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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사주에...'외로울 고 '타신분 계신가욤?
넘 외롭습니다.
넘 외로워서..사주를 보니..외로울 고를 타고 났다고..
ㅠㅠ
1. 저도
'06.5.19 11:14 AM (61.255.xxx.180)외롭다고 하더군요.
미스적엔 친구도 많았고 성격도 밝은편이였어요.
근데 지금은 제 곁에 맘을 터 놓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
그래서 제가 생각을 바꾸었어요.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자... 외로움을 즐겨보자 ㅋㅋㅋㅋ
혼자서 백화점도 잘 가고 남대문 시장도 구경가고 암튼 혼자서 잘 놀고 있어요.^^2. 저두~
'06.5.19 11:20 AM (211.196.xxx.245)요^^ 쥐띠가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귀여움은 받는데 덕이 없다고 도 하고.. 정말 맞는거 같아요..
3. 고
'06.5.19 11:24 AM (211.205.xxx.10)팔자인거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어느 순간에 보면 역시 혼자라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혼자를 즐기게 되는 거 같구요.
혼자가 편해요.
같이 있으면 어딘가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싫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4. 양띠
'06.5.19 11:25 AM (203.49.xxx.104)양띠 저두 외로운 팔자라구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남편이랑 강쥐만 만나면서 사네요~ 그래도 82랑 인터넷이 있어 외롭지 않네요~
5. 중 처럼
'06.5.19 11:29 AM (219.241.xxx.239)중 처럼 고독한 사주라고~~
얘기듣고 별루 기분 안좋았어요~6. -ㅅ-
'06.5.19 11:36 AM (211.255.xxx.114)저도 맨날 외로워서
사주에 외로움이 있나 해요
궁금하당7. .
'06.5.19 11:37 AM (211.33.xxx.43)전 사주는 안봤는데 저에게도 그런 게 있는듯 하네요.
진실한 친구도 없고 저 스스로 노력하지도 않고 그냥 혼자 하고 혼자 노는게 편하고 그래요.
누군가와 둘이서 있으면 무슨 말 해야할지 신경쓰이고 그렇거든요.8. 안 믿지만
'06.5.19 11:39 AM (58.225.xxx.60)천고가 있답니다
9. 그런게어딨어요
'06.5.19 11:45 AM (202.30.xxx.28)타고나다니...그럼 아무 노력도 안할건가요? 어차피 타고난건데?
누구나 때에따라 외로울 수도 있는거죠10. 갑자기생각남
'06.5.19 11:48 AM (211.253.xxx.37)저도 신랑이 신혼때 맨날 늦게 오고 신혼집에 혼자 있어
넘 외로웠는데 사주에 전 외로움이 있고 남편은 잘 나돌아 다닌다는...
신랑이 옆에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도 들어요..11. 11
'06.5.19 11:48 AM (222.107.xxx.163)저도 외로운 사주라 하던데
말잘듣던 큰애가
사춘기가 되니 엄마랑 부딪히고 성질내고 하는게
이런거와 연관 되나 싶더라구요
사주상 애들이랑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12. 요즘
'06.5.19 11:54 AM (211.219.xxx.190)부쩍 외롭다는 분들이 많네요. 다들 봄타느라 그런가봐요. 저도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하는데요.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도 하고 베풀면서 사는데 저에게 그렇게 해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 거죠. 그래서 참 섭섭하고 상처받을 때가 많아요. 외로운 사람이 단순히 혼자만 웅크리고 지내서 그런 것만은 아니고 그냥 남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거나 다가가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느긋하게 외로움을 받아들이고 있으면 가끔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13. 쥐띠는
'06.5.19 12:02 PM (125.241.xxx.154)시작 불렀던 그 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얼굴이 너무 변해서 못알아봤어요.14. 윗님^^ 정말이에요
'06.5.19 12:10 PM (58.120.xxx.230)저두 쥐띠인데..전 별로 외롭지 않다구 생각하며 살거든요
믿거나 말거나 지만 천복을 타고났다니 말만으로도 기쁘네요..15. 나두
'06.5.19 12:34 PM (218.149.xxx.181)쥐띠! 저는 혼자서 산에가지 말라 그러던데요 !! 혹 기운을 받을까봐?
