에 나도 집사주고 빚갚아주고 좋은시계 사주는 참 좋은 금고같은
    이웃이 있으면 진짜 좋겠어요. 노무현은 인생성공이예요. 그런 거금을 척척 내주는
    사람도 있으니 무슨 복인겨

  • 2. ..
    '09.5.14 11:03 PM (218.39.xxx.112)

    어제 그런 글이 올라왔었어요?
    그래도 그 분은 노무현한테 기대한거라도 있었나보네요.

  • 3. 하다하다 별
    '09.5.14 11:08 PM (86.96.xxx.89)

    이제 국어사전까지 등장시켜 남을 가르치시고 싶으세요?
    여기 진짜 잘난 척 하시는 분 많아서 피곤 하네요.
    사실 원글님 노무현 안티죠? 안그러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학을 띠게게 만들까요?

  • 4.
    '09.5.14 11:20 PM (218.232.xxx.21)

    진짜 보다보다 별....
    기대가 없는 데 무슨 실망이 가능하냐구요?
    그래도 이 정도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그런 거 보면 실망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실망이 좋은 거든 나쁜 거든 간에 말 자체가 안 된다는 건 또 무슨 말인지...
    초등도 아니고 정말 국어를 모르는 건지...

  • 5. 오씨
    '09.5.14 11:23 PM (173.3.xxx.35)

    심하게 표현해서, 원글님, 오바에다 오지랖이십니다.;;;

  • 6. -
    '09.5.14 11:31 PM (119.207.xxx.125)

    이건또 뭥미??

  • 7. 그려~
    '09.5.14 11:33 PM (118.223.xxx.206)

    니 x 굵어~~

  • 8. 에고~~
    '09.5.15 12:43 AM (125.176.xxx.138)

    전 사회적 지위나 갖은거 없어도 여기 저기서 받는거 많은데..요~ 지위가 없는 사람이 받는건 인복이고 지위 높은 사람이 받는건 뇌물인가봐요.. 10여년전에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저희 부모님 유럽여행 시켜 주신분들이 계신데...그건 뭘까요?? 꼭 모든 일이나 행동에 대가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감사의 마음도 있어요. 많이 가지신 분들은 좀 크게 하셔서 그렇지....

  • 9. 그러게요..
    '09.5.15 1:21 AM (125.137.xxx.182)

    맞는 말씀이네요..별~

  • 10. 오죽
    '09.5.15 3:39 AM (211.212.xxx.229)

    모아둔게 없으면 그럴까요..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거액의 비자금 만들고도 남죠. 그런데 그렇게 안했잖아요.
    그 돈 받고 노통이 뭘 해줬다는 것도 없두만..
    맨날 100만 달러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10억 좀 넘는 돈이네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화폐단위가 달러였는지..
    언넘은 몇백억 재산가이면서도 나중에 함 털어보면 장난아닐텐데..

  • 11. ^^
    '09.5.15 9:52 AM (121.88.xxx.3)

    위에 '오즉'님....혼자 웃었습니다.
    제가 친정 갔더니 친정엄마가 겁먹은 얼굴로 그러십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전두환 대통령보다 휠씬 많이 받았다며? 100만 달러면 엄청난거지??"
    너무 웃음이 나와서 깔깔거리는 저를 순진한 노모가 가만히 바라보던 기억....

    왜 계속 달러로 나오는지 저 역시...물론 그 당시 주고받은게 정말 달러였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슬슬 짜증도 나지요.
    혹시, 제 엄마같은 반응을 노리는거.....ㅎㅎㅎ

  • 12. 어이상실
    '09.5.15 3:06 PM (211.46.xxx.253)

    오죽 모아둔 게 없으면 저럴까요.. 라니요.
    조기숙과 같은 논리네요.
    얼마나 청빈했으면 밑에 사람들이 알아서 저랬겠냐고 했죠.
    대통령은 모아둔 게 없으면 저리 척척 받아서 사적으로 써도 되는군요.
    오죽님께는 10억 좀 넘는 돈은 부정한 자금이라고 할 꺼리도 안되는 소액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05 파워콤 4 나마스떼 2006/07/26 382
314004 좋은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1 조리사 2006/07/26 274
314003 점보는 사람 어떻게 지칭해야 하나요? 7 2006/07/26 1,085
314002 오늘 아침에 있었던 황당한일 9 FM 2006/07/26 1,898
314001 거실과 주방에 붉은 벽지. 좋지 않은가요? 4 고민중.. 2006/07/26 714
314000 신발 그만좀 올리지.. 9 장터 2006/07/26 1,958
313999 모유수유 초진제 1 요조숙녀 2006/07/26 158
313998 스피디 30 18 문의 2006/07/26 1,585
313997 고민 해결 부탁드려요 11 어찌할까? 2006/07/26 1,181
313996 모두들 아이에게 배려깊은 사랑하고 계신지요.. 16 엄마 2006/07/26 1,732
313995 재발령났어요 ㅠㅠ 2006/07/26 781
313994 개미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마미 2006/07/26 413
313993 내가 왜 이럴까? 4 7월은 가고.. 2006/07/26 791
313992 출산후 탈모...해결책은? 6 문의 2006/07/26 471
313991 kfc 처음으로 갑니다. 2 kfc 2006/07/26 561
313990 LG 싸이킹 사용하고 계신분~~~ 질문있어요^^;; 4 청소기 2006/07/26 359
313989 코스트코 질문이요 2 悲歌 2006/07/26 439
313988 레스포삭 가방 좀 봐 주세요..30대 직장여성 12 도움 2006/07/26 1,404
313987 부산지리 아시는 분께 질문입니다.(해운대쪽) 5 질문 2006/07/26 340
313986 괜찮을까요? 4 ?? 2006/07/26 738
313985 원단 가격 동대문과, 인터넷중 어디가 더 저렴한가요? 3 . 2006/07/26 650
313984 결혼생활 오래하다보니 4 ** 2006/07/26 1,741
313983 잠실과 삼성동 고민이에요 11 집걱정 2006/07/26 1,210
313982 주부가 부업할 수 있는 기사 토끼 2006/07/26 668
313981 이래도 되는건가? 6 니두리 2006/07/26 1,220
313980 중학생이 볼만한 문학전집은 어떤게 있을까요? 2 책고민 2006/07/26 395
313979 장터에 포트파시던 분 사이트 혹시 아시는지요.... 딸둘맘 2006/07/26 214
313978 변비 생기지 않는 철분제 추천해주세요. 13 임산부 2006/07/26 613
313977 새아파트 입주시 청소비용 6 *** 2006/07/26 896
313976 기분 꿀꿀 참나 2006/07/26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