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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지겨워요..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09-05-02 23:43:59
결혼12년차인데..

겉으로는 웃으면서 자기실속마 차리고 정작 자기가족위해서는 돈 잘쓰는 윗동서네..

그 웃음도 지겹고 며느리들 뼈골 빠지게 무슨때마다 집에서 먹는거만 고집하는 시엄마도 지겹구요

버릇없는 윗동서네 작은딸도 지겹네요..

남이라면 사이가 깊어질텐데.. 변화없는 시댁식구들 이젠 정말 지겨워지네요..

얼른 홀시엄니 돌아가시고 얼굴 볼일 없어지면 좋겠네요..

0,0;

IP : 124.56.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 11:48 PM (121.134.xxx.188)

    오늘 전쟁한판 치루고 왔는데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정말 남의 집 식구 자기식구라 최면걸며 산다는게
    서로 피곤한 일인듯.

  • 2. 머리아파요
    '09.5.2 11:57 PM (116.38.xxx.254)

    저 오늘 시댁갔다왔어요.

    '남' 맞더군요... 저만이 아니라 그분들한테도요.

    오로지 자기 핏줄만 챙기시는 그 단순함이란...

    아들, 딸, 손주들... 다 소중한데 며느리만 '남'이더군요.

    웃기는 건 그 '남'인 며느리에게 요구사항은 왜 그렇게들 많으신지...

  • 3. 더환장
    '09.5.3 12:00 AM (203.90.xxx.203)

    아들 딸 손주들이라도 챙기면 나은편 아들과 딸만 챙기고 손녀라서 그런지 제 새끼도 본척만척 환장합니다. 왜 결혼시켰나 싶어요

  • 4. ㅠㅠ
    '09.5.3 4:05 AM (58.72.xxx.155)

    그럼..며느리가 자식인줄 알았어요??
    가족..축에도 못낍니다.

  • 5. 며느리는
    '09.5.3 8:56 AM (125.188.xxx.45)

    몸종이지요 ~~~아님 일꾼

  • 6. ...
    '09.5.3 9:17 AM (116.122.xxx.147)

    전 시댁가면 위형님 왔냐고 나와 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입만 퉁퉁 불어 있죠. 참 어색해요. 자기 집에 자기일 도우러 왔는데 그러네요.그러면서 일은 엄척 부릴려고 하고. 일을 떠나서 쳐다보기만 해도 좋겠네요. 나이가 좀 어려서그러나......정말 시댁간다 생각하면 도살장 끌려 가는거 같네요. 언제나 끝이 날런지 ~참`~지겹네요.~~`~~지겨워요.

  • 7. 돈안드는
    '09.5.3 10:17 AM (124.51.xxx.174)

    도우미..
    그냥 남의집 딸이니......좀 부려도 된다고 생각이 깔려 있죠.

  • 8. ..
    '09.5.3 10:24 AM (116.126.xxx.102)

    점세개님 위형님 이으 도우거 왔다는 말 거들리네요
    시누이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윗동서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설마 윗동서 말씀하시는거 아니겠죠/
    큰며느리인 저 명절이면 아에 아랫동서들 안보면 하는 심정이거든요
    빨래 해야지 청소 해놓으면 아이들 뛰고 난리 피우지
    가고 나면 이불빨래부터 해야지
    비쭉 얼굴 내밀면서 일하는척 하는거 보면 싫거든요 정말

  • 9. 신가족제도
    '09.5.3 2:45 PM (121.124.xxx.141)

    제가 요즘 생각한건데요 ...
    딸이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족제도가 만들어지면
    고부간의 갈들이 줄지 않을까요?

    현재 시댁 섬기듯 딸이 친정에 더 신경쓰고 산다는 거죠. 딸과 친정은 가까워서 편하구
    고부간에 갈등 생길 일 없구 ...

    시어머님들 - 며늘에게만 일 시키시지 마시고 .. 딸과 사위에게 .. 딸이 아까우심 사위에게
    궂은 일 함 시키시믄 ... 어떨까 싶어요 ㅋㅋ

  • 10. 신가족제도...님
    '09.5.3 8:31 PM (119.67.xxx.200)

    저도 그생각했는데...
    명절에도 다 친정으로 가고...
    그럼 다 기분좋게 갈텐데...
    저희 시어머니도 딸 아들 밖에 안보이심...
    며느리 사위 생각 절대 안함...

  • 11. 그래도
    '09.5.4 2:50 PM (221.155.xxx.32)

    사위는 당신 딸 생각해서 그래도 좀 어려워하죠.
    며느리는 완전...
    어제 하루종일 시댁에서 일하고,밥사드리고,돈드리고도
    기분나쁜소리만 가슴에 꽂아대는 시아버지땜에...지금도
    솟구치는 화 간신히 누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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