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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송윤아 씨 축복합니다.
당신은 재벌 2세의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그런 여배우가 아니었네요.
사람들의 비난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핸디캡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서 일생을 함께하겠다고 선언한 용기를 높이 평가합니다.
설경구 씨,
당신은 마음 허한 여배우의 감성과 외로움을 오랜 시간 동안 위로해 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었나 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송윤아 씨가 결혼을 결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오랜 시간을 지켜 본 사랑 꼭 지켜내시길 빕니다.
-------
기자 회견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어려움을 함께 하는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짠해집니다. 사람들이 비난해서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자세하고 정확한 내막을 확인할 수 없는 일을 놓고 폭언을 하고 인신공격하고
남의 결혼에 찬물 끼얹는 건 죄에 대한 응징이므로 정당한 건가요?
저는 사람들의 비난이 자신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불안감의 반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송 커플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제 축복해 주세요.
1. 꼭
'09.5.10 8:31 AM (61.102.xxx.28)이런사람 있더라..
2. 어익후야
'09.5.10 8:35 AM (61.105.xxx.209)아무래도 여기 송윤아 팬들 많은 듯
아님 지능적 안티?3. ,,,
'09.5.10 8:40 AM (119.70.xxx.10)설송지겹다..
4. 이런 댓글
'09.5.10 8:41 AM (70.170.xxx.169)처음 답니다만...
측근이세요?
아니고서야....... 어찌.ㅉㅉㅉ5. 남의 눈에
'09.5.10 8:43 AM (122.34.xxx.16)피눈물 흘리게 한 사람들이
축복받는 게 쉽지 않겠지요.6. 전부인과 딸에게
'09.5.10 8:47 AM (125.131.xxx.220)전부인과 설씨 딸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싶나요?
당신 전 남편..그리고 네 아빠의 결혼을 축하해주렴~~7. 둘 다
'09.5.10 9:03 AM (211.109.xxx.18)좋아하는 사람인데...
ㅉㅉ
송윤아 우는 거 보며
갑자기 설씨 전부인이 떠오르는 거.
우린 결혼이란 울타리를 넘 믿고 사는 건 아닌지.
갑자기 남편이 되돌아봐지네요,.8. 결혼
'09.5.10 9:22 AM (124.51.xxx.239)저도 축복합니다 두분 잘살시길 바랍니다 행복 하세요^^
9. 바다
'09.5.10 10:11 AM (211.193.xxx.135)축복한다는 다른사람말에까지 까칠하게 대응할것까지야 없을듯 싶습니다
누구나 두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해야하는건가요?
내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남의글을 공격하는거 옳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두사람커플에대해 관심없습니다10. 저도
'09.5.10 10:50 AM (124.51.xxx.13)축복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11. 남이사
'09.5.10 11:12 AM (122.34.xxx.54)축복하는 마음도 비난받아야 하나?
모두들 자기들 마음하고 똑같아야 하는지 참...12. 원글님 !
'09.5.10 11:29 AM (118.47.xxx.191)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송윤아가 대단합니다. 순수하고 똑똑합니다.13. 내생각
'09.5.10 11:34 AM (59.25.xxx.132)그냥 그림은 잘어울려요....
설경구씨와 전처에 대한 풀리지 않은 의혹? 같은게 찝찝해서 그렇지...
축복해주고 싶지만 설경구 전부인이랑 딸 불쌍해요.
자기 아버지가 탑스타와 결혼한다고 대한민국에 대고 떠들었는데....
제가 자식이라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14. 호이
'09.5.10 11:44 AM (116.37.xxx.71)음... 뭐 어찌되었건..둘이 결혼한다는데.. 힘들게 여기까지 온거같은데 잘 살으라고 축하해줘야죠.
그렇지만 김승우, 김남주 같은 커플과는 틀리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죠.15. d
'09.5.10 11:47 AM (125.186.xxx.143)축복하기에도, 비난하기에도 좀 그런거같아요. 그 부부사이의 일을 어찌안다고.. 적어도 남자는자기감정에 너무 충실한 사람이었던거겠죠...
16. ㅎㅎ
'09.5.10 12:24 PM (58.209.xxx.158)위에 글 하나 올라왔네요. 읽어보시고 다시 축복하심이...^^
17. ㅎㅎ님
'09.5.10 12:51 PM (218.53.xxx.167)위에 올라온 글 읽어보고 축하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가족의 입장에서 올린 글..
이런 글을 올리는것도 전 부인 가족들 이미 이혼했는데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혼 전후 사정이 어떻든 이미 이혼했고
엄연히 남남인데
유부남과 혼인하는것도 아닌데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윤아씨 비호감이었는데..
동거하다 전혀 그런 일 없다는듯이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번드레 결혼하는 연예인들도 있는데
송윤아씨 이혼 전력 있는 남자를 선택한
쉽지않은 결심에 축복을 보냅니다
두분 결혼 축하드립니다18. 갑자기
'09.5.10 1:28 PM (121.124.xxx.57)이찬인가 하는 그 배우가 생각나네요.
눈물흘리며 올린 결혼식.
결혼하고
몇일 안가 임신한여자를 폭행해서 코뼈 내려앉게했던 ,,,,, 그 나쁜 넘이 왜 생각 나는지..19. 와우!!!
'09.5.10 1:53 PM (116.33.xxx.163)송윤아가 포르노 사이트에 있었나요???처음 듣느 소리인데....
