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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결코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이혼부부의 경우

궁금궁금 조회수 : 8,057
작성일 : 2009-05-05 21:38:42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 남자도 그녀가 나쁘지 않았고요.
여자는 결혼을 원했습니다.
별 볼 일 없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그녀가 너무 고마워 남자도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크게 싸움을 하게 되었고 그 후 냉전기를 거치면서
여자가 생각만큼 달콤한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헤어지자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둘은 헤어졌습니다. 남자가 헤어질 수 없다고 했지만
결국 놓아주었습니다.

몇 달이 흐른 후 그 남자가 그리워진 여자가 남자의 생일에 맞춰서 카드를
보냈습니다.
마침 남자도 그녀에게 메일을 보내면서 둘은 다시 시작합니다.
여자가 이번에는 꼭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여자 집에서 격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여자는 집을 나와서 결국
그와의 결혼을 감행하게 됩니다. 여자의 집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입니다.

둘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여자의 태도가 조금씩 이상해집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하지만 어두운 미소를 지으면서 그냥 지나가는
나날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결혼한 지 4개월 정도가 지난 어느 날 여자가 집을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남자는 무척 황당해합니다.
폭력은 커녕 둘은 말다툼을 한 적도 거의 없습니다.
무언가에 삐쳐서 둘이 냉각기를 가진 적은 몇 번 있지요.
물론 바람을 피운 적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남자는 물어봅니다. 왜냐고.
여자는 마음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남자가 주말에 누워서 TV를 보는 모습도 싫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무능력한 아빠가 평생 그런 모습을 보였고 엄마가 그런
아빠에게 소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남자의 그런 모습이
너무 싫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자잘한 이유들이 있었지만 남자가 이번에는 순순히 여자를
보내줍니다.
그 전에 한 번 당한 적도 있었고 왠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상습적이라는 느낌.. 패턴을 보이는 모습.. 그게 남자가 느낀 불안감이었습니다.
이번에 잘 해결 되어도 언젠가 다시 나갈 것 같다는 불안감..
새삼 그녀가 결혼 전에 했던 말도 기억이 납니다.
그를 만나기 전에 5년을 사귀었던 남자가 있었는데 수도 없이 많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다는..  결국은 그녀의 요구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녀가 나간 후 그 부부의 주변 사람들이 여러 이야기를 해 줍니다.
사실 그녀가 우리집에 와서 불만을 토로했었다..
불안하다는 등, 그 남자가 화장실에 오래 있으면 자신의 볼일이 급한데도 독촉을
하는 게 불편해서 이웃집에 가서 볼일을 봤다는 등..
그 남자의 여동생에게도 이메일을 보냈었다고 합니다.
오빠에게는 비밀이라면서, 여러 고충을 이야기하는데 여동생이 보기에는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4개월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에는 더더욱 더..

집을 나간 그녀가 몇 달 후 이혼서류를 보냅니다.
남자는 동의를 하고 결국 이혼을 합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이혼을 한 격입니다.

이 스토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의 행동은 어떤가요?
  
IP : 119.71.xxx.1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5 9:45 PM (218.239.xxx.202)

    여자분이 심한 정서불안이거나......애정결핍인듯하네요.....정신적인 미성숙인듯해보이기도하고....이런성격의 여자분.......남편뿐 아니라...주위사람.....아주 피곤하게하는 스타일이죠..

  • 2. ..........
    '09.5.5 9:46 PM (211.211.xxx.64)

    걍 혼자 사시는게 좋은 여자분 같네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기도 한 듯하고~

  • 3. 결혼을
    '09.5.5 9:48 PM (61.254.xxx.118)

    참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 같네요. 소꼽놀이도 아니고...
    좀더 성숙해지고 철이 들어야겠네요.
    근데 딸이든 아들이든 이혼을 하는데 양쪽 집안에선 그냥 원하면 해라..이렇게 쉽게 끝났나요?
    보통 집안에선 가족회의 열리고 난리도 아닐텐데...

  • 4. 유행지난 쿨..
    '09.5.5 9:52 PM (211.215.xxx.245)

    인연이 거기까지인가 보네요.
    당사자야 심각하겠지만 ...글로만 보기엔 심플하고 쿨하게 끝났네요.

  • 5. 궁금궁금
    '09.5.5 9:55 PM (119.71.xxx.196)

    남자도 위의 님들 댓글과 같은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결혼을 그리
    가볍게 생각하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왜 이리 미성숙하냐..
    그런데 그녀는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으며 살아오면서 친구들이나 남들에게 그런
    평가를 받은 적도 없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오직 너만 나를 그렇게 본다 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자신을 남자가 정신적인 문제로 보는 것에 심한 반발을 했다고 합니다.
    남자도 무척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분명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데 그녀 말에 의하면
    그녀 주변에서는 그녀를 결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하니..
    진실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거지요..

