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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만 내리 먹어야 하는 아이들 위한 아침 메뉴 뭐 좋은것 없을까요?
아침 7시 30분에 집 나가서 밤 12시에 들어옵니다. 주 5일 야자하고 야자 끝나면 아파트내 공부방(독서실)에서 복습하다 귀가 합니다.
당연히 점심,저녁 학교 급식 먹고 있는데 입맛에 안 맞는지 평소 식사의 절반밖에 못한다네요...그동안 학원이다 과외다 바쁜 스케쥴에도 저녁은 꼭 집에서 먹었는데 집밥과 다르겠죠...안타깝습니다. 아침이라도 잘 먹이고 싶은데...아침에 피곤한 몸 억지로 일으켜 밥 먹이려니, 입맛도 없겠고 잠이 더 고프겠죠..공부에 치이고 잘 먹지도 못하는 모습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3년을 힘들게 보낼것을 생각하니 건강이 걱정됩니다.
아침에 조금이라도 먹이려 이것 저것 해보지만 한계가 있네요. 죽종류(잣호두죽,전복죽)나 된장찌개 또는 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 가끔 토스트와 계란,카레라이스등을 주로 먹는데...아침에 주로 뭘 먹이시는지 힌트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1. .
'09.5.7 11:06 AM (203.142.xxx.241)이미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특별히 더 별식을 준비하면 아침에 너무 부대낄 것 같구요.
비타민 종류를 하나씩 챙겨주시면 어떨까요?2. 건강보조식품
'09.5.7 11:14 AM (211.57.xxx.106)을 따로 먹이세요. 정관장에서 나오는 아이패스나 비타민 오메가 정도 그리고 과일요. 아침엔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보조식품과 과일을 더 먹이시면 될 것 같아요.
3. ..
'09.5.7 11:19 AM (59.3.xxx.117)이제 시작인데 아이 체력이 벌써 딸리면 안돼죠
저는 아침에 안창살이나 치맛살을 구워서 먹입니다 (가끔) 어차피 아침이고 많이는 안 먹는다지만 그래도 좀 더 든든하다고 그러네요 많아봐야 열점 정도 먹고 갑니다
닭가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잔게미 떼어네고 잘게 썰어서 애호박 당근 잘게 썰어 함께 죽 끓여주기도 합니다
오늘 오후에 떡 맞추러 갈려고 합니다 영양찰떡이라고 찹쌀에 잣 호두 단호박 말린것 섞어서 찰떡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학교갈때 두세개 넣어주고 저녁에 오면 우유나 요쿠르트와 같이 먹일려구요
입에 구멍이 뻥뻥 났었는데 정관장 아이패스 먹이면 조금 덜 하네요 우리 아이들 위해서 엄마인 우리들이 힘내게요4. 시험마지막날
'09.5.7 11:28 AM (121.162.xxx.19)매일 먹이는건 홍삼 엑기스 한개고요.
상황에 따라 되는대로 줘요.
우유에 미숫가루도 타 주고 간단하게 김밥말아서 주기도 하구요.
그때 그때 있는대로 해서요.
오늘 아침에는
보니까 우엉밖에 없어서 우엉하고 열무김치하고 해서 참기름 밥으로해서 말아줬어요.
사과 반개 하고
또 홍삼 엑기스 하나 하고요.5. 저도
'09.5.7 12:58 PM (203.170.xxx.34)홍삼추천이요
6. 간식을
'09.5.7 1:28 PM (211.178.xxx.216)좀 싸주세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도시락 2개먹으며 야자하던 때였는데..
도시락 외에 샌드위치랑 과일해서 2종류 싸주셨어요.
2교시 끝나고 하나 먹고.. 6교시 끝나고 하나 먹었죠. 다른 친구들도 다 그정도 싸와서 같이 나눠먹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홍삼이 대중화되기 전이라.. 건삼을 곱게 갈아서 꿀이랑 물병에 담아주시면 학교 정수기물 받아서 흔들어서 마셨구요.
그러니까 매일 도시락 두 개, 간식 두 개, 물병 하나, 인삼병 하나를 들고 다녔네요.
그것만 들고 다니고 책은 다 사물함에 들고 다녔는데도 멀쩡히 대학나와 직장도 잘 다녔던 건.. 모두 엄마의 도시락 덕분이였나봐요.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네요.. ㅠㅠ...7. 챨리브라운
'09.5.7 4:46 PM (203.237.xxx.73)홍삼은 저녁때 먹입니다. 아침에 식사와 함께 토마토 쥬스와 과일도 준비하는데 뭐든 새 모이만큼 먹네요.샌드위치등 간식을 싸주마 해도 친구들이 싸오지 않으니 혼자 먹기 뭐하다고 싫다 하네요.마음같아선 좀 힘들더라도 도시락 싸주고 싶은데 급식 함께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소중하다며, 혼자 교실에서 도시락 먹고 싶지 않다 합니다. 이해 합니다. 이래 저래 엄마 마음만 애탑니다. 학교 급식이 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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