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송그만합시다!!--남녀사이를 누가 알까요?
부인한테 전혀 애정이 안느껴지고 한여자가 도무지 너무 끌리는데 ....그런맘 억누르고 돌처럼 그냥 살아야하는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부인하고 이혼한것이 송씨 때문이라도 별거와 이혼 그후 기간 ...부족하진 않은 기간인것도 같구요...
그리고 남녀사이는 정말 두사람이 아니고서야 이해하고 판단하기 어려운거 아닙니까?
내리 3일을 게시판에 설-송 덮은거 보려니 헛구역질 납니다.
그리고 설-송 젊은 사람도 아니고 이제 불혹을 바라보거나 넘은 사람들 아닙니까?
둘의 사랑에도 돌을 그리 던지고 싶은가요?
전부인에게 자식들에게 전남편 친아버지로써 의무를 했느냐를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추측성 몰아가기만 난무하는것이
마녀사냥느낌도 나구요....
전번에
조성민부인이라고 몰린 여배우생각도 나는것이...
우리 에너지를 다른곳으로 분출함이 어떠할까요?
내 신랑 정말 다른 열렬히 사랑하는여자(그여자와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몇년을 유지하는)있음
미련없이 위자료 받고 이혼할생각입니다.
뭐 그게 남편을 정말 생각하는거 아닙니까?
사랑이 몽둥이로 팬다고 없어지고 사람의지로 좌지우지 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1. $$
'09.5.10 11:34 PM (211.109.xxx.58)님의 글의 취지에는 동의하는데요
내 신랑 정말 다른 열렬히 사랑하는여자(그여자와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몇년을 유지하는)있음 미련없이 위자료 받고 이혼할생각입니다===========>>>이런 말은 당해본 사람 아니면 호언하는 거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님이 과거에 그랬다면 모를까, 미래의 일을 놓고 설/송커플에 대입시킬 수는 없죠.
설의 전부인도 이혼 전에는 님처럼 생각하고 살았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아이 낳고 부대끼며 살던 부부들에게는 의리라는 게 있습니다. 자기 아이의 엄마.아빠니 이혼하고 싶더라도 서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통해 평생 이어질 관계니까요.
그런데 제 생각에 설/송 사건의 핵심은..불륜이냐 아니냐 보다는 그들이 자신들의 사랑을 포장하기 위해 사용한 진실되지 못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들켰고..그게 결국 팬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한 것 같아요.2. 한떼
'09.5.10 11:41 PM (211.244.xxx.201)이것도 다 한때 시류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그들 커플에 실망하고 분노하니 자꾸 글이 올라오는거구요
이 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조용해질거구요
보기싫으심 안보심 되고 하고싶으신 분들은 하심되는거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3. ...
'09.5.10 11:42 PM (222.106.xxx.142)휴,,전 미혼이예요..
그동안 남편이 바람난 글들로 마음도 아프고 결혼하기도 겁나고 그랬었어요..
근데 바람난 남편-바람녀 결혼이 그냥 지켜나보자,,,본처한테도 문제가 있었을꺼야,,등등의
묻혀가고, 그들의 결혼이 결국은 사랑으로 인정받게 되는데
아직 미혼으로썬 결혼 자체가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결혼이란게 한평생 같이 살자..이런 뜻으로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의미도 점점 없어져가고,
결혼이란게 이젠 내 마음이 바뀌게 되면,,내 위치가 바뀌게되면
헤어질수도 있는거지 뭐,,이렇게 변하게 되는군요..
결혼해도 내남편, 내아내 언제 다른 사람하고 눈맞아서 헤어질지 모르는..그런 상황
연애할때야 그러면 그래 너 하고싶은데로 찾아 떠나가라..
하겠지만..
결혼에선 남겨지는 상대방의 배신감과 아이의 상처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결혼보다 아예 동거해서 혹 아이생기면 낳고
진작에 결혼이라는 평생 약속보단 그게 덜 배신감 느낄것 같아요...4. ----
'09.5.10 11:43 PM (116.34.xxx.229)사랑을 포장하기위해 진실되지 못한모습을 들킨것이 아니라...애초에 비난이 있을 사랑에 눈치보다가 이제사 결혼하겠다고 나온거겠지요....그들이 지들의 사랑을 포장하기위해 애썼다기보담...자신들의 흠많은 사랑에대해 이제 책임지겠다고 보심은 제가 너무 너그러운가요?...
