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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콘서트 당첨

자랑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09-05-13 18:40:50
얼마전 남편 출장길에 나도 좀 바르고 살아보자 하고
화장품을 확 질렀어요.

조금 무리한 것같아 조금 양심의가책이 있었는데.

남편도 아니 이 아줌마가?????

그래서 기선 제압해 내가 생전 처음 나를 위해 질렀다.

하고 확 눌르기는 했지만 사실 속으로 나도 많이 컸네 하며 간이 콩닥콩닥 했어요.

생전 경품은 나의 운명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아도 무심히 응모했던
면세점 경품 행사에 이승철 콘서트가 당첨

얼른 검색해보니 두장에 십오만원짜리

꺄~~~~~~~~~~~악

남편에게 얼른 자랑하고 혼자 기분 좋아 죽습니다.



여~~~~~~~~~~~~~러~~~~~~~~~~분

샘나시죠???
IP : 124.54.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5.13 6:43 PM (121.131.xxx.134)

    네..ㅠㅠ

  • 2. 아이쿠~~
    '09.5.13 6:46 PM (112.148.xxx.150)

    좋으시겠어요~~
    만원내고 자랑하셔야하는거...아시죠?ㅎㅎㅎ

  • 3. 네...
    '09.5.13 7:29 PM (118.33.xxx.101)

    부러워 죽겠습니다...이승철 콘서트라니...~!!

  • 4. ..
    '09.5.13 7:35 PM (119.71.xxx.59)

    좌석확인해보세요
    3 4년전 롯데백화점 경품으로 이승철공연보러갔더니 좌석이 거의 뒷줄이더라구요
    친구랑 갔다가 공짜였지만 기분 살짝 다운되더라구요

  • 5.
    '09.5.13 8:56 PM (125.188.xxx.27)

    너무 부러워요...
    뭔 복을 받으셨나..좋은시간보내고 오세요..

  • 6. 원글
    '09.5.13 9:47 PM (124.54.xxx.58)

    저녁 먹고 들어오니 여러분이 부러워 하여 또 흐믓

    감사합니다

    점두개님
    저도 공짜라 혹시해서 검색해보니

    77000원짜리 표인데 제일 싼 표가 35000원이네요.
    그럼 맨뒤는 아니고 한 중간쯤 하겠죠?

  • 7. 지금
    '09.5.14 12:13 AM (125.142.xxx.112)

    이승철 노래 들으면서 82쿡보고 있는데,,,
    부럽사옵니다,,,,
    예전에 이승철 콘서트 너무 재미있게 보고 온 기억이 있네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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