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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가시고 나니...

후회돼요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09-05-11 12:30:06
어머님이 일주일만에 시골집으로 가셨어요.

어머님 계시는 동안 짜증낸 일이 좀 있었는데
제 짜증에 어머님이 기가 죽어 계시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서 마음이 자꾸 아파요.

어머님은 나름대로 저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신 것 같은데
저는 어머님의 조언이나 행동을
잔소리로 받아들였어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못한 것만 생각나서 후회할 것 같아요.

저 그렇게 착한 며느리도 아닌데,
시어머니를 제일 구박하던 같이 살던 며느리가
장례식에서 제일 많이 우는 이유를
이제 알 것 같아요...
IP : 218.52.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1 12:34 PM (222.109.xxx.206)

    우리 엄니 내일 모레면 팔순이신데 많이 불쌍해요.. 저한테 그리 잘해준것도 없지만 저도 나이먹으니 잘해드려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 2. 웃음조각^^
    '09.5.11 12:35 PM (125.252.xxx.4)

    이럴때 잘 도착하셨나 전화 한번 해드리세요.

    원글님 마음도 많이 편해지시고, 시어머니도 좋아하실거예요^^

  • 3. ..
    '09.5.11 1:54 PM (218.158.xxx.200)

    맞아요.. 저도 시간 지나고 나니 어머님한테 못했던 일들만 생각이 나네요..
    며느리라서 그랬나봐여.. 전화한통 웃으면서 드리세요!!

  • 4. ...
    '09.5.11 2:36 PM (203.142.xxx.230)

    그런 생각이나마 하시니 님은 마음이 착한 분 같아요
    전화라도 한통 넣으세요

  • 5. 보르미
    '09.5.11 2:43 PM (211.224.xxx.48)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전화하세요.
    항상 좋은 고부간 되시길...

  • 6. --
    '09.5.11 2:49 PM (123.254.xxx.90)

    어른을 배려하는 마음이 예뻐 보입니다
    "뿌린만큼 거두어진다" 라는 속담이 생각 납니다

  • 7. 제가 항상
    '09.5.11 5:49 PM (211.40.xxx.58)

    오셨을때 잘 못 해 드리고
    가신 다음에 후회하는데요

    어머니 죄송해요
    그런데 한달에 한번씩만 오시면 안 그럴텐데..........
    매주 오시니 좀 힘들어서.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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