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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때 어버이날겸 방문하신분들 내일 또 전화드리나요..?

음..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9-05-07 23:06:51
결혼 5년차인데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고.. 제가 전화하는걸 워낙에 안좋아해서 전화는 거의 안하지만서도..
어쩌다 하게 되면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
할말도 없고~~~~

혹시 며칠전에 시댁 다녀오신분들 어버이날에 전화 또 드리는지 궁금해요..
IP : 218.55.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7 11:12 PM (61.252.xxx.12)

    당연 해야겠지요. 생신땐 생신축하드려요. 하면 되는데 내일은 뭔 닭살멘트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희는 지난주에 미리 다녀왔거든요...

  • 2. 저흰
    '09.5.7 11:18 PM (121.162.xxx.149)

    토요일날 시댁에가는데 내일아침에 전화 해야될것같아요...

  • 3. ...
    '09.5.7 11:19 PM (119.64.xxx.169)

    전화해서 뭐라고 하지요.. ??--

  • 4. 아....
    '09.5.7 11:20 PM (125.190.xxx.48)

    전 그냥 각자 자기 집에 전화하자 해야 겠어요..

  • 5. 하세요
    '09.5.7 11:26 PM (121.139.xxx.246)

    전화안하면 연휴때 찾아뵌거까지 다 소용없어요
    당일날 오전에 전화한통하세요. 어머님 핸드폰으로 한번, 아버님 핸드폰으로 한번.
    그냥 어버이날이라 전화드렸다고 그리고 몇마디 더하다가 끊으면되요
    저 전화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거의안하고 살거든요.
    근데 이런날에는 꼭 전화해요. 그러니 딱 꼬집어 책잡히지않아요 ㅎㅎ
    전화 자주 안한다고 야단맞을려해도 중요날에는 꼬박꼬박하니

  • 6. 간단하게
    '09.5.7 11:27 PM (222.101.xxx.239)

    그렇지 않아도 전화해서 예상멘트 뽑고 있었어요
    보시구 더 좋은멘트 있으면 덧붙여 주세요

    -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아침은 드셨어요
    -직접 꽃이라도 달아드려야하는데..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아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이말은 아무리 허벅지 꼬집어가며 하려고 노력해도 안나오네요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드린대요 잠깐 바꿔주고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세요

  • 7.
    '09.5.7 11:33 PM (115.136.xxx.174)

    어버이날은 시댁 친정 다 전화 드리고있어요.

    평소에도 전화를 자주해서 특별한 얘기는없겠지만;;

    보통은 식사하셨는지 건강 좋으신지 우리 이쁜 남편 낳아주셔서 길러주시고 감사하다고...(남편은 친정 부모님께;) 그런얘기해요.

    먼저 상대방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통화후 바꿔주고..그렇게해요~

  • 8. 음..
    '09.5.8 12:23 AM (218.55.xxx.11)

    아........ 역시 해야하는군요 ㅠ.ㅠ
    지금껏은 해 왔는데.. 할때마다 고민되어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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