지금 나이든 연예인들중에 설-송보다 더한 부부들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제 환갑을 바라보며 다들 의지하며 잘 살던데요...(남진,김자옥,이용,등등...)
사람의 마음을 인력으로 어찌 할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5. 음,,,
'09.5.10 11:46 PM (58.229.xxx.153)항상 바람나서 이혼하는 사람들
"부부 사이는 부부만 안다"<---- 그런데 바람나면 왜 꼭
부부일로만 치부하나요?
아이는요?
저는 아이엄마라서 그런지 몰라도 부부의 일만으로 넘어가야 할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제 사춘기에 들어선 딸이이는 오롯이 엄마의 몫입니다.
남편= 아내+아이6. !!
'09.5.10 11:52 PM (123.235.xxx.23)이젠 메스컴도 82댓글도 믿기지가 않아서 나원참..그 언니란분 기사 죄다 삭제 되어 있더만요. 신문기사 링크한곳 찾아가도 이미 삭제 해놓고요.. 설송씨 알바들 손가락에서 불나겠습니다. 원글님은 설씨 사정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안답니까? 자식 낳고 사는 부부 어디 사랑으로만 삽니까? 한가정을 이끌어야 하는 의무도 그안에는 있습니다. 젊은 여자 만나서 마누라 힘들게 했다는 언니 글은 보기라도 했답니까?
이런글 보니 본능적인 화가 마구 치솟아서 미치겠네요.
저는 가정사 아무 문제 없는데도 그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가고 같은 여자로써 또 주부로써 울화가 치미는데.. .. 오늘 그 언니이야기 때문에 다시 사람들 사이에서 떠들석 한거 아닙니까! 지겨우면 보지 마세요.
난 이 상황을 이해 하는 사람들이 정말 제정신인지... 님들 하나하나 다 똑같이 당해 보시죠.
그래도 이 상황이 이해가 가나..7. 앨리스
'09.5.10 11:53 PM (61.120.xxx.234)의견이 분분하지만, 결혼발표 인터뷰에서 거짓을 말한 것이 분노의 원인이겠죠.
남의 일이 아니라 국민배우,인기 배우의 이야기죠.
우리가 관심을 가져주기때문에 먹고 사는 그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심판하는 거죠.
사랑하든 말든 상관없죠. 하지만 부끄러울 짓은 하지 말아야죠.8. ㅡ
'09.5.10 11:53 PM (115.136.xxx.174)부인한테 전혀 애정이 안느껴지고 한여자가 도무지 너무 끌리는데 ....그런맘 억누르고 돌처럼 그냥 살아야하는것도 아니라고 보구요....->감정에만 이끌려 살수가없는게 세상이죠.그리 따지면 이혼하고 불륜 저지르는 사람 투성이일겁니다.결혼하면 여자든 남자들 다른사람에게 끌리는일 있을수있다 생각해요.그치만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있고 이성이있기에 자제하는거지요.감정만으로 세상 어찌 삽니까...그리고 부부는 남녀 사이로 끝나는게아닙니다.한집안과 집안의 만남이고 정말로 중요한 아이가있습니다.아이는 부모님들의 감정 싸움으로 인해 얼마나 큰 상처를 받겠습니까?저는 전부인도 그렇지만 아이가 정말 안됐단 생각이 듭니다.
9. .
'09.5.10 11:59 PM (119.207.xxx.154)쿨한 원글님께 해드리고 싶은 말
역지사지.
인면수심.
입만 열면 자기합리화하는 허언증의 두남녀.
자게에 글 자주 쓰지도 않지만 보살님처럼 두루뭉실한 글 보면 전 왜 슬몃 화가 날까요10. ...
'09.5.11 12:07 AM (58.209.xxx.158)원글님, 사람사이엔 도리'라는게 있잖아요~ 기본적으로 해야만 하는 도리~~~~
님처럼 남편이 좋은 여자가 있다고 해서 다 이혼해주면 그건 남편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편을 오히려 여태껏 투명인간 내지는 쓸모없는 존재로 생각해왔다는것 밖에 안돼요.
