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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안씻고 밥 하시는 분 계세요?

어휴.... 조회수 : 10,243
작성일 : 2009-05-08 06:27:07

저 결혼 3년차인데.. 얼마 전에서야 알았네요..

저희 시어머님.. 밥솥을 안씻고 밥 하시더라구요....

맞벌이에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임신하구 지금은 아기가 돌 좀 지난지라 시댁 가서 밥 한 적이 없었거든요..

좀 먼 거리에 사셔서 명절이랑 어버이날, 생신 때.. 정도 해서 2달에 한 번 정도 시댁에 가는데

가면 남편이 시부모님 맛있는거 사드린다고 외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시댁에서 밥먹는건 2~3일 시댁에 있어도

두어번 정도밖에 없어요.. 거기에 항상 밥솥에 밥은 있었기 때문에 반찬만 하고 밥은 해본적이 없었네요...

근데 이번에 어버이날이라 월요일까지 휴가 내고 저번 주말에 시댁에 다녀왔거든요.....

토요일 점심 좀 넘어 도착해서 저녁 밖에서 먹고 일요일 아침 밥을 푸는데 밥이 한 공기 정도밖에 안남았길래

어머님한테 '어머님, 밥이 없어서 점심땐 밥 해야할거 같아요' 했더니 알았다 하시더라구요..

점심도 나가서 먹자는 남편한테 시어머님이 맞벌이라 맨날 밖에서 사먹는데 집에서 먹자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는데..

점심 준비하려고 주방에 들어섰는데 어머님께서 밥솥에 물을 받고 계시길래 '제가 씻을게요' 하면서 다가갔거든요..

근데 어머님이 밥솥을 씻으시는게 아니었구...... 밥솥 안에는 아침까지 먹었던 밥의 잔해가 남은 상태에서..

아시죠.. 밥 하고 나면 하얗고 얇게 뭔가 마른 듯이 밥솥 안쪽에 붙은 것들......그리고 밥이 있던 자리는

진득하게 남아있는.. 상태.. 끈적하게요..- 쌀을 넣어서 대충 물로 한두번 헹군 뒤 물을 받고 계셨던거에요.....

어머님께서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다 했다. 이제 앉히기만 하면 돼' 하시면서 그 잔해들(ㅠ_ㅠ)이 남은 밥솥을

전기밥솥에 그대로 넣으시더라구요....

그거 본 이후부터 어찌나 밥을 먹기가 싫어지던지요... 왜 안씻으시냐구 뭐라 묻지도 못하고....

(어머님이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셨기 때문에요...) ....

어쩐지 어머님 밥솥 안에는 항상 그 잔해들이 너무 많다 싶었는데..... 그게 이유였을지.....

밥을 한 번 하실 때 2~3끼 분을 항상 함께 하시는데.. 저녁에도 남편 졸라서 외식하자고 나가서 밖에서 먹고

월요일 아침에도 전 밥 안먹고 일요일 들어가면서 빵 사서 빵 먹었네요..

우리 아기도 이제 돌 지나서 밥을 먹는데.. 먹이면서도 왜이렇게 찝찝하던지요... 쌀도 잘 안씻으시는거 같고..

아무한테 이야기도 못했는데........

혹시 저만 뜨아 하는건가요? 전 밥 하면.. 거의 매끼 분량만 하는데다가 당연히 밥솥 깨끗하게 씻어놓거든요..

그리고 쌀은 따로 씻어서.. 최소한 네 번은 헹구는데.... 밥솥에 넣어 물 맞추고 밥 하는데.....

IP : 118.216.xxx.132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
    '09.5.8 6:35 AM (119.149.xxx.106)

    시어머님 성격 부럽네요 제 친구중에 뭐든 대충 씻고 참 편하게 사는데 부럽더라구요
    너무 깔끔떨다 제 자신을 들볶는데 너무 피곤해요 성격상 대충 넘어가질 못하니...

  • 2. 제가
    '09.5.8 6:41 AM (59.4.xxx.202)

    제가 밥티 대충 떼어내고 밥솥에 바로 쌀씻어서 합니다....ㅠㅠ
    그런데 무지 편해요.
    밥솥 사실 깨끗하잖아요? 숟가락을 대는것도 아니고 주걱으로 퍼고.