20. 와우
'09.5.10 2:47 PM (115.41.xxx.182)원글님 하해와 같은 넓은 아량. 놀랍네요-_-
21. 저도
'09.5.10 8:19 PM (125.142.xxx.28)두사람 축복해드리고 싶어요. 용기낸 만큼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22. 저두요
'09.5.10 8:35 PM (220.117.xxx.104)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 결혼한다는 거잖아요. 축하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이 어찌 되었든 선택의 결과겠지요. 책임질 만한 성인이니까.23. ...
'09.5.10 9:04 PM (211.33.xxx.99)저 얼마전에 유행하던... 칭찬글인데 첫글자만 따서 읽어보면 욕하는...
그런 글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ㅋㅋㅋ24. ㅉㅉ
'09.5.10 10:13 PM (122.35.xxx.34)관련있어보이거나 비슷한 수준이거나...
25. 헐~
'09.5.10 10:24 PM (222.97.xxx.246)비슷한 수준으로밖에는...
26. 동병상련?
'09.5.10 10:32 PM (116.34.xxx.144)그래서 이런 글?
27. 음..
'09.5.10 10:38 PM (220.117.xxx.2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연이 설왕설래하고 있지만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결정한 것 같은데
이왕 결혼하기로 했으니 어쨌건 잘 살아주기 바랍니다~28. ..
'09.5.10 11:17 PM (58.225.xxx.237)사실 송윤아씨는 맞는거 같아요.
뭐 아쉬울것도 없는데.골라갈려면 얼마든지 조건이나 모든면으로 갈텐데.
그런면에선 순수하고 나름 소신은 있는듯 보여요.
그런데 설씨에겐 전혀 좋게 생각할수 없고 원글님의 글을 이해할수 없네요.
옛날부터 벌써 별거중일때부터 그런 염문이 있었고,했기에 깨끗하게 생각해줄수 없네요.
신랑이 옆에서 그러네요.송윤아야 사랑이라 치지만,
제가 그래도 부인 있는 사람 만나면 안되지 않냐니.설씨가 꼬셨겠지.그넘 연기 잘하잖아.
연기로 꼬셨겠지..하는게 너무 우습더라구요.
전부인에게 얼마나 상처 줬으며,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잘 하더군요.
시나리오가 딱히 보이건만.
그래도 오래 가네요.
근데 또 이렇게 급작스런 결혼 요즘에 다 과속 아니었던가요?그쪽으로 사실 맞지않겠나 싶어요.29. ㅠㅠ
'09.5.10 11:25 PM (211.214.xxx.127)윗님 동감입니다~
송윤아씨에게 지인들이 뭐라 말을 많이 했겠지만
들리지 않았겠죠.
사랑에 빠지면 제대로 볼 수 없는거 같아요.30. 동병상련?
'09.5.11 12:56 AM (220.78.xxx.83)뺏긴 년이 등신이라했다던
모 정치인이 생각납니다.
지금 이렇게 저 두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해도
그들이 앞으로 잘 살아가면
그냥저냥 잊어버리고 이해받을텐데.
우리가 굳이 축복까지 해주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저 두 사람은 이미 욕 먹을 각오를 충분히 한 것같습니다.
우리가 따로 배려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을 다 감안하고도 지들이 좋아 가는 길이자나요.31. 헉...축복을 왜?
'09.5.11 1:00 AM (61.105.xxx.209)정말 가지가지 한다
32. 다음 아고라에..
'09.5.11 1:05 AM (121.88.xxx.51)"""설경구씨와 송윤아씨의 결혼을 축복드립니다. 그리고 일반 대중의 어리석은 언사에 휘말려서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가족분들도 굳건히 대처하십시오. 친언니라고 글을 작성한 사람이 누군지 밝혀질 때가 있겠지요.
두 분 간교하고 사악한 자들의 못된 글에 휘둘려서 소중한 사랑 망치지 마시고 정말 '사랑을 잡으십시오'
어리석은 자들이 득세하고 몰아가면서 욕하는 것이 정의인 양 착각하는 수많은 착각자들이여, 현실세계에서는 작은 권력조차 갖지 못한 약자들인 그대들이 스트레스 해소할 곳이 이런 곳이 아니더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배우 두 사람에게 이 나라를 떠나고 만들고 싶게 할 만큼 상처를 입힌다면 당신들은 더 큰 해악을 자연의 섭리에 의해 입게 될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항상 말을 조심하고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 굳이 교육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두 분 사랑 영원하십시오~"""
세시간전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던데, 왠지 이 분 글하고 비슷하네요..
이러니 소속사나 영화 배급사에서 알바 풀었단 소리 나오죠.
아니면 팬들은 대부분 이렇게 비슷한 감정인가요???33. 음
'09.5.11 1:09 AM (122.38.xxx.27)연예인이 재벌과 결혼하지않으면 순수한 사랑?? 깜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깜이.
그리고, 님이 설씨 전부인 상황이 되면 축하할지 고려해 보겠습니다.34. 설경구..정말 싫다
'09.5.11 2:38 AM (125.187.xxx.235)미친.....
35. ㅡ
'09.5.11 4:10 AM (115.136.xxx.174)원글님이 설씨 전부인 상황이 되었을때도 축복할수있으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시죠.
36. ..
'09.5.11 9:30 AM (113.10.xxx.90)동병상련...
유유상종...
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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