근데 등산하는걸 별루 안조아해요16. 천고...
'06.5.19 12:41 PM (211.217.xxx.89)보통은 과부나 홀아비 팔자에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고가 있었는데, 엄마는 살아계시지만, 형제지간이나, 부부사이, 자식들, 친구들과 화합하지 못하시고 늘 혼자 고민하셨지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되짚어보면 서격탓도 있었는데, 늘 혼자셨던것같아요...
제 작은집 숙모님은 고가 있었는데, 자식이 5인 작은 아버지한데 재혼이셨어요...
잘 사시는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자식하는 보시곤 여태 각방 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그런 사주도 즐거운 마음으로 살고, 노력한다면 그리 삶은 불행하지만은 않으것 같아요17. 저두
'06.5.19 1:05 PM (210.92.xxx.102)평생 외로울 팔자니까 남편있어두 외로우너 그려려니 하구 살라구 하더만요
보러다니는데마다...
사주보시는 분 말이 푸른계열의 옷을 입지 말라 하더라구여 더 외로워 진다구....
그냥 푸른계열은 피하구 있어요18. 저도쥐띠^^
'06.5.19 1:10 PM (211.183.xxx.78)대학교때 애들이랑 종로에 점보러 갔었는데 팔자에 외롭다면서 나중에 혼자와서
부적쓰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땐 무슨말인가 싶어서 안갔었는데..그때 다시 가서 자세히
들어볼껄 그랬나봐요 . 말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19. 미네르바
'06.5.19 2:24 PM (211.182.xxx.130)^^
사주를 보면 천고가 있습니다.
조금 외로운 운세랍니다.
스님이 되면 좋을 수도 있어요.
사람의 기본 운세 12가지가 있는데 그것의 띠에 들어있느냐
달에 있는지,
날에 들어 있는지 , 시간에 들어 있느냐에 따라 기본사주가 생겨요.
천귀, 천액, 천권, 천파~~~
이런 식으로 운세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항상 똑같이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다른 운세와 결합해서 상호작용을 하는거죠.
전생이나 내세라는 개념을 배제하고
적선을 하시면 좋아질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20. 익명으로..
'06.5.19 3:04 PM (218.147.xxx.101)쥐띠 9월생이신가요? 아님 원숭이띠신가요?
21. 잔나비
'06.5.19 3:06 PM (61.255.xxx.180)원숭이 띠 자체가 외로운건가요?
22. 저는
'06.5.19 3:07 PM (125.128.xxx.138)이름을 풀어보면 외로울 팔자라고 보시는 분들이 결혼 늦게 할꺼라고 그랬는데 저 결혼도 일찍하고 뭐든 와이프랑 같이 하는거 좋아하는 남편때매 늘 꼭 붙어 다녀서 외로울 틈이 없답니다.^^;;;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23. 미네르바님
'06.5.19 3:26 PM (218.235.xxx.30)귀,액,권, 파 ~
다음이 어떻게 되나요24. 잔나비띠
'06.5.19 5:14 PM (58.234.xxx.60)가 천고들었다고 합니다..
25. 저도
'06.5.19 5:35 PM (221.146.xxx.104)어릴때
천고가 들었다 소릴 가는데 마다 들었다는데
별 상관없어요
혹 외로와도 외로운 줄 몰라서
천고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대요26. ^^;
'06.5.20 1:19 AM (61.251.xxx.158)제 신랑도 쥐띠에 외롭다는데...
결혼해도 그럴거라고 했대요...
그래서 제가 안외롭게 해주려구요^^;27. 미네르바
'06.5.21 7:11 PM (61.78.xxx.90)볶음밥에 넣기도하고
월남삼에 넣어도 되고..
전 여기까지가 한계라 다음분 받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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