  • 3. 밥솥
    '09.5.8 6:42 AM (91.32.xxx.227)

    밥솥에 지난주 먹다 남은 밥이 말라 비틀어져 곰팡이가 낀게 아니고, 전날 먹은게 말라붙어있는정도라면, 열전달 효율을 떨어뜨려 그 부분의 밥맛에 미묘한 변화를 줄진 몰라도, 위생학적으론느 문제가 안될것 같아요. 숟가락으로 퍼먹은 냄비에 밥을 다시 하는것도 아니고, 주걱으로 퍼낸 밥솥이니, 오염될 기회가 없잖아요? 조금 깔끔하게 안느껴져도 절대로 안먹고 찜찜해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저는 압력밥솥이라서, 그래로 하면 타버려서 꼭 씻지만, 전자밥솥으로 하면 대강해도 될듯한데요^^

  • 4. 제가 그래서 피봤소
    '09.5.8 6:47 AM (121.190.xxx.243)

    안씻고 하는 그 습관 되게 안좋아요.

    결국 밥솥 수명 짧아지고요.그리고 밥이 쉽게 변색되요.배출구도 전분말라비틀어진거로 막혀요
    ..매번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닦아가면서 해야되더라구요

  • 5. ..
    '09.5.8 6:49 AM (99.226.xxx.161)

    제가 시댁에 갔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그렇게 밥을 하시더라구요,,,
    아,,!!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구나 하고 ,, 씻기 귀찮을때 가끔 그렇게 해요....ㅋㅋ
    전 하나 배웠다 생각했는데..ㅋㅋ

  • 6. ..
    '09.5.8 6:51 AM (220.93.xxx.246)

    저도 한번씩 안씻고 그냥 쌀 넣어서 씻어서 하는데요;;;;
    엄청 편하답니당~ ^^

  • 7. -.-
    '09.5.8 7:07 AM (121.138.xxx.67)

    저, 일반 압력밥솥 사용하는데요..가끔 그렇게도 씁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님 말씀이 밥솥 깨끗이 닦아놓아야 부자 된다고 하셔서 가끔 찔리지만요..
    아주 가끔이에요....(그냥 밥 해버리는거, 물론 쌀은 바가지에서 깨끗이 씻어요...^^)

  • 8. ㅎㅎㅎ
    '09.5.8 7:14 AM (219.251.xxx.18)

    전 댓글이 아침에 이렇게 빨리 많이 달리는 것을 보니 82는 한가한 틈이 없는 것같아서 놀라워요.ㅎㅎㅎ
    저도 가끔 그냥 합니다. 엄청 편하고 좋습니다. 나만 아는 것 같았는데....ㅋ

  • 9. ip
    '09.5.8 7:14 AM (99.226.xxx.161)

    윗님..ip주소를 보니 외국이 많아요,,
    저도 외국이구요 지금 오후 6시15분...^^

  • 10. 지나다가
    '09.5.8 7:28 AM (211.236.xxx.21)

    매일 밥하는 경우 별 상관없지 않나요...
    무슨 문제가 있는지...알려주세요...

  • 11. 저도..
    '09.5.8 7:29 AM (121.138.xxx.76)

    밥솥이 바짝 말라있으면 가끔 그냥 하기고 해요. 전 언니한테 배웠어요. ^^::

  • 12. 저의경우
    '09.5.8 7:41 AM (118.219.xxx.238)

    딱기 싫어서 안딱는거 아니고요
    밥을 급히할때 밥알이 안떨어져서
    대충 딱고 할때가 있어요
    밥통에 밥이 항상 있는거라서
    밥 다시 할땐 좀 불려야 밥알이 딱기거든요
    근데 밥을 바로 해야할경우는 깨끗하게 딱고 싶어도 딱을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깔끔떨어도 살기 피곤하답니다
    그리고 위생적이지 않다 할지라도 펄펄 끓이는거라 괜찮을거 같아요

  • 13. 이상하네~
    '09.5.8 7:41 AM (210.205.xxx.95)

    저 정말 깔끔하고는 거리가 먼 여자거든요. 그런데
    밥솥을 안씻고 그냥 한다니..............전 상상도 못했는데요.일단 먹은건 덜어내고 따로 담아
    깨끗이 씻어서 새로 해야 정상 아닌가요? 덧글들에 어리둥절해지네요.

  • 14.
    '09.5.8 7:49 AM (211.187.xxx.71)

    저는 밥솥에 아무 것도 붙은 게 없어서 안 씻는데요?
    요즘 밥솥, 밥 푸고 뜨거울 때 뚜껑 열어놓으면
    얇은 막이 완벽하리만큼 깨끗하게 일어나던데....
    냄비밥이나 일반 압력솥, 옛날 가마솥 같은 건 누룽지든 밥찌꺼기든
    뭐라도 붙어있었지만요.

    대신 주변에 고인 물, 증기구 막힌 거 없나.... 이런 건 닦고 살펴요.

