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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요! 혹시 손이나 다른부위에 신경이 다치신분있어요? 교통사고났었는데..도움좀..

궁금이 조회수 : 267
작성일 : 2006-06-07 18:48:48
한달전 교통사고로 손을 다쳤어요.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타박상인데, 새끼손가락이 치면 찌릿찌릿, 얼얼, 전기감전 된것처럼 아파요. 별 차도가없네요.

의사왈 근전도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는데, 3개월이상지나도 그대로면 그냥 계속 이러는 거라고... 뭐 이렇게 말하나요? 참.... 자기네 병원 물리치료꾸준히 받으라는 식으로....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신경쪽으로 다친것은 물리치료가 큰의미가 없다고 하고 ....

정말 이게 얼마나 가는지,,.,. 혹시 도움이 될만한 게 있는지 ... 물리치료가 정말 도움이 될지 ... 아주 답답해요. 혹 신체 어느부위든 신경타박이시던 손상이던 경험해보신분 계시면 속시원하게 얼마나 기일이 걸리며 회복이 가능한지등 알려주세요1
IP : 203.128.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6.6.7 10:54 PM (222.117.xxx.71)

    9년 전에 손가락뼈가 드러날 정도로 찢어져서 11방 꿰맸는데 아직도 신경이 완전히 회복이 안되었어요.
    찌릿찌릿 해요

  • 2. 나두
    '06.6.8 2:32 AM (24.81.xxx.92)

    경상도 종가인 우리 아버지 종손이고요, 우리 아버지 밑에 바로 동생이 8촌 친척네로 양자로 가셨어요.
    그래서 제사도 그 쪽 집안 제사 따로 모시느라 우리집 제사에는 안오셨지요.
    근데 양자로 간 촌수가 우리 아버지한테 윗분(항렬로 따지면 아버지 대 )이라 집안에서는 우리 아버지가 형이지만 종친들 모였을 땐 우리 작은아버지가 아재로 불려졌다네요. 그 집안도 자식이 하나도 없고 제사 모실 아들 없고 집안 회의에 따라 그리 결정했다는군요. 수십년 전에 들었던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 사촌도 그 쪽 집안 제사 모시느라 현재 우리 친정 종가제사엔 오지 않는답니다.
    옛날엔 양반의 제사 문화 엄격히 따지는 집안에선 대를 가로질러서도 갔다고요.

    또 친정 오빠 친구는 석사장교로 6개월 복무했었어요.80학번인데.
    지금은 그 제도 폐지되었죠. 제가 그 때 오빠한테 "왜 오빠는 현역가서 3년 있는데 **오빠는
    고작 6개월만 군대에 있냐"고 물었더니 석사장교라서 그렇다는군요.
    지나고 보니 그 제도가 전두환이 지 아들 위해서 만들었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그러니까 군복무제도라는게 모두 지금같이는 안했던 시절들이 있었던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6개월이라도 일단 가 본 것들이 이런저런 소릴 하면 그나마 쬐금 이해라도 하지,
    각종 이유로 각종 편법으로 군회피했던 것들이 감히 군문제를 따지다니
    염치도 없네요. 정말.

  • 3. 김명진
    '06.6.8 8:48 AM (222.110.xxx.15)

    97년인가?가물하네요. 손 등을 뼈가 드러나게 다쳐서 다바늘 꿰멧는데..지금도 비오면 쩌릿합니다. 근 5~6년은 몽우리도 잡혔는데 그건 없어진거 같구요. 비오믄...ㅠㅠ

  • 4. 궁금이
    '06.6.9 8:40 AM (203.128.xxx.27)

    하~~ 세월이 약이라는 소리가 긍정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 부정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 신경은 잘 안되는 건가봐요.. 다친지 한달됬으니 무슨 방법이라도 있으면 빨리 노력해서 되찾고 싶건만... 답답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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