부부생활을 하면서 이해를 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면서 살아갈려는 노력없이, 본능대로 행동하고그렇게 맘내키는대로 살면 그게 어린애랑 다를게 뭐 있나요?
원글님의 글 제목까진 인정을 해주겠습니다만, 글내용엔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네요.11. 이용은..
'09.5.11 12:11 AM (211.109.xxx.58)죗값 오랫동안 치르고 나왔죠.
물론 이용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이용이 당한 고통도 결코 작지는 않았어요. 이용이 처음부터 잘 산 것은 아니었고..시간이 지나니 국민들도 마음이 좀 풀린 거죠.
설/송커플 역시 그 정도 감내할 용기는 있었기에 저질렀겠죠. 그리고 지금부터 호되게 당할 거구요.
제 생각에 설은 어느정도 재기가 될 것 같습니다. 워낙 남자배우 기근에다가..남자에게만은 유독 너그러운 이 나라의 거지같은 문화 때문에..
하지만 송양은..이제 재기 불능일 거예요. 죽을 때까지 아마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할 겁니다.
사실 송양이 더 불쌍해요. 어리석었습니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다니.12. ㅡ
'09.5.11 12:12 AM (115.136.xxx.174)간단히 말해서 아빠가 바람이 나서 그것도 젊은 여자와 그것도 공인인 아빠가....엄마를 괴롭혀오다가 이혼까지갔고 그 젊은 여자와 결혼한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웃고 행복해하고...그 모습을 보고 아이가 어떤 마음일까요...(물론 그 친언니란사람의 말을 근거로 하는말입니다.지인에게 들은얘기도있구요)이번일은 단순한 부부사이의 이혼문제가아닌것같아서 하는말입니다.
그리고 이혼자체도 아이에겐 큰 충격이지요.양육비만 받으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제친구는 부모님이 중학교떄 이혼했어요.부모님이 하도 싸워서 그냥 헤어지면 좋겠다고 이혼하면 좋겠다했죠.근데 지금은 그럽니다.싸우던 어쩌던 그냥 부모님이 함께 사셨으면 좋았을거같다고요...사람마다 다르긴하겠죠...13. ㅡ
'09.5.11 12:15 AM (115.136.xxx.174)아빠가 다른 젊은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고 어땠을까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주위에서 설씨 자녀인거 알텐데..(친구들까지) 그 아이는 어떨까요...그 아이가 행복할거라 생각하시나요 부모님이 더이상 싸우는 모습을 보지않는다해서?이경우는 다른것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제친구는 결혼전 파혼도했었습니다.부모님이 이혼했단 이유로...그런걸로 파혼한 그쪽도 잘못이있긴하지만...아무래도 이혼한 부모가있는 자녀는 어르신들이 꺼리신다고하더군요....부모의 입장도있고 인생도있지만 어찌되었던 화목하지않은 가정이나 이혼한 가정이나 아이들이 피해자임은 맞는얘기같습니다.14. ㅡ
'09.5.11 12:20 AM (115.136.xxx.174)이혼으로 자녀양육비등의 책임을 다하면 되는것 아닌가요->이말도 참 무섭게 들리네요.그럼 부부끼리 사이안좋고 마음이 식었다해서 돈만 해결해주면 이혼해도 별 상관없다 들리네요.