  • 15. ....
    '09.5.8 7:59 AM (58.122.xxx.229)

    몇날 며칠에 밥 한번씩해먹으며 그냥 하면 이상하지만 하루 두번씩한공기씩해먹는데
    안씻는거 흉 되나요 ?
    내 편한대로 사는 사람인지라

  • 16. ..
    '09.5.8 8:05 AM (116.33.xxx.62)

    저도 위에 분처럼..
    밥퍼놓고 밥솥 뚜껑 열어서 안에 있는 몇개의 밥알과 전분막(?)을 말려요..
    그리고 밥할때 손으로 탁탁 털어서
    물로 한번만 헹구면 수세미 안써도 되고 붙는것도 없고 간단한데...

    밥솥도 뚜껑 닫으면 습해서 안좋을거 같아..왠만하면 열어놓고 다니긴 하는데..
    먼지 들어갔을까봐 쓰기전에 물로 한번 헹구구요...
    손 별로 안가던데요..

  • 17. 근데
    '09.5.8 8:07 AM (71.224.xxx.187)

    밥솥 좀 안씻는게 더러워서 밥을 못먹겠는 분이 외식은 어떻게 하세요? 외식은 그것보다 50000배는 더 더러울텐데 말이에요. (비꼬는 거 아니구, 현실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저도 한 결벽증 하는 사람인데요, 그냥 눈 딱 감고 더러운 것도 먹을 때 많아요. 안그럼 집에서 매일 다 해먹고, 나갈 때도 항상 도시락 싸다녀야 하거든요.

    그러려니 하세요. 외식은 바퀴벌레 지나다니고 화장실 갔다와서 안씻은 손으로도 하고, 남이 먹던 것 재활용도 하고 그러는데요 뭐. 빵집도 안깨끗해요. 유통기한 지난 재료 엄청 쓰고 만들어 놓은 빵 보관도 믿을만하지 못하거든요.

  • 18. ...
    '09.5.8 8:09 AM (124.197.xxx.204)

    저희 시어머님도 그러세요^^
    저한테 살림요령이라고 전수하시기도 하셨답니다;;; ㅎㅎ

  • 19. @@
    '09.5.8 8:24 AM (218.237.xxx.10)

    저희 시어머님도 그러세요^^ 2222222222222
    어버이날이라고 미리 갔었는데 밥에서 쉰내가 나네요
    밥솥을 너무 안 씻어서ㅜㅜ 밥솥이며 뚜껑 모두 깨끗이 씻어서 새밥해서 드리니
    아버님이 우리쌀 맞냐고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시네요.

  • 20. 놀랐어요 !!
    '09.5.8 8:33 AM (58.225.xxx.94)

    저 정말 깔끔하고는 거리가 먼 여자거든요. 그런데
    밥솥을 안씻고 그냥 한다니..............전 상상도 못했는데요.일단 먹은건 덜어내고 따로 담아
    깨끗이 씻어서 새로 해야 정상 아닌가요? 덧글들에 어리둥절해지네요
    (이상하네~님과 同)

  • 21. 행복연장
    '09.5.8 8:39 AM (118.103.xxx.132)

    저희 엄마도 가끔 바쁠땐 그렇게 하시는데요?
    저도 그래서 안씻고 그냥 할때도 있어요 ㅋㅋ

  • 22. 전..
    '09.5.8 8:39 AM (125.133.xxx.208)

    형님한테 배웠어요...
    우리 형님 음식잘하고 집안정리정돈 잘하고 한시도 가만있는 성격이 아니에요.
    어느날 형님집에 놀러갔는데...밥한다고 밥 덜어내고 씻어논 쌀 넣어 밥 하더라구요..
    그때 아~~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그때부터 저도 한번씩 안씻어요...ㅋㅋ

  • 23.
    '09.5.8 8:42 AM (203.142.xxx.231)

    전 늘 그런 유혹에 빠지지만 찝찝해서 씻어요...아무래도 끈끈한게 생기니까요....

  • 24. 어머나
    '09.5.8 8:42 AM (203.235.xxx.29)

    전 게으르기 짝이없는 여자입니다만,,
    한번도 네버,,안씻고 밥하는건 상상도 못해봤는데요,,
    어머나,,,정말 첨 들어봅니다,,ㅋㅋ
    근데...밥에서 쉰내 안나나요?

