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의 딸인데, 미국에 사는 중1, 초4학년이예요.
올 여름방학에 우리나라에 한달 반 정도 머물 예정인데,
부모가 따라오지 못해서 외갓집(용인 수지)에 있을 겁니다.
영어가 훨씬 편한 애들이고 우리말 소통에 약간 어려움은 있으나,
알아듣기는 거의 다 알아듣고 말도 곧잘 합니다.
그래도 부모 입장에서는 우리말이 좀 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아이들 만이라도 우리나라에 보내는 겁니다.
이런 아이들이 다닐만한 캠프가 어디 없을까요?
대학에서 하는 영어캠프 보내면 재미 없어할까요?
논술 학원이나 캠프는 너무 무리 같구요.
좋은 정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친절하신 분들의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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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1, 초4학년 아이들이 여름방학동안 우리나라에서 다닐만한 캠프?
sonoma 조회수 : 841
작성일 : 2009-05-07 20:58:19
IP : 121.253.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7 9:03 PM (222.235.xxx.67)미국에 있으면 한국에 여름에 나오는 무슨 프로그램 많은데..그걸 알아보셔서 보내시는게 훨씬 좋아요..그리고 주말에 외갓집 방문하고 친척 만나고 이런게 훨씬 더 좋을텐데요..
민속촌, 경주 투어..뭐 이런곳도 데리고 가고 하는거 같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한국에서는 대학 프로그램 가기엔 좀 어리네요2. 묻어가요~
'09.5.7 11:30 PM (61.255.xxx.146)저도 딱 그런걸 찾는데 잘 없네요. 아이들 나이도 똑같고(자매) 한국말은 알아듣기는
다 알아듣는데 말하지는 못하는 이 애들을 어디에 데려갈까요..
'핵교'같은 체험학습사이트도 한번 보세요. 저도 거기도 생각하는데
그리고 딴거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ㅜㅠ3. 근처
'09.5.8 7:37 AM (121.138.xxx.76)공립학교에 문의하세요. 중학생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은 말만 잘 하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 딸도 방학때 일찍 들어와서 근처 초등학교 다니면서 한국말 엄청 늘어서 갔습니다.4. 이어서..
'09.5.8 7:38 AM (121.138.xxx.76)심지어는 엄마들이 자기 애 그 딸 옆에 앉게 해달라고 난리였답니다.
이건 좀 뜨아아,,,,5. Chloe mom
'09.5.8 9:50 AM (218.82.xxx.144)저도 이번 여름에 아이들을 한달간 초등학교에 다니게 할라고 했는데 교장이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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