정말 무서운말같습니다...그런 마인드로 살거면 그냥 아이 안낳고 아니다싶으면 이혼하는게 어떨지 싶네요. 왜 괜히 죄도없는 아이들이 희생량이 되야하는건지....돈만있으면 아이가 행복하다 생각하는건지-_-;;;15. ㅡ
'09.5.11 12:25 AM (115.136.xxx.174)덧붙여 부부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거고 그들만의 사정이있고 정말 어쩔수없이 더이상 부부관계를 지속할수없는 상황에서 이혼하신분들에게는 무책임하단말 못드리겠네요.그분들은 더이상 어쩔수없는 상황이었기에...아이를 생각하고 또 고심하시고서 내린결정이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건 그렇게 고심하고 힘들게 결정내리신분이 아닌 그저 감정에 휘말려 아이는 생각치않고 (애한테 돈만 주면 되지 이런마인드) 자기 인생만 생각하는 그런 분들에 한해서 말씀 드린겁니다.피치못한 상황으로 이혼에 이르신분들께는 제 댓글이 상처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송씨와 설씨의 상황에서만 봤을때 말씀을 드린겁니다.(주위사람들 모두 아는 자기 아빠가 젊은 여자와 행복하게 결혼한다는 기사...그들의 로맨스...등등을 접했을때 마음이 어떨까를 생각하니 아이가 웬 죄인가 싶어 올린댓글입니다.)16. -_-;
'09.5.11 12:38 AM (122.35.xxx.86)저두 설송을 왜 그리 욕하는지..... 알 수 없네요.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도 같이 살 수는 있겠죠. 행복할까요? 남자의 마음은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냥 남들에게 보이는 결혼생활을 유지한채 송윤아와도 관계를 유지한다면 설송을 욕하는 사람들은 뭐라할런지.. 아내에게도 송윤아에게도 못할짓이죠.. 그들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알겠어요.. 별거에서 이혼, 재혼결정까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설송의 사랑이 변하지 않았다면.... 전 축복해주고싶어요.
개인적으로 저 역시 남편보다 더 사랑하거나 더 같이 살고픈 사람이 생기면 나는 죽어도 이 결혼생활을 유지할것이란 자신이 없네요..
부도덕한가요??17. -
'09.5.11 12:41 AM (115.136.xxx.174)말을 바꾸어서 윗글님의 남편분이 설처럼 다른 젊은 여자에게 마음을 뻇겨서 아이는 생각치않고 계속 이혼을 요구한다면 어떠실거같나요 그렇게 쿨하실수있으실까요.
내 상황이 되지않는한 그사람 입장이 되어보지않는한 함부로 속단할순없는문제같네요.
남편이 나 당신한테 이제 마음이 떠났어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어 헤어져줘...했을때 난 나한테 맘없는남자랑은 못사니 깨끗이 헤어지자라고 쿨하게 말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 될지...
(보통 아이엄마들은 자기 입장보단 아이부터 생각하시더라구요.그래서 엄마는 강하다란 말이있는지도...)18. ----
'09.5.11 12:42 AM (116.34.xxx.229)설씨 68년생 송씨 73년생 설씨전부인 설씨 후배니깐 나이는 ? 젊은여자랑 바람나서 이혼 어쩌구 하니 적어봅니다...다들 나이 고만고만 차이나구요...설씨 부인도 연극영화과 후배라고 하니 외모는 어느정도 하리라 생각하구요
정말 그만하고 싶네요19. 그래도
'09.5.11 12:43 AM (116.41.xxx.184)그래도 설송이야기는 해야할거 같아요...
어쨓든 대중에 노출돼어있는 사람들...
꽤씸죄라는게 있잖아요..
널리널리 알리고 공중파에서 사라질때까지...20. ㅡ
'09.5.11 12:44 AM (115.136.xxx.174)젊은여자라기보담은 유부남이 아가씨와 바람났다는게 맞는말이겠네요.둘 사이 나이를 생각하니 젊은여자는 아니네요...송씨 나이 많네요-_-
21. 설은..
'09.5.11 12:44 AM (121.88.xxx.51)아이도 마음에서 버린거 같던데..
남녀사이라..
결혼하고 애가 있어도 남녀사이..라고만 말할 수 있는지..
부모라는 명칭도 새로이 생기지 않나요..
쿨~~한 삶을 살기 위해 점점 다른 이의 상처는 네 인생이니 네가 책임져라..라는 세상이 열리고 있군요.22. ㅡ
'09.5.11 12:48 AM (115.136.xxx.174)윗님글이 가장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결혼한 부부사이는 남녀사이로 끝나는게아니지요.부모이기도하지요...
기본적으로 가정(부부와 자녀)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무가 포함된게 결혼이란 제도죠.
그렇게 쿨하려면 결혼하지말고 그냥 동거하는게 어떨지...(피치 못해서 정말 어쩔수없어서 이혼하시는분들은 이 얘기에서 제외합니다.그분들은 다른경우라 생각합니다.결혼이란 제도를 가볍게 보는 일부분들에 대한 댓글이니 상처받지않으셨으면 합니다.)23. 이런~~뭥미
'09.5.11 1:13 AM (61.105.xxx.209)남편에게 열렬히 사랑하는 다른여자가 생기면
쿨하게 미련없이 위자료 받고 헤어져주겠다는
원글님...