  • 25. 밥솥 깨끗이하기
    '09.5.8 8:47 AM (220.75.xxx.225)

    저도 교회일로 어떤 댁에 가서 본의 아니게 자주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밥솥 안 씻은 것 맛으론지?..냄새론지? 좀 이상한 게 느껴지더군요,
    차마 말하진 못하고 추측만 하고.. 좀 불결한 생각도 들었지만
    모두 아무말 않고 잘 먹어 나만 예민 한 줄 알았는데..
    나중 뒷담화로 일행이 모두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심지어 아이들까지 ...밥솥 안씻은 것 다 느껴져요.

  • 26. 가끔
    '09.5.8 9:02 AM (121.139.xxx.246)

    가끔 가다 한번씩 그리하는건 큰 관계없을듯한데
    매번 그러면 심하지않나요?
    밥솥은 매번 꼭 씻어요
    시댁에서 급하게 밥할때 안씻고 그냥 하는경우 종종 봤지만 가끔씩이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그럼 밥의 잔여물이랑 같이 밥을 한다는건데 매번 그런다면 3일전 1주일전 밥의 잔여물도 혼합해서? ;;;;
    매번 그렇다는 것은 밥솥을 산 이후로 한번도 안씻은건가요? 1년넘게?? 윽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 27. 저도 이해가
    '09.5.8 9:06 AM (125.176.xxx.70)

    안됐어요
    어느날 시어머님이 그렇게 밥하시는거 봤는데
    자주 그러시는거 같진 않고요
    저도 많이 게으르지만 한번도 밥솥 안씻고
    밥한적은 없어요

  • 28. 몰론
    '09.5.8 9:10 AM (112.148.xxx.151)

    밥솥 안씻는것 꺼림칙할 수 있지만 사먹는 음식은 그보다 몇만배 더 더러울 걸요..
    저도 한 깔끔하는지라 더러운것 못참는 성격이지만 가끔 그럴 경우 그냥 눈감고 먹어요..
    집이 아니라 식당에서 한끼 때운다는 심정으로..
    그러면서 주문을 외우죠..식당은 더 더러워ㅎㅎ
    전 그래서 아무거나 소탈하게 잘 먹는 사람이 부러워요ㅠㅠ

  • 29. 흐`~
    '09.5.8 9:10 AM (118.216.xxx.190)

    그래도..그건 낫네요..
    저희 시어머니..
    싱크대 훔친 극세사 행주로..(것도 꼬질꼬질)
    다시 그릇 닦아서.
    거기에 밥 푸시더라구요..

    저도..한게으름 하지만..
    정말 허걱했다지요..ㅠㅠ

  • 30. 저두
    '09.5.8 9:12 AM (116.120.xxx.164)

    그러고보니...
    일주일으로 본다면 저두 내솥을 안씻고 그냥 밥짓는 날이 더 많으네요.

    밥을 싹 긁어먹어서 밥솥이 깔끔한 날이 있고,
    풀기라고 하나요? 혹은 밥풀이 있는날이 있을땐 씻고....
    귀찮아서라기 보다는 척보기에 안씻어도 될 정도로 깨끗해서요.

    전 제가 아는 사람이 밥할때마다 양푼이두고 꼭 내솥에다 쌀씻는게 더 이상하던데...
    쓰던 내솥에다 헹구지않고 쌀받고 물부어서 몇번 물바꾸고서는 바깥 물기걷고 바로 밥솥에 넣더군요.

  • 31. 가끔
    '09.5.8 9:18 AM (116.123.xxx.101)

    저흰 내솥이 스텐이라 설겆이하려면 불려야해요
    거의 닦아서 하는편이지만 급하게 밥을 해야될때는 안씻는게 아니라 못씻고 할때가 가끔 있어요
    얼마전 사촌언니 왔을때 급하게하느라 그냥 했는데..
    언니가 속으로 흉봤을려나...? ^^;;

  • 32. 3년차...
    '09.5.8 9:19 AM (58.233.xxx.124)

    나도 그 나이엔 이해 불가 사항 이었죠.
    근데 아침에 늦잠자고 급할때 가끔 세수안한 밥솥에 그냥 밥해요.
    밥맛 이상 없든디............
    그리고 식당 대형밥솥 밥푸고 바로 쌀부어 밥하는거 여러번 봤어요....ㅎㅎㅎ

  • 33. 저도 가끔
    '09.5.8 9:22 AM (211.109.xxx.210)

    저도 가끔 그리해요 ^^;;
    결혼 14년차구요 ㅎㅎㅎㅎ
    밥을 하루 두번가량 하는지라 가끔 귀찮거나 급히 밥해야 할때는 그리 합니다 ㅎㅎ

  • 34. 가끔~
    '09.5.8 9:28 AM (110.11.xxx.56)

    나이 먹어 봐 이거뜨라
    결혼전이나 신혼초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지금은 가끔씩 합니다.결혼14년차~~

  • 35. 저는
    '09.5.8 9:41 AM (220.84.xxx.96)

    자주 그러는데요.
    17년차구요.
    밥하면서 비위생적이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밥솥에 숫가락 넣어먹는것도 아닌데
    그게 비위생적이던가???
    저도 한 깔끔한다고 생각하는데용~

  • 36. 뭐.. 어때서.
    '09.5.8 9:41 AM (210.205.xxx.195)

    저도 매번 밥솥을 씻어서 밥을 했던 사람인데요...
    생각해보니... 밥솥이 더러운것도 아닌데 매번 씻을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주위에 물어보니 안씻고 한다는 사람도 많고.