  • 6. 남자보다
    '09.5.5 10:05 PM (59.0.xxx.43)

    여자가 더 문제많고 정신적으로 결혼하기에는 미성숙하다고 봐요.

  • 7. .
    '09.5.5 10:50 PM (114.200.xxx.77)

    여자분..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그 속은 모르지요.
    혼자서 망상을 하시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편이 나를 불안하게 한다 등등..
    여자분의 내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혼한 이상... 이제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차라리 이혼한 것이 남자분에겐 잘 된 것 같아요.

  • 8. 음..
    '09.5.5 11:06 PM (110.9.xxx.166)

    글만 봐서는 그 여자분이 문제 있어 보이지만
    원글님은 남자분을 아시는 분인가봐요?
    한쪽 말만 들으면 왜곡되는 경우도 있긴 하죠..

  • 9. 아니
    '09.5.5 11:25 PM (59.8.xxx.89)

    화장실 볼일이 급하면
    남편더러 빨리 나오라는게 나을까요
    옆집 가는게 나을까요
    저는 절대로 옆집 못갑니다. 간다는 생각도 못합니다

    이건 부부가 정상이 아니란겁니다
    누가 잘못인지는 모르지만 부부사이는정상이 아닌건 분명합니다

  • 10. 궁금궁금
    '09.5.5 11:41 PM (119.71.xxx.196)

    이렇게 글로만으론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 두 사람의 진실을 당사자도 잘 모르겠다고 하는 판에 우리 같은
    제3자들은 정말 알 수가 없죠.
    다만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4개월이란 기간이 너무 짧은 게 아닌가
    해서 올린 겁니다.
    이것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던 거죠.
    물론 4개월간 계속 폭력을 휘둘렀다든지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면
    당연히 이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이유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 4개월만에 이혼을 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결혼이란 것이 그렇게 짧은 시간안에 판단이 될 정도로 가벼운 일이었나요?

  • 11. ...
    '09.5.6 12:42 AM (115.161.xxx.97)

    제가 잘 아는 사람 중에 그런 식으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상대가 질려 떨어지거나, 더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그런 패턴 무한 반복.

    본인도 본인이 미성숙한 줄은 아는데, 이성으로도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자제가 안 되더군요. 그냥 자기 기분에 충실한 타입이랄까. 좋을 때는 좋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만사가 짜증나는데, 그걸 어떻게 잘 해결해보려는 노력은 안 하고 기분대로 헤어지는 걸로 해결보려고 하고, 그러다 혼자놀기 심심해지면 다시 연락하고.

    같이 안 엮이는게 정서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옆에서 그냥 지켜보는 사람까지 황당해지는 경우도 많았어요. 결론은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다는 거.

  • 12. 남자 입장에서
    '09.5.6 2:07 AM (211.63.xxx.218)

    남자 입장에서 쓴 글 같네요.
    여자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할때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헤어진 이유가 뚜렷하지 않네요.
    남자는 여자가 왜 헤어지자고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는듯 하고 여자가 오면 오나부다, 가면 가나부다??
    부부사이는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쪽의 잘 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둘다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봐요.

  • 13.
    '09.5.6 11:22 AM (121.151.xxx.149)

    저도 이글이 남자입장에서 쓴글같아요
    저는 여자는 남자를 많이사랑했지만 남자는 그렇지못했다
    여자는 결혼생활을 유지할려고 노력했지만 남자는 그렇지못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는동안 남자는 별 불만없이 살았고 싸운적이없다고 몇번 삐진적이있었지만 별것 아니였다고
    그렇게 생각한 남자이지요

    우리나라 남자들
    특히 이기적으로 사는남자들 대부분
    여자가 왜 이혼을 요구하는지 모른다는것이지요

  • 14. 모모
    '09.5.6 12:15 PM (115.136.xxx.24)

    여자에게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장난으로 한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어쩔 수 없는 경우죠,,

    심리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15. ...
    '09.5.6 12:37 PM (222.98.xxx.175)

    전 3개월만에 헤어진 부부도 봤어요. 남자쪽에서는 전혀 이해를 못하죠. 왜 여자가 3개월만에 집을 나갔는지...싸움 한번 하지도 않고 불평한번 제기한적도 없는데 어느날 여자가 나간거죠.
    6개월뒤 이혼요구와 위자료청구를 하더랍니다. 남자 부모쪽에서 왜 그런지 이유를 몰라서 여자를 설득해보려했는데 전혀 만나주지도 않고 자기 부모 내세워서 이혼서류만 쌩~ 날려보내고...
    그래도 결혼을 했으니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는데 전혀 만나주지도 않고 뭐때문에 그런지 말조차 않고....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 16. 이상해..
    '09.5.6 2:03 PM (221.163.xxx.101)

    결혼이 무슨 장난인가여?
    무슨..스토리가..

