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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 주세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힘들어요 조회수 : 710
작성일 : 2009-05-08 06:52:25
안녕하세요?

한 10일 전부터 저희집 안방에서만  냉장고 돌리는 소리가 납니다.

저희집 라인이거나 저희랑 붙은 옆 라인 인거 같아요. 안방 벽을 타고 계속 소리가 윙~ 하고 울리는데

출처가 어딘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한번 나기 시작하면 6시간 정도 나구요.

처음 소리가 난 시간때는 밤 10시 30분 경부터 나기 시작했어요.

딱 잠 잘 시간에 시작되서 며칠간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요.

냉장고 뒤에 귀를 대고 자는 것 같이 귀가 계속 울려서요.

이틀전에 관리실에 가서 공고를 내 달라고 했습니다.

안마기 등 울리는 기계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관리실에서 공고를 냈는데

문제는 공고 붙인날은 그 전날을 소리때문에 한잠도 못 잔 날이기에 잘 몰랐는데

이틀째 되는 날은 시간만 뒤로 늦춰져서 계속 소리가 납니다.

새벽 2시 20분에 아기때문에 깼는데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는 소리에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이 3층인데 기계실 소음이 저희 안방에서만 날 리도 없겠죠?

상식적으로 밤에 어떤 기계를 켜놓고 자야 이렇게 오랬동안 소음이 울리는지 모르겠어요.

안마기나 의료기기도 5시간 이상 타이머 맞추고 잘 수 있나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좀 도와주세요.

전세 4개월 계약 남았는데 지금이라도 이사를 가야할지요.

소리를 몇시간째 계속 들으니 힘들어서 이젠 눈물이 다 납니다.
IP : 121.155.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5.8 7:52 AM (69.172.xxx.34)

    가습기 같은 거 아닐까요?
    아니면 워터 파운틴..작은분수같은거가 모터를 쓰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벽에 붙여서 사용하구요..
    에궁 그나저나 빨리 원인을 찾으셔야 할텐데...

  • 2. 모래
    '09.5.8 8:48 AM (211.212.xxx.66)

    앞동 엄마도 관리실 직원과 위,아래,옆집조사한 끝에 분수대라고 했어요
    다시 한번 잘 알아보세요. 힘드시겠다...
    우린 런닝 머신 때문에 고생 했었는데................

  • 3. ..
    '09.5.8 11:12 AM (218.50.xxx.21)

    5시간정도라면 안마기나 세탁기는아니라보 보여 지네요...
    분수대에 한표...

  • 4. 이전에
    '09.5.14 9:47 PM (116.120.xxx.164)

    보일러소리가 그리 심하게 나더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4개월만 버티보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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