    오랫동안 안씻은 솥은 당연히 씻어어 해야하겠지만, 두번정도는 그냥해도 될것같아요.. 대충 한두번 쓰고 닦아쓰고... 요령것.

  • 37. 저는
    '09.5.8 9:42 AM (58.229.xxx.153)

    댓글 읽고 어리둥절 해집니다.
    저도 한 게으름 하는데 밥솥 안씻고 밥 하는것 처음 들었어요.
    그동안 아무리 급해도 밥솥 깨끗이 씻고 밥했는데
    급할때는 밥솥에 말라있는 밥풀이 더 안씻겨지잖아요
    그때 이 방법 알았더라면 한번씩 써 먹었을텐데 아쉽네요^^
    요즘은 밥솥에 붙어있는 밥알도 깨끗이 말라서 떨어져
    물로 대충 헹궈도 깨끗해요.

  • 38. 저는
    '09.5.8 9:47 AM (59.8.xxx.89)

    원래 그렇게 하는대요
    밭솥에 밥이 조금항상 잇거나 아니면 다먹엇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바로 쌀 담아서 그냥 쌀 씻으면서 밭솥도 같이 씻는대요
    그게 어떤가요
    한번 우루르 해서 밥하는것도 아니고 맑은물 나올때까지 몇번에 걸쳐서 그러는데
    전혀 위생상에 왜 문제가 잇는지 모르겠네요
    그 솥에다 그냥 쌀만 넣고 물 넣고 밥하자 하는것도 아닌데

  • 39. 저도
    '09.5.8 9:55 AM (114.129.xxx.52)

    가끔 그렇게 해요.
    하지만 일주일에 2~3번은 세척을 하지요.
    매번 그렇게 하는건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요.

  • 40. 매번
    '09.5.8 10:01 AM (210.205.xxx.195)

    안씻고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꺼예요^^
    그렇게 살순 없죠..
    다만 바쁘거나 할땐 있는밥 퍼내고 바로 해도 위생상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 괜찮아요.
    시댁에 큰행사 있을땐 쌀 씻어 놓고 한 솥에 계속 밥 하고 그래요.
    원글님 시어머니도 그날 아침밥이나 점심밥 정도 되니까 그 솥에 그냥 하는거겠지요. 안해본 사람은 그냥 안해본 일이니까 느낌상 이상한 것 뿐입니다.

  • 41. 밥맛
    '09.5.8 10:07 AM (220.121.xxx.33)

    안씼을수도 있다는걸 생각지도 못했어요. 밥통 설명서에 내솥을 깨끗이 해야 최상의 밥맛을 얻을수 있다는 설명은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저는 전기 내솥 넣을때 솥의바깥부분 물기 안닦는 사람도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저는 물기 안닦으면 고장나는줄 알고 살아왔거든요...가끔 안 닦아도 고장 안나는거 보고 참...처음 고정된 생각과 습관의 영향이 참 큰거같아요.가끔씩 그게 깨질때의 충격?도 재미있는것 같네요.

  • 42. 바다
    '09.5.8 10:14 AM (122.35.xxx.14)

    나도 안씻는데...

  • 43. ㅋㅋ
    '09.5.8 10:25 AM (211.38.xxx.202)

    새댁일 땐 시어머니의 편한 방식이 불결해보일 수 있죠 뭐,,
    근데 내 눈에 안 보이는 외식이 더 애기한테 안 좋지 않을까요 ..
    십년후면 원글님도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겁니다

  • 44. ,,
    '09.5.8 10:34 AM (124.61.xxx.26)

    밥을 해놓고 며칠씩 놔둔게 아니고 금방 먹고있던밥 퍼내고 그솥에다 그대로 밥을한들
    뭐가 그리 충격을 받는일일까요
    저도 상황에따라 있는밥 떠놓고 바로 쌀씻어서 밥ㅎ해요
    저는
    # 밥퍼내고 빈솥이 그냥 방치해있었다면 씻는다
    # 방금까지 먹었다면 퍼내고 그냥 쌀씻어서 밥한다