  • 17. 남자쪽이
    '09.5.6 2:15 PM (121.88.xxx.193)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여자는 사랑했지만,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은거죠.
    신혼에 알콩달콩 깨뽂으며 살 줄알았는데, 남자의 틀에 박힌 샌님
    같은 모습을 보면서 여자는 4개월 동안 숨이 막혓을겁니다.
    숨을 쉬고자 했던행동이 이혼으로...그런데 여자를 사랑하지 않았던 남자는
    그녀의 아픔이 뭔지 알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 넌 원래 그런여자야"
    생각한 것 안닐까요.
    그 여자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다른 남자 만나서, 사랑의 갈증을 해소하시길...

  • 18. ...
    '09.5.6 2:43 PM (211.209.xxx.121)

    아마 제 주변에서 이런 얘기 들었으면 심하다 싶겠지만...
    그 여자분 또라이라 칭했을 겁니다...
    결혼이 장난두 아니구...달콤한 관계 운운하며 현실파악못하는 거 하며...
    암튼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군요...

  • 19. 부부가 아닌...
    '09.5.6 4:51 PM (116.37.xxx.71)

    사는 방식이 그런 사람이 있죠.
    상대가 누구던 겉으로는 잘 지내는데 뒤로 가서 뭐든 치치거리며 씹는게 버릇인 사람...
    주위에 하나 있으면 내내 피곤해요.
    그런데 그 버릇을 부부인 남편에게도 적용을 시킨다면... 여자분 문제 있는거죠.
    결혼하기엔 덜 성숙한거 같아요.

  • 20. 드러난
    '09.5.6 4:58 PM (121.147.xxx.151)

    여자의 고민으로만 볼 때는
    여자가 남자를 너무 어려워만했던거 아닌지...
    아니면 여자가 다른 사람에게 요구를 못하는 그런 성향을 가졌던지

    화장실 문제는 저 경우 이웃집에서 해결하는게 더 힘든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고
    여동생에게 고민 상담 내용도 그닥 큰 일은 아니라니...

    사실 결혼이란 일상의 반복이라 늘 큰 일 보다는 사소한 것에서 충돌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인데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었던 여자에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게 아니가 피하고 마는 ....
    다른 어떤 남자와 결혼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21. 대략
    '09.5.6 5:01 PM (221.146.xxx.99)

    여자분 다시 돌아올 겁니다.

    누구 자잘못이다
    를 떠나서
    여자분이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다면,
    그리고 남자분이 순순히 놔주었다
    라는걸로 봐서는
    최선을 다해보지 않아서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떤 생각이 들면
    감행하는 성격일 겁니다.

    반대로 남자는
    아마 당분간은 여자분이 하자는대로 할 것처럼 보입니다.
    일찍 돌아오면 받아줄 것이고
    늦게 돌아오면 안받아줄 것 같군요(아기가 없다는 전제죠. 4개월이지만 임신중일 수 있으니까요)

  • 22. ...
    '09.5.6 6:12 PM (121.131.xxx.166)

    그런데
    글 쓰신 남자분..
    왜..
    자신을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 고마와서 사랑을 시작했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
    좀..자존감이 낮은 거 아닌가요?
    이상하다 원래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혼하겠다고 하면 왜그러냐고..붙잡고 그러는데?

    사실..여자분도 좀..많이 이상하지만..
    남자분은 더 이상하네요

    정말이지..이해 안가는 커플.. 결혼을 왜 한거죠? 그것도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 23. 같은생각
    '09.5.6 6:18 PM (121.140.xxx.114)

    여자가 다시 돌아온다에 한표!
    좋은말로 하자면..순수한 여자인듯 합니다...한편으론 아주 피곤한 여자이죠..대충 남자의 성향으로 봤을때 이 여자분을 다시 받아들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행동을 다시 반복하다..인생 끝날거 같습니다.

  • 24. 신혼의기대
    '09.5.6 8:54 PM (121.160.xxx.78)

    여자가 남자를 너무 많이 사랑했네요
    많이 사랑한만큼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도 컸을꺼구요
    거기에 비해서 남자는 좋은게 좋은거다.... 택해주니 고맙고 나도 너 싫지 않다..
    여자는 남자가 근사하게 보였고 자기도 근사하게(뒷간가는것도 남자가 없을때, 저도 그랬어요)잘 보이고 싶었지만 함께 하는 생활은 고상. 근사.. 어림도 없죠,
    ㅋㅋ 지금이야 화장실서 이딱고 있어도 들어가 볼일보지만 신혼때, 그땐 그랬어요...
    자기가 만든 틀에 여자 혼자 힘들었던거죠. 더군다나 책임질 아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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