여기 대부분 주부들은
원글님 처럼 쿨하지 못해서
남편 편의 많~이 생각해주고 그럴 생각 전혀없으니까...
분개하는거지요24. 도대체
'09.5.11 1:27 AM (58.229.xxx.153)왜 그만 이야기 하라고 하는지 원글님이 화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설송 당사자거나 지인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자게에 자기 하고픈말 하는 곳이 아니었던가요?
보기 싫으면 원글님이 패스하면 되지 왜 굳이 이야기 하지 말라고
완장까지 차고 그러시는 건지요?-_-;;
어쨋든 이젠 설 송 나오는 영화 절대 볼 일 없을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라기에 나혼자라도
설송 나오는 영화나 공중파는 절대 안 볼겁니다.25. ////
'09.5.11 6:28 AM (115.136.xxx.205)미틴....... 니일이면 아니면 니집안일어도 잘도 쿨하겠다.
26. 이런
'09.5.11 7:13 AM (121.151.xxx.149)결혼을 장난으로 아는사람들이 많네요
결혼은 부부가 맘에안들어서 헤어질수잇는그런관계가 아니라
그속에는 책임과 인내등 많은것들이 있는겁니다
여자가 싫다 남자가 싫다 그래서 이혼하자
그러면 이세상 부부들 다 이혼하고 없을겁니다
결혼은 장난아닙니다
이혼도 장난아니지요
결혼만큼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해야하는것이 이혼이라는겁니다27. 여기서라도
'09.5.11 8:31 AM (218.153.xxx.104)말안하면 억울하고 원통해서 어쩌나요?
송씨 나온 아랑을 보고나니 더욱 그런 생각드네요.
원과 한이 지게 하면 안되죠.
설씨는 자랑스럼게 인터뷰하는데 이불속에서 숨죽여 울고있을 부인을 생각하면
여기서 떠드는 것조차 뭐라 할 마음이 나는지? 이것도 약하죠.
여기서라도 떠들어줘야 설-송 정신 좀 치릴 듯.28. ㅠㅠ
'09.5.11 9:15 AM (222.98.xxx.123)배우자가 바람이 나서 배신을 당했습니다..
정말 쿨하기 쉽지 않아요.
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무리 헤아린다해도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일거에요ㅠ
저도 그런일은 남의 일..저에게는 전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때 허를 찔렸습니다.
인생 앞일 아무도 모른다가 맞더군요.
저도 떠들만큼 떠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해요.29. ,,,
'09.5.11 10:46 AM (124.50.xxx.98)저는 원글님 글 공감해요.
설씨가 전 부인과 헤어지려고 모질게 굴었겠지만 그야말로 개인적인 일이고--음, 폭행을 했다
거나 위자료 안주려고 재산을 빼돌렸거나 했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지만 그런짓 했다고 밝혀진것도 아니고---반사회적인 일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댓글들 보면 본인들이 당하고 있는 일을 너무 감정이입시키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송윤아 의외로 조건 안따지고 그렇게 결정한게 차라리 더 좋아보이네요30. 사람들이
'09.5.11 1:28 PM (203.142.xxx.231)참으로 마음이 너그럽습니다... 우째 자기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설경구...생긴것이 좀 삭막하지 않습니까??
웬지... 인간이 못될것 같은 느낌... 나만 그런가??31. 허허~~
'09.5.11 3:32 PM (121.147.xxx.151)그 넘 설씨가 전처와 결혼할 때도 미친듯 죽자고 쫓아다녔답니다.
이 재수꽃다발 같은 설씨가 썰을 잘 풀었는지
그 전처가 불쌍해서 견딜 수 없는 한 사람으로 욕좀 해주고 싶네요.
송윤아 조건 안따졌다구요 ㅋㅋ
설경구 앞으로 이 결혼사건으로 어떨지모르지만
송윤아 주판 튕기면서 재벌집이나 괜찮은 집안으로 시집가는 것보다
이 결혼이 훨배 낫다고 생각했을텐데요.
송윤아도 스폰서가 있었다던데 그건 모르시죠?
송윤아가 얼마나 여운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