  • 45. 흠...
    '09.5.8 10:49 AM (218.237.xxx.181)

    저도 내솥은 거의 안 씻어요.
    저도 원래는 매번 씻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전기밥솥을 하두 오래 잘 쓰시길래 알아보니 그리 하셔서 저도 따라하게 되었어요.
    대신 내솥말고 위에 둥근 것(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거요)은 자주 씻고,
    물받이도 매일 비우고 씻어요.
    내솥은 밥 다 먹으면 바로 코드를 뽑지 않고 몇 분동안 뒀다가 코드 뽑으면
    말씀하신 끈적한 게 다 바싹한 막으로 변해 있거든요.
    그런 그것만 털어주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관리하면 몇 년을 써도 끄떡없던걸요.
    그러다가 찰밥이나 특별한 밥(콩나물밥, 버섯밥 등등)을 했을 때는 꼭 꺼내서 씻고요.
    오히려 매일 씻을 때보다 전기밥솥의 수명은 더 길어지는 것 같아요.

    근데 댓글들에 비위생적이다, 불결하다 그러니까 갑자기 내솥 매일 씻어야 되나 고민되네요.

  • 46. 참,
    '09.5.8 10:52 AM (218.237.xxx.181)

    밥에서 쉰내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밥에서 냄새가 나는 건 물받이 때문이라고 해요.
    매일 물받이 물 비우고 깨끗하게 씻어주면 밥에서 쉰내나는 일은 없다고 그러네요.

  • 47. ..
    '09.5.8 11:09 AM (218.50.xxx.21)

    울 동서가 내솥은 트리오로 빡빡 닦길래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제가 초에...
    그때 저한테 때 있잖아요...밥때?/?
    ㅋㅋㅋ
    이젠 말라붙은것만 불려떨어내고 걍 써요...

  • 48. ^^
    '09.5.8 11:18 AM (113.10.xxx.117)

    저도 매번 씻지 않아요.
    숫가락을 대는게 아니고 주걱으로 푸기만 하니까
    안싯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서 쉰냄세가 나더라구요.
    더운 철에는 매번 씻지요.

  • 49. 저는새댁
    '09.5.8 11:20 AM (117.53.xxx.216)

    밥솥이 어떤거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가스불에 올리는 압력밥솥은 매번 설거지하고

    코팅이 된 전기압력밥솥 내솥은 물로 한번 헹구거나 행주로 한번 닦아서 써요.

    테프론 코팅 후라이팬은 절대 퐁퐁으로 물세척하지 않듯이 압력밥솥 내솥도 그리 세척에 집착하지 않아요..

  • 50. ㅎㅎㅎ
    '09.5.8 12:25 PM (222.98.xxx.175)

    제 시어머니는 압력 밥솥인데 안 씻고 하십니다.
    처음엔 허걱 했는데 어차피 끓이니까 별문제는 없겠다 싶지만 이젠 제가 밥 하니까 하고 나면 물 받아서 쇠수세미로 꼭꼭 잘 씻어서 엎어놓고 옵니다.
    뭐 내 살림아닌데 내가 뭐라 입댈거 있나요? 다들 알아서 잘 살면 되지....ㅎㅎㅎ

  • 51. 외식은 어찌하시나요
    '09.5.8 1:26 PM (122.42.xxx.33)

    가끔 가는 식당이 있는데 아주머니 엄청나게 깔끔 하신분이시죠.
    수저도 꼭 삶고 본인도 음식도 참 정갈하신데
    어느날 급히 밥짓는 것을 우연히 보았는데
    전기밥솥 내솥을 씻지않고 쌀도 대충 씻고 그냥 하시데요.
    전 처음보는 일이라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적쟎이 충격)

    원글님 외식은 자주 하시는 것 같은데
    모르긴해도 내솥 안 씻는 정도는 아마도 약과일걸요.
    사드시는 빵도 마찬가지구요.

  • 52. 깜짝
    '09.5.8 1:26 PM (220.117.xxx.104)

    전 아무리 귀찮아도 그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늘 씻고 먹었는데.
    댓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왕...

  • 53. 우와
    '09.5.8 1:41 PM (125.188.xxx.68)

    전 늘 깨끗이 씻는데..
    전기 밭솥이건 일반압력솥이건..

