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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계단에 있는 구걸하는 이를 볼 때 여러분은?

얼마나 주시나요?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9-04-30 13:19:39
저는 예전에는 거의 주지 않았어요.
앵벌이다라는 말도 있었고,
사실은 그런 사람들중에 엄청 부자가 많다 라는 말도 들은 바가 있어서입니다.

(대학다닐때 아르바이트로 앙케이트조사를 많이 했엇는데
우리 모이는 장소가 다방이었어요.
다방 하나 섭외해서 거기서 알바하는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중간보고 받고 그랬어요.
종일 설문지 부수 주고 받고 하다보니
종업원아가씨랑도 친해져서 이야기를 좀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 다방에 자주 오시는 껌팔러 오는 할아버지에게 껌 몇번 팔샀었는데 사지마라는 겁니다.
그 할아버지 엄청 부자라면서...
건물 몇 채나 가지고 계신분이 저러신다면서...
완전 허걱이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구걸하는 이를 보면 내키는대로 줄 때도 있고 안줄 때도 있었어요.)

요즈음은 될수 있는 한 줍니다.
그냥 마음을 그리 먹어요.
그런데  누가 뭐라시네요.
그리하면 앵벌이의 고리를 끊을 수가 없다면서...

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 ?
계속 줄거라고 마음먹으면서도
이또한 맞는것인가 하고 생각을 하면서 의견 물어봅니다.




IP : 121.14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4.30 1:21 PM (58.228.xxx.214)

    애 교육상? 안줍니다.
    그게 애 교육이 되냐고 물으면 저도...횡설수설 하게될터이지만,
    어쨋든 제가 보기엔 너무나 멀쩡한 사람들이어서 안줍니다.

  • 2.
    '09.4.30 1:21 PM (121.152.xxx.67)

    님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옳은지 그른지는.. 각자의 판단인거죠.
    저도 때에 따라 다르거든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안줍니다. 사지육신멀쩡하면서 구걸하는 사람도 싫고..
    나이들었다는 걸 핑계로 강매하는 것도 싫고..
    하지만 간혹 정말 마음이 끌릴때가 있어요. 아 정말 안됐다.. 싶은..
    그럴땐 줘요. ^^
    그냥 님 맘이 편하신대로 하세요.

  • 3. 전...
    '09.4.30 1:25 PM (218.37.xxx.81)

    안줍니다...

    대신... 지하철서 물건파시는분들은 열심히 사시는분들인거 같아서 종종 구입한답니다.^^

  • 4. 노상
    '09.4.30 1:30 PM (218.236.xxx.253)

    그런데 추우나 더우나 땅바닥에 앉아서 파는 할머니들이 측은하긴 하지만
    노상에서 채소나 과일 등 물건들의 상태가 어떤지 의심이 들어서 사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아이한테도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사먹지 말라고 했어요.
    지하철 입구에서 파는 떡이나 김밥도 깨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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