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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예쁘게~~노하우 좀 나눠 주세요.
집에서 아기 키우며 지내다보니,
몇달간은 정말 여기 어디서 읽은 것처럼 유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거든요.
몇 달 지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조금이라도 꾸미면서 살고 싶어서요.
집에서 예쁘게 지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은
1. 츄리닝 대신에 폭이 좀 넓고 편한 플레어 스커트 입기
(무릎조금아래길이-그런데 이런거 편한거 구하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잘못 사면 너무 캉캉스타일로 부~해보이고,
잘못 사면 폭 좁아서 불편하고, 천이 빳빳하거나 등등 )
2. 예쁜 앞치마 하기
3. 예쁜 덧버선(얇은거) 신고 있기, 그리고 발뒤꿈치 관리하기.
이정도예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님 보니까 집에서 목걸이도 하고 반지도 하구 계시던데
신혼때는 집에서 뭐 저렇게 하고 계실까 했던게
(친정 엄마는 귀금속을 외출할 때만 하셨거든요.)
요즘은 좀 예뻐보이더라구요.
아들 둘 다 장가보내놓고 손에 물 묻힐 일 줄어드니까 가능한 건지...
지금처럼 아가 키우면서도 목걸이나 귀걸이정도는 집에서 하고 있는분들 계세요~?
만약 집에서 한다면 어떤 목걸이나 귀걸이가 좋을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걸 시험삼아 목에 걸어 봤더니
외출하는 기분이 들어 어색하더라구요.
그냥 줄로 된 간단한 목걸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구요.
기타 집에서 예쁘게 지내기 위해 나름 노력하는 부분들 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09.5.8 7:41 AM (124.49.xxx.147)저는 애가 없어도 대충 하고 지내는 편이긴 한데.. ^^;
그래도 간단히 비비크림 살짝 바르고 눈썹이랑 립글로스 정도는 하고 있어요.
악세서리는 아이가 있으시니까 큰거 보다는
귀에 딱 붙는 큐빅 귀걸이 하나 하고 계시면 어떠세요?
귀걸이를 하면 안한거 보다 1.5배 이뻐보인다네요. ^^2. 항상예쁘게
'09.5.8 8:06 AM (121.129.xxx.22)저는 많은 치장은 안해도 내 스스로 이정도면 기분좋은~~내 모습을 유지하려고 해요
그래서 화장은 기본에 선크림 정도만 해주고 대신 귀걸이로 스타일을 잡아주거든요?
동그란 링귀걸이 좀 큰걸루 하는데요 시원해보이고 스탈있어보여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속눈썹을 꼬옥 올려준다는거~~죠
속눈썹을 올리고 안올리고가 큰 차이더라구요 대체로 사람들 만날때 꼭 눈을 보쟎아요 ^^
그래서 저의 하루 시작은 속눈썹을 올리고~~입니다 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나 자신이 즐거워 지는것~~아이들도 엄마가 이쁘면 더 좋아해요~~3. ㅎㅎㅎ
'09.5.8 11:38 AM (222.98.xxx.175)애 어릴땐 불가능해요.
목걸이는 항상 그냥 금줄로 된 거 하나 하고 있는데 그나마 튼튼한 거라서 남아있지 얇은거면 애가 잡아당겨서 몇번을 끊어졌을겁니다.
귀고리는 좀만 커도 잡아 당겨요. 전에 한번 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겁나서 못하고요. 반지 좋아하지만 손에 물 마를새가 없어서 화이트골드는 도금 벗겨질까봐 못끼고 그냥 노란걸로 민자 반지정도는 괜찮아요.(튀어나온 디자인의 결혼반지를 집안 행사때 끼고 갔다가 애 얼굴 슬쩍 긁어서 그 뒤론 안 껴요.)
화장해도 애가 와서 부비면서 안기고 뽀뽀하는데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아이들 어릴땐 그냥 눈썹만 그리고(가끔. 안그리면 눈썹이 반이 없어서...ㅎㅎㅎ) 애들 기저귀 떼고 나서 반지랑 귀고리 합니다. 이젠 말귀 알아들으니 귀고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말하면 안 잡아당겨요.(하지만 며칠전 딸이 예쁘다고 만졌는데 저 또 귀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4. ..
'09.5.8 3:02 PM (125.177.xxx.49)ㅎㅎ 아기있을땐 악세서리는 힘들고요
그냥 원피스 정도? 음식을 자주하니 앞치마 많고요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샤워하고 머리 드라이 하고 간단히 화장하면 아무래도 깔끔하죠
안그럼 하루종일 이만 닦는정도로 지내게 되요5. 그냥
'09.5.8 4:43 PM (125.178.xxx.15)부지런히 피부관리나 하심됩니다...아이가 좀 자랄때까지
그게 미의 절반이상입니다
갑자기 멋을 부려도 제대로 낼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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