  • 54.
    '09.5.8 9:51 PM (116.46.xxx.140)

    매번은 아니고 급할때 가끔 그렇게 해요
    밥알이 딱딱하게 굳어 잘 안떨어질때 불렸다 씻을 시간이 없으면요
    급히 닦은 밥솥에 남아있을 세제보다는 낫다 싶은데,,,,

  • 55. 와...
    '09.5.8 10:25 PM (119.196.xxx.49)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저는 5년째 계속 그렇게 쓰는데요. 쌀밥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쓸때만 세제로 닦고,
    그냥 밥할때는 항상 따로 설거지 안하고 새 쌀 넣고 물 넣고, 쌀 씻으면서 전기밥솥 내솥도 그렇게 닦아요.
    고무패킹도 큰 문제 없고, 압력 분출되는 곳도 막히지 않고... 한번도 고장난적도 없고...
    밥 그렇게 해먹었다고 병난적도 없는데...
    그렇게 잘못한 건가... 저는 이 글을 읽고 더 놀랬네요.

  • 56. 밥솥을
    '09.5.8 10:31 PM (61.84.xxx.208)

    밥을 다 푼 상태에서 뚜껑 열어두면 밥알이 바싹 말라 있거든요.

    오히려 수분 좀 있을땐 행주로 살살 밀어야 하지만,,

    바싹 말라 있을때는 물 좀 받아서 휘휘 돌리면 깨끗이 떨어져나가요.

    전 그래서 일부러 뚜껑 열어뒀다가

    다음 끼니 밥 할때 물로 한번 휘~~ 헹궈내면 깔끔하게 씻어져요.

  • 57. 압력솥
    '09.5.8 10:38 PM (211.203.xxx.234)

    그렇게 사용해요
    3일에 한번 정도 씻기도 하고.
    숟가락 넣어서 먹은 거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좀 눌은게 많으면 밥이 타기도 해요 ㅎㅎ

  • 58. 허걱
    '09.5.8 10:42 PM (118.223.xxx.222)

    놀랍네요. 전 꼭 씻거든요.
    깔끔한 성격은 아니지만 밥솥이 불려 놓지 않으면 안닦이잖아요. 만약 안닦이면 전 뜨거운물로
    불려놓고 닦아서 해요. 밥을 늦게 하더라도..
    매일 밥하는 데라고 가끔 닦아도 돼 생각하면 뭐 다른 것들도 왜 닦나요? 왜 씻나요?
    그렇게 따지고 보면 물먹은 컵은 씻지 않고 계속 사용해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식당이랑 비교하면 안될 것 같은데요. 식당이 더러우니 집에서라도 깨끗이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사람 나름대로라지만 위생을 생각해보시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59. 아니요
    '09.5.8 10:53 PM (58.228.xxx.214)

    꼭 씻고해요.
    쌀도 밥솥에 씻는게 아니라 바가지에 씻고요.

    허나,,또 모르죠.
    나이들고 게을러지고 위생에 무관심해지면..저도 그리 될런지는..

  • 60. 에궁
    '09.5.8 11:11 PM (221.146.xxx.99)

    물컵과는 다르죠
    입 대고 마시잖아요

    밥솥이야 입 댄 수저나 주걱으로 밥푸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전 씻어서 쓰긴 합니다.
    압력솥은 마른 밥풀 들어가면 새밥에 뻣뻣한 낱알 섞일테니 당연한 것이고
    전기 밥솥은 밥 다 푸고 뚜껑 열어두면
    막같이 얇게 굳어져서 들어내면 아무것도 안 남아요
    씻어 두는 건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고
    내솥 테두리 닦는 거라 하는 거죠

    식당이 더러우니 집 밥이라도 깨끗해야 하는게 아니고
    식당이 깨끗해도 집 밥도 깨끗해야겠죠
    집 밥 보다 식당이 더 더럽단 얘기인 거죠.

  • 61. ...
    '09.5.8 11:47 PM (221.150.xxx.206)

    저는 왠만하면 씻지만 급할때 그냥 대충 물로 헹구고 밥할때도 있어요.
    씻는게 어렵지 않아서 씻지만 침 닿은 것도 아니고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시어머니도 설마 매번 안 닦겠어요?
    가끔 안 닦고 하시겠죠~~
    막 더럽다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니 괜히 위축되는 이 느낌...;;

  • 62. ㅎㅎ
    '09.5.8 11:48 PM (124.56.xxx.39)

    저는 보통 하루 한번만 밥 하거든요. 저녁밥 남은걸로 아침까지 먹어요.
    그런데 어쩌다 하루 두번 하는 경우 있어요. 그럴때만 안씻은 솥에 그냥 안쳐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자주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밥솥 가장자리에 밥물 넘은거기 올라와서 지저분해지고 별로예요.
    이미 요맘때 되면 저녁밥 아침에 못먹고 점심때까지 둘라치면 솥에 그냥 둔 밥도 자칫하면 상해요. 보온 해두면 상하지는 않더라도 누렇게 변하구요. 그 솥에다 그냥 하는건 위생상도 안좋을거 같아요.

  • 63. 놀랬어요
    '09.5.9 12:01 AM (221.141.xxx.97)

    원글 읽을때 헉 어떻게 밥솥을 안씻고 또 밥을하지?? 했는데 댓글에 더 놀랬네요. 그런분들이 의외로 많으셔서.. 저는 상상도 못했어요..

  • 64. 대충
    '09.5.9 12:04 AM (58.126.xxx.129)

    저는 한번씩 안씻고 하는게 아니고 매번 안씻다가 아주 가끔 한번 밥솥 씻고 해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 65. ---
    '09.5.9 12:12 AM (116.34.xxx.229)

    밥솥안에 먹던 밥숟가락 들락날락 하는것도 아니고 밥주걱으로 푸고 하는데 매번 씻을 필요없어요...오히려 매번 퐁퐁으로 씻고 하다 세제 남은것이 몸에 더 해롭고요.....

  • 66. 그런 거
    '09.5.9 12:14 AM (124.56.xxx.98)

    상상도 못해 봤다는 분들은 상상력이 부족하신 것.....입니다.ㅋ

  • 67. --
    '09.5.9 12:54 AM (116.34.xxx.229)

    씻기 귀챦으면 밥 다먹고 누른거 뚜껑열어두고 몇시간 지나면 굳어져서 솥 빼내서 뒤집으면 다떨어지던데......그러면 깨끗하다는...

  • 68.
    '09.5.9 1:01 AM (114.240.xxx.138)

    쌀 여러번 씻다보면 있던 밥풀이며,, 기타등등 다 떨어지던데,, 침이 묻은것도 아니고
    트리오는 뭐 그리 좋은거며,,, 에궁,,,
    다,, 사람 나름인거 같네요! 시댁선 매끼 압력솥에 방금한 밥 드시고요. 전 3끼 한꺼번에 해 놓구요!
    다 장단점이 있지만,,서도..

  • 69. 안 씻고
    '09.5.9 1:15 AM (125.135.xxx.194)

    그냥 밥해봤는데 밥맛이 없어서 씻고 해요..

  • 70. ㅋㅋㅋ
    '09.5.9 1:36 AM (121.160.xxx.46)

    왜 씻어야 하는데요...?^^

  • 71. 저도 안씻는데요
    '09.5.9 1:46 AM (119.192.xxx.213)

    밥만 하는건데..뭐가 그리 더러울까요?
    자기입으로 들어가는 밥솥마저 더럽다면 저위 어느분 말씀처럼
    외식은 어떻게 하며, 매연과 공해가 사람입에 들어가는것부터 걱정해야겠지요..

  • 72. ㅎㅎ
    '09.5.9 1:57 AM (218.158.xxx.224)

    저두 한깔끔하지만 저랑 비슷한분 많아서 반갑네요
    저두 씻을때,안씻을때 반반 이예요
    귀찮기도 하지만, 밥솥한번 씻어내기도 물이 많이 들어가요
    밥솥 옆댕이에 남은것들이 바짝 말라있을땐
    그대로 새쌀넣어서 하기도 해요
    기분문제지 위생문제는 전혀 걸릴게 없잖아요 ㅎㅎ

  • 73. 저도
    '09.5.9 2:29 AM (61.254.xxx.118)

    압력밥솥 안씻어요. 밥 다먹음 그 즉시 쌀씻어서 다시 밥해요. 전 솔직히 씻는게 더 비위생적일 것 같아요. 세제 넣은 수세미로 씻는다는건데..그것보담은 그냥 밥하는게 낫지 않나요? 밥알도 없고 뭐 붙은 것도 없고 보온상태에선 깨끗하잖아요.

  • 74. 49104
    '09.5.9 2:39 AM (211.47.xxx.110)

    저는 가스압력솥이용하는데
    누룽지 만들고 깜빡 안씻은날...

    밥은 해야겠고 떨어지진 않고..
    하면 걍 거기다 밥해요.
    저도 시모한테 배운.. ^^;;;
    한번 정도는 맛나던데..

    음.. 계속은...

  • 75. ...
    '09.5.9 5:54 AM (124.216.xxx.190)

    저도 한번씩 그냥 하거든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그러시구요.

  • 76. 정말
    '09.5.9 3:17 PM (118.47.xxx.63)

    댓글들에 더 놀라고 갑니다.
    저는 안씻는 경우가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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